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왜 그렇게 이상할까?
도대체 남자들의 머릿속은 무슨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션티 펠드한과 리사 라이스는 과학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와 청년들의 생생한 음성을 통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남자들의 세계를 묘사한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젊은 여자들이 남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신을 어떻게 가꿔나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랑에 빠지지 말라! 남자를 만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남자들을 이해하고 그의 머리와 가슴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까지!
☞ 내용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피 끓는 젊은 남성이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알고 싶을 것이다. 특별히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저자는 미국전역에 걸쳐 만 15세에서 20세까지의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문가들이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작업을 도와주었다. 이 설문조사는 청년들의 사고방식과 감정적 반응을 다각도로 끄집어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여러 가지의 다른 주제들을 다루기보다는 초점을 맞추어 적은 분량을 다루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쉽게 간과해버릴 수 있는 부분을 다루려고 애썼다.
이 책에는 <여자들만 위하여(미션월드 역간)>에 실린 몇 가지 통계를 인용하기도 했다. 이 통계는 만 20세에서 75세에 이르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토론을 통해 얻은 것이다. 이 책의 통계를 인용한 것은 젊은 청년들도 곧 나이를 먹게 될 것이기에 미리 성인 남성의 사고를 아는 것도 유익할 것이다.
청년들의 입을 통해 직접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들의 고백이야말로 온전히 신뢰할 수 있으며, 동시에 그들의 진실이기에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이제 당신이 이미 알고 있었고, 그러기를 바랐던 남성에 대한 통념이 있었다면 잠시 접어두고 그들이 고백하는 참 남성의 진실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이성과의 관계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애인이라도 좋고, 직장 동료라도 좋고, 학교 친구라도 좋다. 또 형제면 어떤가.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남성들은 우리가 이해해야 할 대상이며, 그들은 우리의 관심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들이다. 이제 당신은 그들을 이해하는 눈과, 서로를 위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새로운 안목을 가지게 될 것이다.
텔레비전 방송 같은 데서 공개적으로 남자들을 조롱하거나, 고정관념이 마치 100% 진실인양 남성들을 비하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속마음을 용기 있게 열어 보인 그들에게 오히려 박수를 보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비교하지 않는다. 젊은 남성이 어떻게 또래 여성을 대해야 하며, 어떤 식으로 반응해야 하는지 등 연애 기술을 목적으로 쓴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젊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이 약간 다뤄지긴 했으나 이 책의 목적은 젊은 남성들의 솔직담백한 내면을 밝히는 데 있으므로 그러한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자 애썼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성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모든 것에는 예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가 “대부분의 남성”이라고 할 때, 그것은 말 그대로 “대부분”이라는 뜻이지 모든 남성이 그렇다는 뜻이 아니다.
이 책은 젊은 남성들의 진솔한 내면을 다룬 것이지, 그들의 행동양식이 옳고 그름을 가리고자 한 것이 아니다. 청년들의 사고방식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더라도, 무엇보다 먼저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저자는 가급적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미국 전역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종교적 배경이나 생활환경, 교육정도 등이 각기 다른 청년들을 만났다. 그러면서도 신앙을 가진 청년들의 대답에 따로 지면을 할애한다. 신앙을 가진 청년들과 그렇지 않은 청년들의 대답이 현저하게 차이가 날 때는 양 쪽을 다시 비교해 보기도 하고, 필요하다면 신앙을 가진 청년들의 대답에 무게를 두기도 한다. 결국,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 들이고, 어차피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 때문이다.
☞ 독자
■ 남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지에 대해 궁금한 여성들에게
■ 자신의 마음을 자기도 모르겠다고 여기는 남자들에게
■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이성교제를 하고픈 모든 남녀에게

#1 도대체 남자들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2 남자가 원하는 것
남자에게는 사랑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3 남자의 가면
얼짱, 몸짱도 알고 보면 불안하다
#4 터프가이의 진실
터프가이는 마음도 단단할까?
#5 지울 수 없는 장면
남자의 시각적인 특성이 나와 무슨 상관일까
#6 남자가 만족하는 미(美)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남자들에게 외모도 중요한 이유
#7 남자의 성(性)
남자의 욕망과 여자의 오해
#8 젊은 여자를 위한 몇 마디
젊은 남자들이 들려주는 진심 어린 충고

"정말 멋진 책이다. 내가 젊었을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섀넌 에트리지(Shannon Ethridge), 「베스트셀러 작가, '모든 여자의 들키고 싶지 않은 욕망'(좋은씨앗 역간)의 저자」
"소녀들이여, 젊은 여성들이여, 이 책은 반드시 읽어라!'
- 캔디스 카머론 뷰어(Candace Cameron Bure), 「영화배우, 연설가」

션티 펠드한 (Shaunti Feldhahn) 소개

션티 펠드한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신문 칼럼니스트이자 공공정책 분석가이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에서 공공정책학으로 학위를 받았고, 월스트리트와 국회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션티는 매주 《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튜션》(Atlanta Journal-constitution)에
여성과 대중문화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션티와 그녀의 남편 제프는 교회에서도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교회 내의 홈 그룹을 통하여 부부들이 하나님과의 친밀함 뿐 아니라
부부 서로간의 친밀함을 발전시켜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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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A. 라이스 소개

애틀랜타에 있는 '44필름'사(社)에서 남편 에릭 라이스와 함께 PD와 방송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크리스천 리빙 매거진'Christian Living magazine의 객원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두 여고생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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