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상상력에 자극을 주는 진정한 이야기 성경

동화책처럼 쓰여진＜어린이 성경＞은 강릉 사천제일교회 고진하 목사가 교회에서 많은 어린이들과 접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어린이 성경＞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휘나 표현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성경속 요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향신문 : 고목사는 『어린시절 동네 목사님의 구수한 성경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다』며 『성경의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삶의 진실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서화동 기자 (1996-12-14)

고진하 소개

그는 낡은 한옥 불편당(不便堂)을 손수 고치고, 텃밭을 가꾸고, 부엌에 들어가 요리와 설거지를 하는 등 몸으로 사는 삶을 수행의 소중한 방편으로 생각한다. 아내가 해주는 야생초 음식을 먹으며 점점 건강해지는 몸에 놀랐고, 들풀처럼 ‘흔한 것이 귀하다’는 나름의 철학을 시와 강의를 통해 전하고 있다. 시집으로 『명랑의 둘레』, 『야생의 위로』 등이 있으며, 산문집 『시 읽어주는 예수』, 『야생초 마음』 등이 있다. 영랑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박인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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