죄악된 생각으로부터의 자유

선과 악의 싸움에서 승패가 좌우되는 곳은 바로 생각의 영역!
우리를 유혹하는 생각 자체는 죄가 아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이다. 우리 안에 들어온 악한 생각을 방치하고 키우느냐, 아니면 그것과 맞붙어 싸워서 그리스도 안에서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는가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악학 생각을 자발적으로 즐기는 순간, 미처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우리는 어둠의 세력에 농락당하게 된다. 행동의 변화는 생각의 변화에서 출발한다. 죄악된 생각들로부터의 자유가 선행되지 않고는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참 자유에 이를 수 없다.

악의 실체와 악과의 영적인 싸움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이 책은 죄의 실체를 알고, 죄의 엄청난 무게로부터 자유롭기를 정직하게 갈망하며, 마음의 정결을 목말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독자에게
서문/ 존 탈보트(John Michel Talbot)

1. 싸움
2. 유혹
3. 자범죄
4. 의지
5. 암시의 힘
6. 자기암시
7. 미혹
8. 억압
9. 믿음
10. 자기 포기
11. 자백
12. 기도
13. 초연함
14. 회개와 중생
15. 치유
16. 정화
17. 십자가
18. 하나님 나라의 삶

『생각지킴』(Freedom from sinfull thoughts offers insights, 죄악된 생각으로부터의 자유)은 모든 사람의 치열한 내적 싸움에 관한 세심하며 인정 있고 적극적인 통찰을 제시해 준다. 저자 아놀드(J. Heinrich Arnold)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상담 목회자로서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여 독자들을 좌절과 죄악, 그리고 자기의심에서 온전한 자유와 기쁨으로 이끈다.
┃리처드 포스터 |

아놀드(Arnold)의 글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스도께 깊은 뿌리를 내린 그는 우리의 영적 여행에 매우 현명하고, 매우 안전한, 그리고 매우 도전적인 안내자이다.
┃헨리 나우웬 |

마음의 작용에 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진 아놀드는 우리에게 예수님과 결합함으로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달라스 윌라드 |

하인리히 아놀드 소개

하인리히 아놀드는 부루더호프 공동체를 시작한 에바하르트 아놀드의 아들로 11살 때 그리스도와의 깊은 만남 후에 거의 전 생애를 공동체를 위해 헌신적으로 보냈다. 1938년 그는 말씀의 종이요 목자로 추대되었고, 1962년부터 1982년 임종할 때까지 부루더호프의 사랑 받는 장로로서 섬겼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깊이 듣고, 어린아이와 같은 자연스러움과 경외심으로 하나님고 대화했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는 전통적 의미의 목사가 아니었다. 그는 카리스마적 인물도 아니고, 기존의 신학 교육도 받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놀드야말로 자신에게 맡겨진 공동체 안팎의 건강을 열심히 보살피는 참다운 영적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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