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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에 만난 하나님이 삶의 가치관을 뒤흔들다!
55세에 갑작스레 불어온 성령의 바람으로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한 최선수 선교사

“모든 것을 잃는다는 각오로 떠났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나의 지경을 넓혀 주셨다”
치과의원을 운영했던 평범한 한 사람, 최선수 장로는 5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교 현장에 나서게 됐다. 그가 걸어온 선교의 길은 하나님이 선교를 위해 한 사람을 어떻게 준비하시고, 또한 어떻게 열매로 응답하시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 사람의 순수한 복음의 열정은 한 나라에 머물지 않고 북한 선교에도 확장되면서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는지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된다.

목차

1부  준비된 자를 쓰시는 하나님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 인생 후반부에 찾아온 선교의 사명 | 움켜쥐던 모든 것을 내려놓다 | 신앙의 멘토를 만나다 | 선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 생을 맡기면 갈 길을 열어 주신다 | 성경공부로 영적 기초를 쌓다 | 믿음의 선배, 캐나다 선교사를 만나다 | 가정에 허락하신 선물 | 염려로부터 자유함을 주시다

2부  북방 선교의 길을 인도한 하나님
7년 만에 중국행 비행기에 오르다 |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청 자매 | 기다리던 길은 막히고 | 하나님이 허락하신 뜻밖의 섭리 | 선교는 편한 것을 포기하는 것 | 선교지에서 느낀 작은 행복 | 마음 밭을 갈아 옥토로 만드는 사람들 | 작은 것까지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알려주신 방법

최선수 소개

193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부터 22년간 치과의원을 운영했고, 1994년부터 2000년까지 북경 반석농장을 운영하며 선교와 복음 전파에 주력했다. 이후 2000년부터 10여 년간 동족 복음화를 위해 중국 연길에 있는 구강병원을 확장하고 부원장으로 일하며 의료기술 전수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비전 펠로우십(Vision Fellowship) 대표로 있으면서 동북아 선교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내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사료를 발굴·정리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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