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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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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두란노화살표
저자 김병삼  화살표
출간일 2015-01-14
ISBN 9788953121430
쪽수 220
크기 138*206

상세정보


“하나님은 돕는 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왕이십니다!”
“주님이 당신의 온전한 왕이 되셨던 순간
그때, 그 마음으로 끝까지 가라!”
누구나 왕이 되려 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내 마음 속 왕의 자리에는 내가 앉아있다. 김병삼 목사는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그 어떤 행위도 위선에 불과하다. 지금 당신의 삶에 왕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한다.
쓰임 받을 것인가, 버림 받을 것인가?
하나님께 끝까지 쓰임 받기 원하는가, 아니면 중간에 버림 받기 원하는가? 누구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을 살기 원할 것이다.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수많은 왕 역시 그랬다. 그들 중 역사에 길이 남을 통치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왕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왕이 화려한 자리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이다.
누구에게 영광 돌리고 있는가?
분명 사울도 하나님께서 불러 세워 주신 왕이었다. 처음 하나님은 그의 겸손과 비범함을 보셨을 것이다. 그래서 그를 높이 사용하기 원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 되겠다는 처음 마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다른 왕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이 그 영광을 가로채려 했다. ‘하나님이 없어도 내가 할 수 있겠다, 나를 위한 기념비를 세우자!’는 교만한 마음이 그들의 안에 가득 차면서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거룩한 척’ 하는 신앙의 위선을 벗어라
이 책은 사울과 다윗, 솔로몬, 여로보암 등 이스라엘의 열두 왕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신앙의 본질, ‘Radical Faith’를 찾는다. 김병삼 목사는 “끝까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멸망을 불러온 역사 속 왕들처럼 우리의 열심도 무섭게 변질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보다 앞선 걸음을 멈추고 위선적 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간절하게 권면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 받기 원하신다. 만일 지금 내가 하나님이 아닌 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돌이키라. 내가 만든 깡통 왕관을 내려놓고, 내 삶의 왕좌를 하나님께 내어 드려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할까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봅시다.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해서일까요? 혹시 하나님의 뜻을 내 뜻에 끼워 맞추려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 우리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아니면 내 뜻과 계획대로 일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가운데 우리 삶의 주도권을 누가 쥐고 있는지, 즉 내 삶의 왕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우기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라고 힘겹게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경청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스라엘의 열두 왕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_ 프롤로그에서

책속으로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참 많이 합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실 거야.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거야.”
그런데 하나님이 막상 기뻐하지 않으신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내면을 들여다보아라. 정말 나를 위해 하는 일이냐? 아니면 네가 좋아서 하는 일이냐?”
하나님께 헌금하고 봉사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야’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나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혹시 내가 기뻐서 하는 일은 아닙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도 원한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내면을 보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네가 좋아하는 걸 하는구나. 너는 네가 딱 원하는 만큼만 하는구나. 네 마음에 드는 만큼만 하는구나. 내가 마음이 아프다. 내가 기쁘지 않다!”
요즘 정말 많은 대형 집회들이 생기고 모임들이 생겨납니다. 과거보다 더 화려한 예배, 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예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드려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떤 예배는 물질로 헌신한 사람을 세워 소개하기에 바쁩니다. 하나님의 자리는 보이지 않고 사람만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실까요? 어떻게 하나님이 이런 교회를 쓰실 수 있겠습니까?
중학교 시절 부활절 예배를 드릴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 저는 왕십리에서 살았는데, 새벽에 버스가 없어 친구들과 여의도까지 걸어서 교회에 갔습니다. 그 길을 걸으며 가슴이 뛰었습니다. 모여서 예배드리는데 기쁨이 넘쳤습니다. 이것이 예배의 능력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예배의 화려함을 보지 않으십니다. 우리 마음을 보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 삶에 누가 왕이냐?”
우리가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헌금을 하고 봉사를 해도 내가 왕 행세를 하는 한 하나님은 그것들을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쓰실 수 없습니다.
p. 30-31
오늘날 크리스천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적인 것을 거룩하게 만드는 크리스천이 하나이고, 믿음을 세상적으로 타락시키는 크리스천이 나머지 하나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 고백한 당신은 세상의 것을 거룩하게 만들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것으로 믿음을 타락시켰습니까?
세상이 썩었다고 불평만 할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 속에 들어가 썩은 것을 거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정치든 경제든 사회든 그 속으로 들어가 부패하고 더러워진 것을 거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용하신 물맷돌입니다. 우리는 실력을 갖춘 물맷돌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구별된 곳입니다. 정치와 경제와 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곳입니다. 선거철이 되면 특정 후보를 단상에 세워 소개하기보다 그 후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돈을 꾸어 주고 꾸는 경제활동을 해선 안 됩니다.
우리의 자녀 가운데서 부패한 세상을 바꿀 정치인이 나와야 하고, 바른 경제를 세우는 경제인이 나와야 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일으킬 일꾼이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는 믿음을 가진 실력자들이 이 세상을 거룩하게 바꿔 가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윗은 살면서 치명적인 실수도 저질렀고 돌이킬 수 없는 죄도 지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중에도 끝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첫 마음을 잊고 끝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지 못하므로 버림을 받았으나,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p. 52-53

사단장이나 연대장의 당번병들은 그들이 모시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편안할까를 항상 신경 씁니다. 그들이 모시는 상사가 편안해야 자신도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는 아내가 편안해야 가족 모두가 편안합니다. 아내의 심기가 불편하면 집안 분위기가 아주 힘들어집니다. 아내를 화나게 하지 않는 것이 제가 편안해지는 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의 왕이신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때 우리 자신이 평안해집니다. 내 안의 불안을 제거하고 싶다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의 영광을 위해 힘쓰십시오. 그러면 평안해집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옳을 길을 걸을 때 우리를 괴롭히던 불안이 사라지고 평안해집니다.
여로보암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에 열심을 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붙들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이때 죄가 들어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 삶을 통해 얼마나 기뻐하시느냐에 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알아? 내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알아?”라고 항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우리의 열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p. 84-85

목차


프롤로그
하나님의 뜻과 내 뜻 사이
1부
하나님보다 앞선 걸음을 멈추라
사울 | 나를 위한 기념비를 깨뜨려라
다윗 | 하나님의 물맷돌을 세상에 던지다
솔로몬 | 세상에 보험 들지 마라
여로보암 | ‘내 마음대로’ 하는 열심을 버려라
2부
나를 놓고 하나님을 붙들라
아사 | 하나님을 놓고 붙잡을 것은 없다
아합 | 하나님 앞에서 머리 쓰지 마라
예후 | 위선적인 신앙을 버려라
요아스 | 승리로 이끄는 멘토는 따로 있다
3부
하나님이 왕이 되게 하라
여로보암 2세 | 잘못된 기준이 가져오는 비극
히스기야 | 복 받을 때 조심하라
므낫세 | 하나님 앞에서 실패자는 없다
요시야 | 정직한 삶이 세상을 바꾼다

김병삼 소개

저자는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가 담장을 넘어 세상 속에서 소망이 되기를 꿈꾼다. 뜨거운 예배자, 탁월한 설교가, 시대의 요구에 성실히 반응하여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목회자이다. 40대에 읽었던 오스왈드 챔버스의 전기가 그의 삶과 신앙에 큰 감동을 주었고 그때부터 “최상의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는 삶”을 꿈꾸며 목회하고 있다. 많은 이들과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성을 나누고자 하는 소망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묵상을 시작하였으며, 유튜브 <김병삼 목사의 매일만나> 채널을 통해 장벽을 낮추고 많은 이들에게 묵상의 즐거움을 소개하였다.
현재 만나교회 담임목사,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 등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받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M), 미국 개렛 신학대학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 신학석사(M.DIV),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박사(D.MISS)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치열한 도전」, 「치열한 순종」, 「치열한 복음」, 「PRAY ON」, 「텅 빈 경건」, 「살아내는 약속」(이상 두란노), 「그래야 행복합니다」(샘솟는 기쁨), 「사랑이 먼저다」(규장)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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