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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와 신앙 (두란노 지식총서1)

포스트모던 시대 우리는 왜 큐티를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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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두란노화살표
저자 이기훈  화살표
출간일 2017-02-13
ISBN 9788953127661
쪽수 176
크기 120*190

상세정보

당신은 큐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성경과 역사는 큐티를 뭐라고 정의하는가?
큐티의 신학적 토대를 바로 세우다 


말씀 묵상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안다. 어느 교회나 성도든 큐티를 하고 관련 모임이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큐티를 가르치고 강의하거나 관련 도서를 출판하는 일도 많았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배우고 익혔던 큐티는 성경적, 신학적 토대 없이 개인적인 경험을 주먹구구식으로 답습하는 데 그쳤다. 이 책은 이러한 큐티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토대를 바로 세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새 시대의 큐티’를 제시한다.


균형 잡힌 큐티를 배워야 할 때 
오늘날의 기독교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더 이상 성도들은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 기도원을 찾거나 몇 차례 씩 교회에 나와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 목회자를 하나님의 대리자로 인식하며 전적으로 의존하던 시대도 지났다. 바쁜 생활에 부딪힐 때는 예배를 TV나 PC, 모바일 폰 등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신앙이 교회 중심에서 생활 현장 중심으로, 주입식 신앙에서 자립형 신앙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때 큐티는 교회 밖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과 만나고 예배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보다 균형 잡힌 큐티를 위해 우리는 성경이 정의하는 큐티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 역사 속 인물들은 어떻게 큐티하며 기독사를 이끌어 왔는지 배워야 한다. 이 책은 큐티를 배우고 익히는 데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기독교적 소양을 쌓고 하나님을 배우는 책
두란노 지식 총서 시리즈는 1권 《큐티와 신앙》을 시작으로, 그동안 성도들이 궁금해했지만 속 시원히 답을 찾을 수 없었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제 덮어놓고 믿고 순종하는 신앙을 벗고, 평신도 역시 다양한 신앙의 주제들을 성경과 신학을 토대로 쉽게 배우고 깨달아 가길 바란다.
두란노 지식 총서 시리즈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기독교적 소양을 쌓고 세상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길을 밝히며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오늘날 한국 교회의 많은 목회 현장에서 큐티를 활용한 목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포함한 평신도들의 큐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고 있는 것은 말씀 회복 운동을 위한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이처럼 큐티가 신앙생활과 목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간과할 수 없는 문제점도 발견된다.
첫째로 큐티에 대한 신학적 근거가 취약하다는 점이다. 기존에 출판된 큐티 관련 서적들을 보면 그 내용이 저자들의 개인적인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서술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이 제시하는 큐티 이론은 신학적 토대가 약할 수밖에 없으며, 기존의 몇몇 큐티 사역자들이 제시했던 내용을 답습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교회 내에서 큐티가 활성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학적 근거 제시가 약하다는 점은 그만큼 큐티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부족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둘째로 큐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큐티는 개인의 경건 생활 방법 중 하나로서만 이해되어 왔다. 큐티의 목적이 개인의 신앙 성장을 추구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뜻이다. 물론 이러한 이해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는 큐티의 중요한 부분인 ‘큐티를 통한 교회 공동체의 성숙과 사회 참여’를 간과한 것이다.
셋째로 큐티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에 대한 강조가 미약하다는 점이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성령의 조명을 통해 계시되며, 그 결과 현재의 말씀으로 재해석된다. 따라서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온전한 묵상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큐티할 때 성령은 말씀을 깨닫고, 이해하고 결단할 뿐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성령이 배제된 큐티는 온전할 수 없다.
큐티는 이러한 기초적인 이해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말씀 묵상의 도구로서 재정의될 필요가 있다. 큐티가 개인의 경건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영성 방법임은 틀림없으나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의미와 관련해서는 새롭게 이해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즉 큐티란 개인의 경건을 넘어 교회 공동체의 성숙과 사회 참여까지를 포함해 폭넓게 이해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개인 묵상으로서의 큐티의 한계를 극복하고, 포스트모던 시대에 적합한 신앙생활 방법과 그리스도인이 전인적으로 영성을 추구하는 방법으로서의 큐티를 제시하고자 한다.
* 본문 맛보기


<20-21쪽 중에서>
과학의 발달로 변화된 포스트모던 시대는 예배의 개념을 바꾸어 놓고 있다.15 성도들은 기독교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예배와 설교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 보니 주일에 교회에 가는 번거로움과 교회 공동체에 소속되는 부담을 피하려는 ‘TV 성도’와 ‘인터넷 성도’, 즉 ‘안방 교회’를 선택하는 성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모바일 폰의 등장이 예배의 혁명을 가져왔다. 세상 어느 곳에서나 모바일 폰만 있으면 예배와 말씀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매체들이 교회 출석을 대행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신앙이 교회를 넘어 생활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도구가 준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서 예배자로 살 수 있는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신앙은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세상 어느 곳에서나 온 우주에 편만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때에 큐티는 교회 밖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예배의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다.
<40-41쪽 중에서>
예수님은 말씀을 삶으로 보여 주셨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 하는 방법임을 친히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큐티하는 사람들은 삶에서 직면하는 모든 상황을 말씀을 적용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상황이 형통하든 불통하든 평안하든 고난이 찾아오든 상관없이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도 40일 금식 기도 이후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사탄으로부터의 세 가지 시험을 당하셨지만 평상시 묵상했던 신명기의 말씀을 적용하셨고(신 6:16, 13, 8:3), 그 결과 승리하실 수 있었다(마 4:1-11). 예수님은 어
떤 시험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으셨다. 이와 같이 큐티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견고하게 만드는 방법으로서, 인생
을 말씀 위에 세워 가는 평생의 작업이다.
<84쪽 중에서>
큐티하는 사람들 중에는 신앙생활의 연수가 길어서 성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도 있고, 반대로 신앙생활의 경험이 적어서 성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큐티는 성경 지식의 많고 적음과 상관 없이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큐티는 본문을 분석하거나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해 신앙 성숙을 꾀할 뿐 아니라 신앙생활의 유익을 얻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큐티의 목적은 성경에 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다. 즉 큐티는 성경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갖고, 그 가운데서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비록 큐티하는 사람의 수준 여부에 따라서 묵상하는 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큐티는 성경 본문을 묵상한다는 점에서 이야기 비평과 맥락을 같이한다.
<114쪽 중에서>
큐티는 신앙을 고백한 대로 살 수 있게 하는 영성이다. 큐티는 가톨릭교회처럼 세상을 성과 속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큐티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은 모두가 거룩한 곳이요, 큐티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교회이다. 큐티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서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며 살아간다. 큐티가 묵상도 강조하지만 적용을 더 중요시하는 이유는 바로 삶과 신앙의 일치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해서 모두가 그에 순종하는 것은 아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큐티는 아무 힘이 없다. 순종, 곧 적용이 없는 사람들은 성경 지식이 많아지고 성경에 대해 말은 잘할 수 있지만 삶의 변화나 말씀의 능력은 전혀 경험할 수 없다. 큐티의 힘은 적용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76-78쪽 중에서>
큐티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교제를 전제한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만남의 차원을 넘어서서 그분의 말씀 안에서 자신이 직면한 삶의 문제들의 해답을 찾는다.
하나님은 성경 속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문제의 해답을 기록해 놓으셨다. 우리는 큐티를 통해서 하나님이 제시해 놓으신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성경은 인간의 내면을 포함한 모든 삶의 매뉴얼과 같다. 해방신학자들이나 민중신학자들, 공공신학자들이 사회의 근본 문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성경에 비추어서 해답을 찾듯이 큐티도 같은 과정을 밟는다.


* 목차


저자의 말
들어가는 말_ 큐티를 다시 정의하다


Part 1 새 시대의 큐티
chapter 1┃ 포스트모던 시대, 우리는 왜 큐티를 해야 하는가?
chapter 2┃ 큐티는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는가?


Part 2 성경과 역사가 말하는 큐티
chapter 3┃ 큐티는 성경이 제시하는 신앙생활 방법이다
chapter 4┃ 큐티는 교회사 속 영성 생활의 도구이다


Part 3 큐티의 또 다른 시각
chapter 5┃ 성경 해석학적으로 큐티를 생각하다
chapter 6┃ 삼위일체론적으로 큐티를 생각하다
chapter 7┃ 성령이 큐티를 가능하게 하신다


Part 4 큐티의 실제
chapter 8┃ 큐티는 실천신학이다
chapter 9┃ 깊은 큐티를 위한 두 가지 제안
chapter 10┃ 큐티 목회로 나아가다


맺는말_ 포스트모던 시대를 대처하는 교회의 방법

이기훈 소개

대부분의 제자양육은 훈련을 받는 사람의 변화와 성장에 관심을 둔다. 하지만 일대일 제자양육은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가 함께 성장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다. 성경공부만 하지 않고 말씀을 근거로 한 나눔을 강조함으로써 서로 변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대일 제자양육의 이론적 토대와 성경적 근거를 들려준다. 또 저자의 체험과 훈련에서 건져 올린 구체적인 양육법까지 담고 있어 일대일 제자양육을 하려는 개인이나 교회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목사가 된 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남대학교와 호주 찰스스튜어트대학교(Charles Sturt University)가 공동으로 개설한 목회신학박사 과정에서 논문 “큐티의 영성: 신학적 토대와 목회적 적용”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동아시아 C국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교회개척 사역과 현지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사역을 감당했다. 귀국 후 남양주 온누리교회를 담당했으며, 두란노천만큐티운동 본부장을 맡아 전국을 다니며 큐티 보급에 열정을 다했다. 시드니 온누리교회 담당 목사로 섬긴 뒤 현재는 온누리교회에서 일대일 제자양육 총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큐티와 신앙》, 《큐티사랑》, 《행복한 크리스천의 33한 비밀》, 《세 가지 사랑 이야기》(이상 두란노), 《오늘을 살게 하는 생각》(토기장이)이 있으며, 《큐티와 목회의 실제》(로렌 커닝햄 외, 두란노)와 《켈틱 기독교와 현대교회》(이상택 외, 한국장로교출판사)를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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