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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고 싶다

가슴 설레는 연애에서 아름다운 결혼까지

저자 : 매트 챈들러 (Matt Chandler)  | 두란노 | 2016-09-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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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26411
쪽수 244
크기 137*205

이 책이 속한 분야





결혼을 갈망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연애와 결혼생활, 성을 둘러싼 혼란의 한복판에

복음주의 목회가 매트 챈들러가 전하는 복된 소식


결혼한 남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몸만이아니라 두 영혼이 하나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두 영혼이 어우러질 수 있을까?”


아마존서점에는 결혼에 관한 책이 약 151,000권이 올라와 있었다. 연애에관한 책은 27,000권이었고, 끌림에 관한 책은 12,000권에 달했으며, 성에 관한 책은 190,000권 이상이었다. 그런데 결혼이란 주제에 관한 책을 나열한웹페이지에는 ‘적극적인 이혼’(aggressive divorce)과 ‘여성들을 위한 이혼 길잡이’ 같은 주제의 페이지로 연결되는 이상한 ‘스폰서 링크’가 가득했다. 그것을보면 우리 문화가 관계와 성에 관심이 많지만 그것들에 접근하는 방식은 심각하게 병이 들어 있는 게 분명하다.

올바른 연애에 관한 질문 세례를 받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올바른 연애에 관한 질문 세례를 받는다. 또한 우리 교회는 매년 결혼을 앞둔 커플과 결혼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에 수천 시간을 투자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애와 결혼, 성을 원하는 마음은 간절한데 정작그에 관한 지혜와 실질적인 노하우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성경에 관한 지식과 그 지식의 적용은 꽤큰 격차를 보인다. 교회 안에서도 남녀관계와 성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교인을 꽤 많이봤다.

사실, 이 책에서도 실질적인 지침을제시할 생각이다. 하지만 옳은 동기와 옳은 인격이 뒷받침되지 않은 실질적인 단계들로는 한계가 있다. 이런 주제를 진정 성경적으로 다루려면 외적인 적용보다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성령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내적 변화를 원하신다. 좋은 소식은, 성령이 이 일을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결혼. 하나님의 아이디어, 영혼의 어우러짐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느끼는 사람만이 아가서에 나타난맹렬한 사랑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지만 아가서는 기독교 연애 지침서가 아니다. 하지만 아가서를 보면 이성에 대한 지혜로운 접근법과 어리석은 접근법이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아가서는 지혜로 가득하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아가서에서 우리구주의 애틋하고 끈질기며 변함없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

두 영혼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로 어우러지는 복음 중심의 가정, 그 안에서는 우리는 은혜가 진짜라는 사실, 하나님이 우리를 속속들이아시면서도 진정으로 깊이 사랑해 주신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재확인할 수 있다.

결혼이 정말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결혼하면 정말행복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결혼해서 더 아름다운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나이를 먹을수록 더 사랑하고 더 성장하기 원하는 부부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맛보기


이 끌림이 진정한 사랑일까?”

끌림은 성경적으로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끌림은 이상하고도 모호한 요인이다. 심리학 사전(PsychologyDictionary)은 ‘끌림’을 이렇게 정의한다. “다른사람들에게 끌리고 그들과 어울리길 원하는 자연스러운 감정. 이것은 대체로(반드시는 아니지만) 그들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생기는 감정이다.”1 약간 모호한 정의이긴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끌림이란 본래모호한 요인이다. 이성으로서든 아니든 우리가 누군가에게 끌리는 것은 그에게서 ‘특별한 뭔가’가 보이기 때문이다.대개 그 뭔가는 어느 한 가지 요소가 아니라 성격이나 인상 같은 다양한 요소의 결합이다. 세상에는외모적으로 아름다운 사람도 많다. 그러나 우리는 육체적인 매력 이외에 뭔가가 느껴지는 이성에게 끌린다

그럼에도 육체적인 매력을 빼놓고 끌림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사실, 요즘 사람들이 “매력적이다”라고말하는 것은 대개 육체적 매력을 말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잘생겼다는뜻이다. 남녀 모두에게, 특히 남자들에게 첫 끌림은 상대방의인격이나 능력과 별로 상관이 없다. 처음에는 단순히 생김새가 맘에 들어서 끌리기 쉽다. 하긴, 그럴 만도 하다.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생김새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인격을 알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일단 우리의 눈은 방 안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에게로 향하게 되어 있다. 말할필요도 없는 사실인데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말하면, 누군가에게 육체적으로 끌리는 것은 전혀 나쁜것이 아니다. 그것은 완벽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실, 아가서도 육체적 끌림으로 시작된다.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 로구나”(1:2). 아가서의 여인은 솔로몬을 보자마자 반해 그에게 입을 맞추기원했다. 그녀에게 솔로몬은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운 존재였다.

성경은 이성간의 육체적 끌림을 묘사할 뿐 아니라 ‘인정’한다. 창세기 2장에서 아담이 하와를 보자마자 사랑의 노래를 불렀던 것에서부터창세기 29장 17절에서 야곱이 라헬을 보자마자 반해 “곱고 아리따우니”라고 감탄했던 것까지, 성경은 육체적 끌림에 반대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 (중략) 육체적 아름다움에 대한 우리의 취향이 각양각색인 것을 통해 하나님의 창의성과 예술 감각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 눈에 안경인 사람을 찾아내는 것을 보면 우리 안에 미에 대한 안목(더 깊은 차원에서 말하면, ‘영광’에대한 안목. 물론 영광의 최고봉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을심어 주신 하나님의 솜씨가 얼마나 뛰어난지 모르겠다. 사람이 이성에게 육체적으로 끌리는 것은 생리적으로도성경적으로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것은 선하고도 정상적인 현상이다.하지만 성경은 육체적 끌림을 인정하는 동시에 주의를 요한다.


가정을 구원할 빛은 구주 안에 있다

수세기 동안 아가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한 쪽 극단에서는 너무 비유적으로 해석하고, 다른 쪽 극단에서는 철저히 실용적인 교과서로 해석했다. 하지만 나는양극단이 아닌 중간 어디쯤에 진실이 있다고 믿는다. 물론 아가서에서 우리는 로맨틱한 사랑과 결혼, 성에 관한 많은 실용적인 팁을 얻을 수 있다. 아가서는 ‘시’이면서 동시에 매우 실용적이다.그래서 실질적인 결혼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은유적으로만 아가서를 해석해서는 곤란하지만, 아가서에서우리는 이 땅에서의 결혼을 넘어 저 하늘에 계신 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아가서가 복잡하고 불가해하듯 결혼도 복잡하고 불가해하다. 이에 대해 바울은 구약의 구절을차용하여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결혼생활을 꽤 오래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결혼이 비밀처럼 알쏭달쏭한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살아도살아도 모르는 것이 결혼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우리가믿는 하나님은 결혼에 대해 잘 아신다는 것이다.

우리를 놀라게 하고 다급하게 만드는 것들이 하나님을 당황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시기에 놀라시는 법이 없다.

배우자의 손을 잡고 빛을 찾아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가? 그 빛은 서로의 눈 속에 있지 않다. 서로를 향한 사랑의 불 속에 있지 않다. 빛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며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구주 안에 있다. 결혼을 단순히 남녀가 같이 사는 것으로만 보지 않고 신부를향한 그리스도의 깊고도 희생적이고도 영원한 사랑을 볼 수 있다면 진정으로 눈이 열린 것이다.

언젠가 죽음을 통해서든 우리 주님의 재림을 통해서든 우리의 결혼은 끝이 날 것이다. 우리의결혼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통해 우리의 영혼 속에서 이루어지는 성화는 영원하다. 언젠가 우리는 남편을 사모하는 신부처럼 우리의 구속자 앞에 서게 될 것이다.그분을 대면하는 순간, 우리는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는 결혼이라는 불가해의 신비를 즐기자. 결혼은 놀라운 선물이요심오한 은혜다.


프롤로그

Part 1  연애, 하고 싶다 첫 끌림에서 영혼의 어우러짐까지

1.    [첫 끌림] 이끌림이 진정한 사랑일까

2.   [설레는연애] 때가 될 때까지 사랑을 키우지 마라

3.   [불 같은구애] 결혼에 관한 비전을 나누다

4.   [사랑 깊은약속] 결혼, 두영혼의 어우러짐이다

Part 2 드디어 결혼, 하다 더 사랑하고 더 성장하기 원하는 부부들을 위해


1.    [친밀함] 결혼의목표는 ‘한 몸’이 되는 것이다

2.    [갈등] 서로를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3.    [부부 사랑] 식어가는불에 관심의 장작을 넣으라

4.    [함께 늙어가는 삶] 독이되는 결혼은 없다, 복이 되는 결혼만 있다


에필로그

감사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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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챈들러 (Matt Chandler) 소개

매트 챈들러는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위치한 빌리지 교회(The Village Church)의 대표목사로 섬기고 있다. 160명이던 교회는 그가 부임한 이후 플라워 마운드, 달라스, 덴튼에 캠퍼스를 둔 11,000명이 넘는 교회로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다.
그는 대표목사로서 섬기는 것 외에도 빌리지 교회나 여러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전 세계에 교회를 개척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빌리지 교회에서 목회자로 섬기기 전에는 10여 년 동안의 활발한 순회 사역을 통해 미국과 해외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의 아름다우심을 강연하였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교회 개척 기구인 액츠29네트워크(Acts 29 Network)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작은 형제들의 모임에서 출발한 액츠29는 지난 10여 년 동안 미국 내에 400여 개 교회를 세웠고 여러 나라의 교회들을 이어 주는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대표작으로 「완전한 복음」(새물결플러스),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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