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하던 삶에서 승리하는 삶으로!
영성도 삼겹줄이면 끊어지지 않는다.
지성, 감성, 영성으로 단단하고 치우침 없는 영성의 삼결줄을 만들라.
삼색 영성은 하늘에 잇닿은 든든한 동아줄이다.
정신의 근육, 지성을 단련하라!
잃어버린 야성의 근육, 감성을 회복하라!
구원을 이루는 영혼의 근육, 영성을 이식하라!
각각 지성, 감성, 영성의 색깔을 지닌 3인의 대가가 한자리에 모여 평소 자신들이 생각했던 지성과 감성, 영성에 대해 말한다.
기독교의 영성을 형성하는 감성, 지성, 영성은 크리스천들이 깊이 체득하고 훈련해 나가야 할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지성, 감성, 영성은 각각이 탄탄하게 형성되어야 할 뿐 아니라, 한데 어우러져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지성 없는 감성은 광신으로 흐르기 쉽고, 감성 없는 지성은 영혼을 변화시키지 못하며, 지성과 감성 없는 영성은 실제적이지 못하고, 영성 없는 지성과 감성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성․감성․영성 지수를 높여 주고, 이 셋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단단하고 치우침 없는 영성의 삼결줄을 만들도록 돕는다.

■ 책 속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거룩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영성입니다”
영성 생활이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 위해 그릇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깨끗한 그릇, 거룩한 그릇을 준비하는 것인데,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대상을 향해 거룩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룩해지려고 노력하지 말고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발광체가 아니기 때문에 빛을 내려면 빛을 받아야 합니다. 빛을 받으려면 빛 되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분께 가까이 가면 거룩해집니다. 거룩하면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습니다. 지성, 감성, 영성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게 됨으로써 거룩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영성입니다.
“균형 잡힌 삼색 영성은 하나님의 일을 이룹니다.”

지성은 세상과 접촉하는 문이요, 하나님의 섭리와 만나는 통로이다.
“지성은 단순히 내가 똑똑해지는 것을 넘어섭니다. 우리의 지성은 만물을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프로젝트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통로가 됩니다. 잘 쓰임받은 지성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장경철
하나님이 주신 감성으로 믿음과 기도의 야성을 회복하라. 어떤 영적 싸움도 이긴다.
“감성은 믿음을 심어 주고 논리는 믿음을 세워 줍니다. 전도를 하려면 사람의 감성을 건드려야 합니다. 실제로 전도를 해보면 논리로 전도되는 영혼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마음이 아프고 깨지고 할 때 따뜻한 말 한마디, 격려와 위로의 손길로 마음이 변화됩니다.” -전병욱
진정한 영성은 그리스도의 본성을 심는 것. 그 본성이 곧 당신 자신이 되게 하라.
“영성은 내게 없던 그리스도의 본성을 우리 존재의 한 부분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애정이 깊어지는 것입니다. 그 애정이 깊어질수록 감성과 지성도 풍부해지고, 사람들과 관계도 더 깊어집니다. 사랑의 깊이도 더욱 깊어집니다.” -강준민


1부 지성과의 만남 | 장경철
1. “지식에서 자라가라”
지성은 시간과 공간을 확장시킵니다
2. 지식을 계발하기 위한 훈련
세계와 내가 접촉하는 문, 지성
감각을 새롭게-감각의 수준이 지성의 수준
생각을 새롭게-질문하고, 반성하고, 생각하고, 상상하기
원리를 찾아 삶을 새롭게-다양함에서 법칙 발견하기
언어를 새롭게-언어 사랑하기
유통 훈련-유통하면 내 것이 됩니다.
지성도 하나님이 주십니다
3. 지성의 활용
지성과 영성-지성은 영성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지성과 덕(인성)-지성과 사랑이 만나면 덕을 세웁니다
지성과 감성-지성은 건강한 감성으로 온전해집니다
이성(지성)과 열정-치우침 없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지성과 겸손-지성은 겸손으로 완성됩니다
지성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
2부 감성과의 만남 | 전병욱
1. 감성의 존재, 인간
홧김에 뭔가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전도는 감성으로 해야 합니다
감성이 주는 메시지는 관계입니다
2. 감성이 기여하는 영역
유머-기쁨을 보여 줍니다
기쁨을 보여주고 사람을 모으는 감성 목회 | 예수님의 유머 감각 | 리더에게도 유머가 필요합니다 |
은혜-열등감을 이기는 능력
야성-보좌를 움직이는 야성
3. “거친 믿음의 야성에 불을 붙이라”
3부 영성과의 만남 | 강준민
1. 영성이란 무엇인가?
영성, 영성 훈련
내 삶에 흘러든 말씀의 은혜
속사람을 변화시키는 영성
균형 잡힌 영성
2.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영성
예수님의 영성을 추구하십시오
작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영성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영성
아래로 내려오시는 겸손하신 예수님의 영성
자신을 감추시는 예수님의 영성
깨어짐을 통해 열매 맺는 예수님의 영성
섬기러 오신 예수님의 영성
하나님의 임재 앞에 사는 예수님의 영성
3. 영성 생활이란 무엇인가?
영성 생활은 예수님께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속사람을 가꾸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영적 발돋움을 하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기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그리스도가 내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영성 훈련을 통해 자유함에 이르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은 어떤 환경에서든지 자족하는 것입니다
영성 생활의 최고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향나무와 같은 영성을 추구하십시오.
4부 지성, 감성, 영성의 대화
특별했던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나눠 주십시오.
나의 부족도 인정하게 해주신 하나님
자전거를 통해서 만나는 하나님
기독교적 세계관과 다른 학문을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까요?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을 성경과 연결하는 포괄적인 성경 읽기
의심은 더 깊은 진리에 이르는 과정입니다
어떤 길을 계획하고 선택할 때 어떻게 확신을 얻는지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결과가 좋습니다
마음의 소원, 은사, 열매, 그리고 현장이 좋은 안내자입니다
도전하는 용기, 돌아서는 유연성을 잘 구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꿈과 참다운 사귐을 막는 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실패까지도 끌어안는 꿈이 되어야
영적 싸움을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마귀의 역사보다 성령의 역사에 초점을 맞춰야
영적 싸움의 완결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자기 개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사랑에서 비롯된 독서, 그 유익들
앞으로 쓰시고 싶은 책의 주제나 소망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경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내고파
지성, 감성, 영성의 계발을 위한 한마디
삶의 자연스러움을 누리길
이론이 아니라 생활
반응을 잘하는 사람이 되길

강준민 소개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B. A.) 후 아주사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과 탈봇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학위를 받았다. LA 소재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끈질긴 믿음의 사람들》, 《리더의 고독》, 《목회자의 글쓰기》, 《뿌리 깊은 영성》,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이상 두란노), 《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넥서스 CROSS), 《베드로처럼》(국민북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토기장이), 《Deep-Rooted in Christ》, 《Scripture by Heart》, 《Spirituality of Gratitude》(이상 미국 IVP)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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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소개

연약한 영혼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시켜, 죄와 싸우고 닫힌 세계를 박살내는 ‘홀리 파이터’(holy fighter)로 양육하는 삼일교회의 담임목사. 그는 젊은이들을 향해 교회는 도피처가 아니라 믿음의 야성(野性)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는 거룩한 전사(戰士)들의 병영(兵營)이어야 한다고 외친다. 크리스천의 삶이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전투함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성도의 인생은 죄와 세상에 대한 “믿음의 선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월 탓, 경기 탓, 환경 탓하며 도전하기를 꺼려하는 젊은 세대들을 독려하여 영적 최전선(最前線)에 서서 거룩한 사자후(獅子吼)를 발하게 하였다. 그는 세인들의 “안 된다”라는 부정과 절망의 선언에 도전하여 “되는” 기적을 일구었다. “절대 안 된다”는 ‘청년 새벽기도’와 “이제는 끝났다”는 ‘청년 부흥’을 일구었다. 전병욱, 그는 사람과 세상은 믿지 않지만 이 말씀만은 굳게 믿는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성령)으로 되느니라”(슥 4:6).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예 병사로 성도들을 세우는 데 진력한다. 사도행전 4-7장을 다룬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심장을 격동시켜 우리로 하여금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도전하게 한다.

전병욱 목사는 《권능》, 《돌파력》, 《집중력》, 《생명력》, 《자신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일교회 홈페이지 : www.samil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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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철 소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조직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상생활의 깨달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스스로를 지식의 유통업자로 부르는 그는 ‘혼자 알기에 너무 아까운 내용들을 사람들에게 유통하는 것’을 삶의 큰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의 무의미를 논하기 전에: 기독교 신앙의 기본진리》,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하나님 공부하기》, 《책읽기의 즐거운 혁명》, 《축복을 유통하는 삶》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기독교 조직신학 개론》, 《하나님 상상하기》, 《조나단 에드워즈의 철학적 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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