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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복음

저자 : 존 파이퍼(John Piper)  | 두란노 | 2013-06-17 출간

별점 5개    이 책의 리뷰 [6] 리뷰쓰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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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19383
쪽수 372
크기 1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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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십자가 복음’에 대한 탁월하고도 위험한 책!
존 파이퍼의 간증과 고백, 신학과 열정이 담겨 있어, 우리 가슴에 열망을 일으키게 해주는 책!



“나는 인종 차별주의자였습니다!”


글로벌 시대, 다문화 사회, 우리가 믿는 복음의 재정립이 필요하다.


당신은 차별 없는 복음의 관점 위에 서 있는가?


 


 


“우리는 예수의 혈통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존 파이퍼는 목회 말년에, 아직도 우리 안에 극심한 ‘차별’의 문제가 있으며, 복음만이 차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눈다. 자신이 바로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남부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기 때문에 인종차별에 냉담했다는 것이다. 신학을 배우고, 독일 유학 시절 유태인 수용소를 다녀오면서 비로소 차별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 차별의 문제가 21세기 현대 사회 곳곳에서 여전히 성행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어떤 철학이나 신념이나 강연도 뿌리 깊은 인종간, 빈부간, 지역 간의 차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희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임을 제시한다.


그가 시무한 베들레헴침례교회는 인종 간의 화합을 추구하기 위한 여러 시도를 했고, 이런 구체적인 방법 역시 책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존 파이퍼는 직접 흑인 소녀 탈리사를 입양하고, 빈민가에서 사는 등 ‘차별의 문제와 십자가의 복음’에 대한 신념을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은 빈부와 학벌과 지역간의 차별뿐 아니라 다문화 속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차별의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실제적이고 강력한 도전을 안겨준다.


 


 


서문에서 발췌


 


인종차별의 독화살에 맞아 보지 않은 사람들의 입에서는 “기다리라”는 말이 쉽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악한 폭도가 당신들의 부모를 마음대로 죽이고 동기간을 기분 내키는 대로 익사시키는 것을 보았다면, 증오에 찬 경찰관들이 당신들의 흑인 형제자매를 욕하고 발길질하고 죽이기까지 하는 것을 보았다면, 2천만 흑인 형제의 대다수가 이 풍요로운 사회에서 가난이라는 답답한 우리에 갇혀 질식당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당신들도 여섯 살배기 딸에게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놀이공원에 갈 수 없는 이유를 대지 못해 졸지에 혀가 굳고 말더듬이가 된다면, 흑인이라 놀이공원에 갈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딸의 눈에 그렁그렁 맺히는 눈물을 본다면, 그 어린 마음에 벌써부터 열등감이라는 불길한 먹구름이 끼는 것을 본다면, 무의식중에 백인에 대한 원한이 싹터 점점 성격이 비뚤어지는 모습을 본다면….


당신들도 다섯 살배기 아들한테서 “아빠, 백인들은 왜 이렇게 흑인들을 못살게 굴어요?”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을 쥐어짜내야 한다면, 먼 길을 이동할 때도 흑인을 받아 주는 모텔이 없어 밤마다 자동차 안에서 쭈그리고 자야 한다면, ‘백인용’과 ‘유색인용’이라는 지긋지긋한 표지판에 날마다 굴욕감을 느껴야 한다면, 이름 대신 ‘껌둥이’로 불리고 나이와 상관없이 하대를 당해야 한다면, 당신들의 아내와 어머니가 결코 ‘부인’이라는 존칭을 듣지 못한다면….


 


킹은 또 자신이 극단주의자라는 비난에 이렇게 응수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행하고, 너희를 악하게 이용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신 예수는 사랑의 극단주의자가 아니었습니까?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라고 한 아모스는 정의의 극단주의자가 아니었습니까?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고 한 바울은 기독교 복음의 극단주의자가 아니었습니까?


“저는 여기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저를 도와주소서”라고 한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도 극단주의자가 아니었습니까? “내 양심을 팔아먹느니 차라리 죽는 날까지 감옥에 있겠다”고 한 존 번연(John Bunyan)도 그렇지 않습니까? “절반의 노예, 절반의 자유로는 이 나라가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한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도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이 자명한 진리를 천명한다”고 한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도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문제는 우리가 극단주의자가 될 것인지 여부가 아니라 어떤 부류의 극단주의자가 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증오의 극단주의자와 사랑의 극단주의자, 그중 어느 쪽이 되겠습니까?


끝으로 킹은 교회를 향하여 강력하게 호소한다. 1963년 그때 못지않게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이다.


 


교회가 아주 강했던 때가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신앙 때문에 고난 받기에 합당하게 여겨짐을 기뻐했습니다. 그때의 교회는 그저 여론의 뜻과 기준을 반사하는 온도계가 아니라 사회 규범을 변화시키는 온도조절기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교회에는 이전과 달리 하나님의 심판이 머물러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희생 정신을 되찾지 않는다면, 오늘의 교회는 진정성과 수많은 무리의 충절을 잃은 채 20세기와 무관한 무의미한 사교 집단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이것이 1963년 버밍햄의 감옥에서 울려 나온 마틴 루터 킹의 예언적 목소리였다.

추천의 글 . 팀 켈러


 


프롤로그


 


Part 1. 나는 인종차별주의자였다


1. 마틴 루터 킹의 절규
2. 나는 인종차별주의자였다
3. 나는 갚아야 할 복음의 빚이 있다


 


Part 2. 차별의 독화살, 세상을 병들게 하다


4.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5. 가슴 아픈 후퇴, 차별이 부추겨지다
6. 차별이 수많은 사람들을 익사시키고 있다


 


Part 3. 복음은 차별을 깨뜨리는 다이너마이트다


7. 길을 잃어버린 세상에 평화를 투척하다
8. 윌리엄 윌버포스 같은 용감한 사람이 필요하다


 


Part 4. 은혜의 신학, ‘예수의 혈통’이 되다


9. 하나님 나라는 ‘피부색’이 아니라 ‘믿음’이다
10. 예수의 피의 능력이 인종을 뛰어넘다
11. 하나님이 선택한 자를 무시하는 것은 죄다
12. ‘예수의 혈통’에 동참할 수 있게 되다


 


Part 5. 세상의 기준으로 차별하지 말라


13. 죄에 대해 죽은 것처럼, 차별에 대해서도 죽으라
14. 화해를 위해 복음의 법에 생사를 걸라
15. 세상의 기준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마라
16.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열망을 외면하지 말라


 


Part 6. 삶의 구석까지 주님의 영광이 빛나게 하라


17. 인종간 결혼, 막을 이유가 없다
18. 편견과 선입견으로 판단하지 말라


에필로그


 


부록 1 인종이란 존재하는가
부록 2 하나님 중심의 신학과 미국 흑인의 경험
부록 3 우리 베들레헴 침례교회가 추구한 방법
부록 4 노아의 저주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존 파이퍼의 책은 항상 읽는 이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차별을 극복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길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다.
김인중 _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존 파이퍼는 많은 인류가 앓고 있는 이 무서운 병의 정체를 절실히 깨닫고 가슴을 치며 하루 속히 온 인류가 치료받아야 한다고 절규하고 있다. 어떤 이론과 지식도 이 인종차별의 벽을 허물어뜨리지 못할 것이다. 인종차별을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복음이다. 한국인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다.
이재환 _컴미션 국제 대표


 


파이퍼 목사는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라는 복음 사건을 차별과 배제의 근본적 치유책으로 제시한다. 죄로 인한 차별의 오염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복음이 삶의 유일한 희망임을 다시 확인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소망을 줄 것을 확신하며 일독을 권한다.
송태근 _삼일교회 담임목사


 


인종 문제로 치열했던 60년대로부터 50년이나 지난 지금 이 책을 쓰는 것이 대체 어떤
의미인가 묻겠으나, 책을 읽고 나면 그가 자신의 가족과 더불어 시간의 검증을 버텨냈다.
이를 바탕으로 복음의 정수를 폭발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낼 것이다.
한국의 복음주의에 던지는 도전이 심대하다.
양희송 _청어람아카데미 대표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 다민족 시대로 진입하였다. 이 시점에 본서의 출간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미국 교회 안에서 느낀 편견과 차별의 경험을 한국 교회에 그대로 대입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유해근 _나섬공동체 대표, 재한몽골학교 이사장


 


우리는 혈통주의, 그중에서도 순혈주의에 매여 있다. 다문화사회에서 때론 폭력이 되기도 한다. 이 허상을 깨고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이 책은 이야기한다. 저자의 진솔한 고백과 탐구는 우리에게 복음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다.
조성돈 _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창세기 12장 1절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말씀이다. 이 위대한 부름의 근본에는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는 것’이 포함돼 있다. 존 파이퍼의 언어로 말하면 인종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 명령에 진지하게 순종하지 않으면 기독교 복음은 없다. 이 명령을 외면하는 사람은 기독교를 진리에서 하나의 문화적 종교 현상으로 변질시킨다.
지형은 _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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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John Piper) 소개

“기독교 희락주의자”,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 미국 처치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한 사람인 존 파이퍼는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대학 시절, 기쁨을 추구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여호와를 기뻐하라”(시 37:4)는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전하고 있다.
존 파이퍼가 말하는 기쁨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이 땅의 일시적인 기쁨에 쉽게 만족하지 말고 더욱 크고 깊은 기쁨을 추구하라는 이 메시지는 자칫 기독교의 경건을 지루하고 고루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참 모습을 알려 준다. 오늘날 명목상 그리스도인과 열정을 잃은 그리스도인,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그리스도인을 포함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행복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줄 것이다.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문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뮌헨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들레헴 침례교회(Bethlehem Baptist Church)에서 33년간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베들레헴 신학대학(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desiringGod 미니스트리즈를 설립해 지난 30년간의 설교와 기사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바른 신앙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전수하고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여러 저서를 집필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본서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현대 고전으로 평가받는 가장 핵심이 되는 대표작이다. 그의 모든 책은 이 책에서 시작해 이 책으로 끝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메시지를 신앙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시킨 그의 다른 책으로는 ECPA 금메달 수상작인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삶을 허비하지 말라』, 『존 파이퍼의 돈, 섹스 그리고 권력』, 『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desiringGod 웹사이트 | www.desiringgod.org
존 파이퍼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ohnPiper
존 파이퍼 트위터 | www.twitter.com/JohnP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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