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목사의 최신간
학문적 성실성과 목회적 따스함으로 쓴 평신도를 위한 은혜로운 교리서


●예수 믿고 구원 받는다는것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도로서 거룩하게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제가 책을 쓰고 난후에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제 책을 가지고 그룹으로 공부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는 물론, 직장의 선교 모임이나 교회의 자치 기관, 혹은 지역교회의 구역 성경 공부 모임에서 저의 책들이 좀더 체계적인 신앙을 위한 학습교재로 널리 사용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몇몇 독자들은 책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나누기 위하여 이러한 목적에 맞는 교재를 써 주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저 역시 이미 출간된 책들이 일회용으로 읽히기 보다는 독자들의 생각을 바꾸고 거룩한 삶을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미 발간된 책들은 물론 앞으로 나올 책들도 이렇게 그룹 성경공부를 위한 교재와 함께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은 구원과 하나님의 걔획을 읽고 그룹으로 모여서 서로 생각을 나누고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수 있도록 논리적인 틀을 만들어 주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각 질문 끝에 있는 숫자들은 책의 쪽수를 나타내는데, 한번에 한 장씩 공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내용이 많은 장의 경우 두 번에 나누어 공부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책을 함께 옆에 펴 놓고 질문을 따라가며 나누어 보십시오. 각장의 주제에 대해 저자가 성경에 입각하여 전하고자 한 메시지의 결론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개닫게 될 것입니다.
-김남준-

제1장 천지창조
제2장 죽음아래 있는 인간
제3장 죄의 기원과 결과
제4장 그리스도와 구원사건
제5장 그리스도의 속죄
제6장 부르심과 중생
제7장 회개와 믿음
제8장 구속과 회복
제9장 신자와 성화
제10장 예정과 견인
제11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제12장 부활과 영화
제13장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

김남준 소개

1993년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초빙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칼뱅과 존 오웬을 오랜 세월 사숙(私淑)했다.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기독교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사랑함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소원이다.
1997년 이래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5회 수상했다(1997, 2003, 2005, 2015, 2022). 저서 중 약 40만 부가 판매된 『게으름』은 미국에서 『Busy for Self, Lazy for God』으로, 중국에서 『懒惰』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에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죄와 은혜의 지배』,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염려에 관하여』, 『다시, 게으름』, 『시험에 관하여』,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이상 생명의말씀사),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김영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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