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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이것은 우리 몸을 돌보는 일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우리 몸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며 하나님의 선물로써 귀하게 여길 필요가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육체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분명 육체는 마음의 문제만큼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사람들의 인정을 얻기 위해 먼 거리를 달려가 외모를 바꾸지만, 하나님의 인정을 얻기 위해서 내면을 바꾸는 데는 얼마나 먼 거리를 달려가는가?
내면, 즉 마음의 문제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이시다. 마음(heart)의 개념은 성경에 수백 번 나온다.  대부분의 경우 이 단어는 우리 정맥과 동맥에 피를 펌프질 해주는 심장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자아인 우리의 지성, 의지, 감정, 영, 그리고 인격을 말한다. 마음은 우리 존재의 중심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내면으로부터 변화시키시는 데 관심을 갖고 계신다. 윌로우크릭 ‘소그룹 나눔’ 성경공부 시리즈 5, 「변화」 편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말씀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하나하나 짚어준다.
이 토론식 교재는 윌로우크릭협회와 존더반(Zondervan)출판사가 힘을 합해 기존 소그룹 교재 형식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그룹원들로 하여금 더 깊은 수준으로 대화를 나누게 하고, 새로운 책무를 정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라도록 고안되었으며, 전폭적으로 헌신된 제자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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