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에세이 (100쇄 기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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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샘터화살표
저자 장영희  정일  화살표
출간일 2019-04-15
ISBN 9788946417489
쪽수 235
크기 국판(150*210)

상세정보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2000년 《내 생애 단 한번》출간 이후 월간 <샘터>에 연재되었던 것들이다. 1년은 미국에서 안식년을 지내면서 한경험이고, 나머지는 투병 중에 쉬었다가 일상생활로 복귀하면서 연재를 재개했을 때, 그리고 다시 연구년을 맞아 미국행을 포기하고 한국에 머물게 되었을 때의 일들이다. 그리고 또 다시 투병 중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나, 비가 되고 싶어



1...
다시 시작하기 |‘미리’ 갚아요 | 루시 할머니 | 미술관 방문기 | 마음속의 도깨비 |사랑을 버린 죄 | 20년 늦은 편지 | ‘오늘’이라는 가능성 | 아름다운 빚



2...
와, 꽃 폭죽이 터졌네! | ‘늦음’에 관하여 | 못했지만 잘했어요 | 어머니의 노래 | 침묵과 말 | 돈이냐, 사랑이냐 | 파리의 휴일 | 무위의 재능 | 무릎 꿇은 나무 | 내가 살아 보니까



3...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괜찮아 | 너만이 너다 | 뼈만 추리면 산다 | 진짜 슈퍼맨
결혼의 조건 | 민식이의 행복론 | 창가의 나무 | 나는 아름답다 | 재현아!



4...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 | ‘오보’ 장영희 | 오마니가 해야 할 일 | 너는 누구냐? | 새처럼 자유롭다 | 김점선 스타일 | ‘좋은’ 사람 | 스물과 쉰 | 속는 자와 속이는 자 | 나의 불가사리



에필로그 희망을 너무 크게 말했나

추천의 글


이 책 속의 글들은 앞으로 나아간다. 뒤로 물러남이 없다. 폭포에서 투명한 물줄기가 힘찬 소리로 떨어질 때 같은 힘이 문장 속에 숨어 있다. 체험에서 우러나온 새겨 두고 외워 두고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이 냇물처럼 흘러 강을 이룬다. 읽다 보면 에너지가 충전된다. 뭔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고 싶게 만든다. 이 글을 쓴 그는 이 세상에 희망을 퍼뜨리는 바이러스임에 틀림없다!
| 신경숙_소설가


 


지난번 만났을 때 방사선 치료로 식도를 다쳐 음식을 삼키는 것이 칼을 삼키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그의 표정과 목소리는 여전히 밝았다. 그의 글도 마찬가지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사랑 넘치는 글을 우리들과 나누기 위해서라도 계속 오래 버텨야 한다고…… 함께 기적을 믿는다.
| 신수정_피아니스트


 


지진으로 무너진 집에서 30여 시간 만에 구조된 93세의 이탈리아 할머니는 뜨개질을 하면서 공포를 이겨 냈다고 한다. 장 교수의 글쓰기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칭얼대지 않고 오히려 흥얼거리도록 만드는 마법의 뜨개질이다. 한 올 한 올 정성으로 뜬 스웨터를 입고 나들이하면 까부는 바람쯤이야 제풀에 잦아들 게 뻔하다.
| 주철환_前 경인방송 대표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마음의 벽을 쌓아갈 때 장영희 선생님은 괜찮다고, 눈물 또한 삶의 일부이며, 어쩌면 행복의 작은 씨앗일지 모른다고 위로해 준다. 울먹이는 등을 토닥이는 따스한 손길을 느끼게 된다.
| 최영아_아나운서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무작정 사람을 피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곧 깨닫게 된다. 그 상처 또한 사람으로 인해 치유된다는 것을……. 그리고 이 한 권의 책으로 많은 위안을 받는다.
| 박경림_방송인

장영희 소개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 대학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종이시계>, <햇볕 드는 방>, <톰 소여의 모험>, <이름 없는 너에게>, 등이 있다. 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살아 있는 갈대>는 부친 장왕록 박사와 공역한 것으로 더욱 각별하고 소중하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 문학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삶에 대한 진지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담은 수필집 <내 생에 단 한번>(2000년)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아버지인 故 장왕록 박사의 추모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2004년)을 엮었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 감사와 사랑을 지니며 살아가는 그녀의 삶은 아름다운 영혼의 빛과 향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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