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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로 가는 길

주님을 따르는 길, 주님을 닮아 가는 영성의 길

저자 : 이훈  | 두란노 | 2017-01-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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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27395
쪽수 243
크기 13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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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삶이 아니라
살아가는 삶에 대한 소망을 품고
주님과 함께 걷게 되기를

다시 주님만을 바라보며 따르려는 몸부림으로!



[이 책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우리는
믿음의 길 끝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다시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따르려는 몸부림으로….


예수님을 믿는데 왜 나는 변화가 없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낫게 여기고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왜 안 되지?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고민을 한다. 삶 속에서 실천되지 않는 신앙으로 인해, 혹은 상대방과 공동체의 모습으로 인해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저자 이훈 목사는 한국과 캐나다, 그리고 미국에 이르는 다양한 목회 경험 동안 이러한 문제로 끊임없이 갈등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았다. 그것은 저자 자신이기도 하고, 한국교회의 현실이기도 하고, 또한 서로가 보듬고 해결해 나가야 할 믿음의 과제이기도 했다. 저자는 2015년 보스턴온누리교회의 담당 목사로 부임하면서 이러한 주제로 설교를 시작했다. 특별히 그는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현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겪었고, 겪고 있고, 또 앞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신앙과 삶의 부조화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여정으로 이해했다. 그 길에서 간혹 길을 잃고 방향을 잃은 것 같지만 결국 그리스도인들은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한 개인으로, 혹은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자신과 조직을 점검하고 평가했을 때 하나님 앞에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렇기에 저자는 주님의 부르심인 하나 됨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인들이 힘써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길을 안내한다. 제3의 길이라 칭한 그 길은 갈등과 분쟁을 넘고, 포기와 타협을 넘고, 편애와 자존심을 넘어서는 길이라고 덧붙인다. 결국 그 길은 예수께로 가는 길이며, 생명과 진리의 길이요 평화와 용서의 길이다. 이 길은 결국 하나 된 교회로서 주님께로 나아가는 길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삶이 아닌, 현대사회의 가치관과 각종 이기주의 등으로 대체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도전을 준다. 회복과 화해, 하나 됨의 길을 제안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끝내는 도달해야 할 삶의 길을 알려 준다. 설령 그 길이 막막해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몸부림치며 한걸음 한걸음 가고 있는 많은 사례와 치열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통해 동기부여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독자의 유익]
- 신앙과 삶의 부조화나 미성숙함으로 기도하는 이들에게 영적 원리를 알려 준다.
- 갈등과 분쟁, 가치관과 이해의 차이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영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에 실족한 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재조명하게 한다.
- 분주한 생활 속에 영적 공허함에 빠진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일깨워 준다.


[타깃 독자]
-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기를 갈망하는 성도
- 선데이 크리스천이나 가나안 성도
- 분주한 삶을 살고 있는 분
 


[저자 서문에서]
인생의 남은 여정 동안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묻습니다. 내가 품은 생각과 내가 정한 길이 아닌, 예수님은 어떤 생각을 품으셨고 어떤 길을 가셨는지 성경에서 찾고 발견합니다. 그리고 또 묻습니다. 오늘은 그 시대와 다르기에 방향도 다르고 길도 다른가 묻는다면 답은 분명합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그 말씀 속에 담긴 그분의 생각과 삶으로 보여 주신 그분의 길은 모든 시대, 모든 문화의 사람들이 예외 없이 마음에 품고 걸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방향을 잃었습니다. 신앙고백과 예배에만 머물러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세상이 교회를 비난하고 ‘가나안 성도’가 늘어나는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실망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에서 예수님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고 그들의 생각과 삶이 예수님과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략)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생명이신 예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빛이신 예수님은 늘 교회 안을 환하게 하실 것이고 그 빛은 교회 주변과 세상에 비치게 될 것입니다. 그 빛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는 마음 붙일 공동체가 될 것이고 각 사람은 서로에게 닮고 싶은 롤 모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우리는 믿음의 길 끝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다시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따르려는 몸부림으로…. 


[본문 맛보기]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걸어가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쟁력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입니다. 정복자의 마음이 아니라 종의 마음입니다. 세상은 이겨서 차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섬겨야 할 대상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악해도 도피성을 찾거나 나만을 위해 안전지대를 구축할 것이 아니라 문을 열고 나가야 합니다. 나그네들을 환영하고, 잃어버린 양들을 찾고, 세상을 살리려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물이 됩니다. -24~25


사람들이 보기에는 멸시당하고 부서지고 죽는 것 같지만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살아 일하시고 나를 통해 다른 이들의 믿음이 진보하게 될 때, 우리 역시 “이제 제가 할 일을 다했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이유요,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오직 영광 받아 마땅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부서지거나 잊혀져도 괜찮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기보다는 오히려 그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생입니다. 하지만 살아남기(survival) 위해서가 아니라 이 땅을 살리기(revival) 위해 살아갑시다. -47


주님은 우리에게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염두에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주님을 더 알고 싶고 닮고 싶은 마음을 기뻐하시며 또 한 번 기회를 주십니다.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우리를 대해 주시기에 우리는 감사함으로 주님과 함께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봅시다.  -77


우리는 평화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속 좁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은 분쟁뿐입니다. 하늘의 선물인 평화를 얻으려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평화로 서로를 맞이하는 공동체가 바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입니다.  -85


하나님의 공의를 마음 가득 담으신 예수님은 이 땅을 어떻게 살아가셨던 것일까요? 종종 예수님은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셨고, 의로운 분노로 강한 자들을 꾸짖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모든 선택은 긍휼이요, 또 긍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상처받은 이들의 한 맺힌 마음을 모아 세력으로 만들어 그들의 길을 터 주려고 하시지 않았고, 오히려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분노나 미움이 좋은 세상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긍휼의 사랑을 품고 사람들이 살아가기를 바라셨기에 오직 긍휼로 이 땅의 사람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103


우리는 종종 기도할 때 우리의 안전지대를 마련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안전장치를 주려고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때로 세상을 이길 만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경쟁력을 주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진정 하나님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생명입니다. 생명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장치도, 경쟁력도 아니라 생명력입니다. -150


하나님의 은혜는 지나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커서 우리의 삶에 있는 모든 아픔과 상처들이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용서도 지나가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용서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에 대해서 아시지만 그것을 지나가게 하는 힘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분노하고 보복하는 마음을 가지신 적이 없고, 우리에 대해 한 맺힌 절망을 지니신 적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를 훼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더 큰 은혜와 사랑이 있으시기에 우리를 품어 주시고 용서하심으로 지나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지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용서를 배워서 우리도 용서를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십니다. -211




서문
1장 지나온 길, 가야 할 길
     지난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라 | 가야 할 길을 바로 알라 |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가라
2장 살아가는 이유
     자존심을 넘어서 | 내 안에 주님이 사시도록 |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서
3장 부르심을 따라
     주님의 부르심, 하나 됨 | 하나 됨을 위해 주어진 은혜 | 우리의 책임, 힘써 지키는 것
4장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크게 보라 | 주를 위해,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속 좁은 마음에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 하늘의 선물, 의와 평강과 희락
5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공의에 맞게 행하라 | 긍휼을 사랑하라 | 청지기의 마음을 지키라
6장 십자가의 길 
     이성의 길 | 믿음의 길 | 제3의 길, 십자가의 길
7장 생명의 길
     세상에 속하지 않은 채 세상을 살아가라 | 포기와 타협을 넘어서
     하늘로부터 오는 생명의 기운 | 제3의 길, 생명의 길
8장 진리의 길
     자유를 추구하는 작은아들 | 정의를 추구하는 큰아들 | 제3의 길, 진리의 길 | 아버지가 없는 시대
9장 평화의 길
     정복과 방어를 넘어서 | 갈등과 분쟁 속으로 | 힘이 아니라 자비와 사랑으로
     가운데 서서 | 희생하는 마음으로
10장 용서의 길
     지나가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형상 보여 주기 | 악을 이기는 유일한 길
11장 교회의 길
     보내심을 받은 자로의 부르심 | 거룩함으로의 부르심 | 하나 됨으로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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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소개

대학생 시절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층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고, 소외층 사역을 주로 담당했다. 1996년 가을부터 13년 동안 제자도와 공동체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메노나이트에 소속되어 몇 지역에 교회를 개척했고 멘토로 섬기기도 했다. 2010년부터 한국에 돌아와 탈북자들을 돕는 사역을 5년간 했다. ‘미래홈’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을 오픈하여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지냈다.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는 궁극적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제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주력한다. 그것이 성도의 소명이요 그 소명을 기억하면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마지막까지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한다. 캐나디언 메노나이트 바이블칼리지,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 서강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보스턴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함께 걷는 순례자》가 있다. 네 아이를 입양해 모두 1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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