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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저에게 성경암송의 불을 붙여주셨습니다. 그 불은 성령의 불이요, 신령하고 아름다운 불이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그 불을 끌 수 없었습니다. 집에 있을 때, 길을 걸을 때, 일어날 때, 누울 때나 먹을 때, 발걸음이 닿는 모든 곳에서 말씀을 반복해서 암송했습니다. 잠이 들기 전까지 말씀을 기억하다가 아름다운 꿈을 꾼 적도 있습니다. 
승리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인생의 힘, 성경암송! 
성경말씀은 죄로 가득한 우리의 삶에 참 소망과 새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또한 우리 인생에 힘이 되시고 위로가 되십니다.
 
모든 성도 중에서도 지극히 작은 제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제가 체험한 성경암송의 유익을 나누고 하나님께서 주신 측량할 수 없는 은혜의 선물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분들이 성경말씀 한 구절이라도 마음에 온전히 새기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으로 인해 힘과 용기를 얻어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 8:11
- 저자서문 중에서

목차

1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민생활의 시작 | 어설픈 기독교인 | 말다툼의 결과 | 말의 위력 |
두 번째 실수 | 축복을 위한 시련
2부 성경암송의 길로
은혜의 시작 | 인도하시는 하나님 | 성경암송의 은혜 | 새롭게 하소서 |
도우시는 하나님 | 복 있는 사람 | 감추어진 보배 | 뜻밖의 선물 |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3부 주의 은혜가 제게 족합니다
은혜에 은혜를 더하시고 | 평강의 말씀 | 고난 주심을 감사 | 돌아보게 하심 |
말의 변화 | 악을 선으로 | 하나님이 주신 지혜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
4부 그 나라 가기까지
더욱 의지합니다 | 하나님의 뜻 바로 알기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
응답하시는 하나님 | 말씀 전파에 힘을 더하여 | 성경암송의 열매 | 승리하는 삶

이종시 소개

1975년 캐나다에서 이민생활을 시작한 이종시 집사는 현재 토론토영락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1992년 한 송년모임에서 지인들에게 무심코 성경암송을 약속한 이후 로마서 3장 23절을 말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250구절의 말씀을 암송하였다.

저자는 암송을 통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말씀의 위력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며 많은 이웃들을 도전하고 격려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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