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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김양재 목사의 자녀교육

저자 : 김양재  | 두란노 | 2016-04-18 출간

별점 5개    이 책의 리뷰 [4] 리뷰쓰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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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25384
쪽수 240
크기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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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좋은 자녀, 나쁜 자녀가 따로 없다.

다만 문제 부모를 위해 수고할 뿐이다.



고난 중 최고의 고난, 자녀 고난

오늘도 자녀 문제로 죽음보다 더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는 부모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답도 없고 끝도 없어 보이는 자녀 문제! 하나님께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해 보지만 지치기만 할 뿐 하나님은 듣지도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세상에 내 자녀만 문제 있는 것 같고, 나 이상의 고통을 겪는 이는 없어 보입니다. 나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디서 저런 자식이 나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라고?

하지만 저자는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라고 합니다. 힘들고 아프고 문제만 일으키는 자녀를 통해 내가 말씀이 들리고 거룩을 이루어 간다면 그 자녀가 최고의 보석이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문제 자녀가 오히려 문제 부모를 위해 수고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부모가 나도 속고 남도 속는 믿음 가운데 있으니, 문제 자녀의 수고를 통해 부모를 진짜 그리스도인 되게 하려는 주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문제 부모입니다”

자녀 문제는 사실 부모 문제입니다. 부모가 성공 우상, 자녀 우상에 사로잡혀 자녀를 달달 볶아 생긴 부모 삶의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난 억울하다”, “난 자식을 위해 뼈 빠지게 고생한 죄밖에 없다”고 부르짖으며, 자녀 문제를 자녀 탓으로 돌린다면 아직 죽음의 터널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자녀 문제는 “내가 죄인입니다”, “저 때문에 자녀가 수고했습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자녀가 대학에 붙든지 떨어지든지 기뻐하지도 슬퍼하지도 않는 경지까지 가야 합니다. 돈을 벌어서 잘살게 되어도 기뻐하지 않고, 못살게 되어도 슬퍼하지 않는 그 경지까지 가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됩니다.


구원을 목적으로 사랑하십시오

이 책에는 우리 주위에 있는 여러 문제 부모, 문제 자녀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공동체 안에서 자신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어울려 말씀을 듣고, 적용하고, 나누면서 가치관과 삶이 변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고백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가정에 문제 부모, 문제 자녀가 있어 속을 끓고 있든지, 또 설령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내가 구원을 목적으로 그들을 사랑할 때, 우리 가정 안에도 반드시 천국의 소망이 피어날 것입니다. 


[본문맛보기]


언젠가 자녀 우상에 대해 설교할 때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재미있는 글을 나눈 적이 있다. 그때 성도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이 상품은 국내 자체 제작 상품으로 처음에는 순하고 착하여 애완용으로 예쁘게 키워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사나워지고 성질이 더러워집니다. 라면 같은 인스턴트를 좋아하고, 특히 고기를 좋아합니다. 공부할 때 제일 비리비리하고 게임할 때 빛이 납니다. 이 물건의 특징은 하라는 것은 절대 안 하고,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것입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외모에 관심을 두기도 하고, 이성에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툴툴거리고 말대꾸를 잘하며 대들 때는 어느 맹수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스릴 만점입니다.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으신 분들! 이 물건 한번 구매해 보세요. 구매 즉시 이 물건이 스트레스를 팍팍 주기 때문에 심심할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대신 팍팍 늙습니다. A/S는 안 되고 반품은 절대 불가입니다. 덤으로 남편도 끼워 드려요. 자매품 시어머니도 있어요!”

이 상품은 무엇일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미 눈치 채셨을 것이다. 바로 우리의 ‘애물단지’ 사춘기 아들딸들이다.

- 15~16P


우리는 ‘믿음’과 ‘노력’을 분별하기가 참 어렵다. 내 노력으로 자식을 키웠다고 착각하기에 거기에 걸맞은 응답이 없으면 인정이 잘 안 된다.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큐티도 열심히 하는데 자녀가 대학에 떨어지면 응답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회 다니고 큐티하는 것이 믿음 때문인지 내 노력 때문인지는 사건이 왔을 때 드러난다. 즉 믿음의 현주소가 드러나는 것이다. 자녀를 향한 나의 계획과 포부가 내 야망을 위한 것이라면 아무리 수고해도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굴욕당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기다려도 응답이 없는 것 같으면 우리는 당연히 아브라함처럼 다른 후사를 찾고 싶어 한다. 남편이, 자식이 안 변하니까, 여기저기 가서 머리를 들이민다.

그러나 자식이 없든지, 자식이 중독에 빠져 있든지, 불치병에 걸렸든지, 그것이 가장 큰 상급이다. 힘들면 힘들수록 ‘고난으로 위장된’ 영적 후사의 축복이다. 영적 자녀를 문제 자녀로 위장하여 나에게 몰아서 주는 축복이다. 세상적으로 잘난 자녀가 있으면 우리는 영적 후사에 대해 관심조차 갖지 않기 때문이다.

- 23~24P


유순하고 온유하다고 다 좋은 자녀가 아니다. 아들들이 너무 말 잘 듣고 훌륭했을 때 낸시는 허벅지를 꼬집어도 은혜를 몰랐다. 영적 후사의 의미가 뭔지도 몰랐다. 자녀가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을 만큼 속을 썩여야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에 하나님은 그런 자녀를 통해 우리를 훈련시키신다. 그런 점에서 자녀가 오히려 부모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느라 더 수고하는 것이다. 문제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가 나를 위해 수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래도 저래도 다 감사할 것밖에 없는 자녀임을 인정해야 한다. 이렇게 십자가를 잘 지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자녀를 친히 양육해 주신다. 그리고 영적 후사를 듬뿍 주신다.

자녀가 잘 먹고 잘 크고 공부까지 잘하면 내가 눈물 흘릴 일이 무엇이겠는가. 내 몫의 십자가를 지고, 눈물을 뿌리며 기도해야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린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씻겨 주실 눈물이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 큰 상급이다.

- 30~31P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 줄 몰라 서성이는 ‘오후 다섯 시 자녀’가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왜 그렇게 사느냐”고, “네가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대우받지 못한다”고 몰아붙이지만 주님은 그 자녀들에게도 뜻을 품고 계신다.

오전 아홉 시에 부름 받았다고 박수 칠 일도 아니고, 오후 다섯 시에 부름 받았다고 무시할 일도 아닌 것이다. 일을 더하든 덜하든, 어떤 종류의 일을 하든, 내가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는 것, 주님이 주시는 구원 자체가 가장 큰 상급이기 때문이다.

연약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께서 ‘못하는 그 부분’으로 내 자녀를 불러 주심을 믿기 바란다. 내 자녀가 지극히 평범하더라도, 혹은 남보다 못하더라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입성에 계수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자랑이요, 축복이다.

-33P


모든 죄의 마지막에는 언제나 자녀 우상이 있다. 성전 지도자인 엘리 대제사장도 자녀에 대해서는 둔했다. 한나가 울며 기도하는 걸 보고는 술 취했다고 비난하더니 자기 아들들에 대해서는 관대했다.

하나님을 중히 여기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이 영적 리더십의 덕목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교회를 버릴 수도 있고, 자녀를 버릴 수도 있어야 한다. 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교회도, 자녀도 사랑할 수 있다.

- 56P


‘나는 왜 저렇게 안 되나’ 하며 비교하지 말라. 성경에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들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이 아니라 다윗이나 사라 같은 사연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안 된다’고, ‘못 산다’고 열등감 갖지 말라.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자녀를 불사르며 ‘공부! 공부!’ 해서 결국 맨 마지막 살육의 골짜기에서 ‘너 죽고 나 죽고’ 하는 것이다. 그런 아이들이 무슨 효도를 하겠는가.

거듭 말하지만 문제아는 누구 때문에 되는가? 문제 부모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문제 부모인 것을 겸손하게 인정하라. 이제부터라도 자녀들을 ‘비교라는 살육의 골짜기’에 집어넣고 달달 볶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는 그저 나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면 되는 것이다.

- 80P


집집마다 편애가 있고, 비교와 시기, 질투가 있지만, 우리 집에 그리스도가 오는 것으로 초점이 모아지면 얽히고설킨 내 인생이 해석될 것이다.

내 욕심을 이루려고 자녀를 끊임없이 행위로 판단하는 것이 부모다. 우리는 잘난 아들은 코드가 맞아서 좋다 하고, 못난 아들은 코드가 안 맞는다고 싫어한다. 심지어 “너 같은 것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너는 우리 집안의 저주야” 하면서 폭언을 퍼붓는 부모도 있다. 장애아라고 아이를 버리는 엘리트 부모도 있다. 믿음의 부모도 예외가 아니다.

좋은 자녀 나쁜 자녀 없다. 각자 역할이 다를 뿐이다. 그렇지만 성경은 에서처럼 좋은 자녀는 믿음의 자녀가 안 될 확률이 높다고 줄기차게 이야기하고 있다.

- 86P


자녀 고난은 누구도 핑계하거나 원망할 수 없는 내 삶의 결론이요, 나와의 싸움이다. 아직도 자녀와의 싸움에서 자녀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면 아직 갈 길이 멀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그렇게 쫓기면서도 결코 자식 탓을 하지 않았다. 오직 나와의 싸움을 했을 뿐이다.

마지막 원수는 내 육신이다. 내가 자녀로 인해 누리고 싶은 게 많아서 힘든 것이지 자녀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다. 그것을 알면 어떤 부족한 자녀도 품게 되고, 감사하게 된다. 어떤 것 때문에 너무 좋고, 너무 싫은 게 없어지는 게 믿음이다.

- 94P


프롤로그 4 

Part 1

좋은 자녀, 나쁜 자녀 없습니다


1. 내 자녀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 14

자녀가 스트레스인 부모들 | 자녀로 인해 드러나는 믿음의 현주소 | 자녀 문제로 왜 내가 무너질까? | 내가 문제다 | ‘오후 다섯 시 자녀’ 를 인정해야 한다 | 성공주의가 만들어 낸 일그러진 자화상 | 힘든 자녀를 주신 이유 | 아버지의 마음 |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

* 내 마음 들여다보기 44

2. 문제 부모가 문제아를 만든다 4 6

성경 속 문제 부모 | 자녀를 우상 삼는 죄 | 좋은 부모는 어떤 부모 인가? | 문제아는 문제 부모를 위해 수고할 뿐이다 | 부모의 상처 가 문제아를 만든다 | 불신결혼이 문제아를 낳는다 | 문제 엄마라 서 미안해

* 내 마음 들여다보기 76

3. 자녀 문제는 비교에서 시작된다 7 8

편애의 시작과 끝 | 열등감의 근원 | 문제아를 통해 오신 예수님 | 자녀는 배반당하기 위해 키운다

* 내 마음 들여다보기 102


Part 2

문제 자녀가 영적 후사로 변합니다

4. 자녀를 객관적으로 보아라 106

내 자녀가 귀신 들린 걸 알아야 한다 | 누구의 책임인가? | 흉년이 와 도 하나님께 맡기라 | 이제는 내려놓을 때 | 답은 성경에 있다 | 신앙 고백이 있는가? | 분별의 힘 | 10남매 자녀교육의 비결 | 최고의 자녀 교육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 내 마음 들여다보기142

5.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달라진다 144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 말로는 변화시킬 수 없다 | 빈 들의 훈련 | 붙으면 회개, 떨어지면 감사! | 자녀교육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큐티 | 인내로 본을 보이라

* 내 마음 들여다보기 178

6. 어려서부터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180

자녀의 이름은 부모의 신앙고백 | 내 양육의 비결은 오직 큐티 | 어 려도 큐티할 수 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 부모가 가르쳐야 할 것, 순종 | 순종 훈련 |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 순결을 가르치 라 | 사랑과 축복의 말

* 내 마음 들여다보기 216

7. 인내하라, 영적 후사는 반드시 있다 218

하나님의 때가 있다 | 불가능한 목표를 꿈꿀 때 | 고난이 해결되면 할 일이 있다 | 웃음을 주는 영적 후사 | 십자가를 짊어져야 영적 후 사를 얻는다 | 별을 보여 주시기 위해 캄캄한 밤을 주신다 | 자녀에 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

* 내 마음 들여다보기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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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소개

‘목욕탕 교회, 때밀이 목사’는 바로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를 일컫는 별칭이다. 우리들교회에 가면, 김양재 목사를 만나면 사람들은 위선과 체면, 인격이란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고백하고, 서로 때를 밀어 주면서 시원함을 느끼고, 치유의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교회는 이처럼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말씀으로 살아나고, 회복된 간증이 넘쳐나면서 개척 16년 만에 1만 2천여 명이 모이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김양재 목사는 4대째 모태신앙인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지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으며, 현재 큐티엠(QTM, Quiet Time Movement) 대표이자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비유로 바라본 구원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하염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들려준다. 집 나간 둘째 아들 ‘돌탕’이든, 집안의 모범생 맏아들 ‘집탕’이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분의 초청을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저서는 《복 있는 사람은》, 《상처가 별이 되어》,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100프로 응답받는 기도》, 《그럼에도 사랑하심》(이상 두란노),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사랑받고 사랑하고》, 《날마다 큐티하는 청소년》, 《로마서 큐티노트: 절대복음, 절대순종》(이상 QTM)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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