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으로 승부하라, 당신도 쓰임받을 수 있다!!
눌린 자에게 복음을, 억압된 자에 희망을…
성경 속 위대했던 사람들도 실패한 현장 가운데 찾아 오신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역전시켜 쓰신 자들이다.

이 시대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과의 복된 관계에 목말라하고 갈급해 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진리 편에 서서 오직 그분만을 갈망하는 사람을 기대하십니다.
고난도 축복임은, 나의 모자람으로 받는 연단이 종내,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의
준비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쓰임 받는 사람은 담대합니다. 쓰임받는 사람은 온유합니다.
또 쓰임받는 사람은 하나님과 합한 마음을 갖습니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지난 수년간 방송과 집회 등지에서 설교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억양 등을 제외한 말투는 가능한 살리려고 했습니다.
절기별로 그 특성에 맞게 준비되는 대다수 방송 집회나 강연회와 차별하여 주제별로 구성하였으며,
책의 특성을 고려해 비슷한 주제의 예화는 과감히 삭제 하였습니다.
1부 [하나님께 더 가까이]는 구원론적 시가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자아상과 믿음에 대해 다뤘습니다.
2부 [치유와 회복의 기능]에서는 우리 시대 만연해 있는 상실감과 패배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봤습니다.
3부 [희망의 언어]에서는 회복 수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꿈과 그 성취를 위한 비전등을 다뤘습니다.
4부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은 이 책의 주제 장입니다.
　　여기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쓰임받는 사람의 조건과 순종하는 자세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난이 긍정적으로는 축복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 책 속으로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기도의 대상을 부른 후 처음으로 하는 기도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그렇다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신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름은 그 사람의 인격이며 그 사람 전체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름을 거룩히 여기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원래 기도는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룩하게,
영광스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궁극적인 목적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고이 아니고 성별(聖別)이다"라고 합니다.
성경에 성공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거룩하라, 구별되라, 성별되라"는 말씀만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이고,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거룩한자,
깨끗한 자, 구별된 자를 좋아하십니다.
-본문 중에서

머리말 -쓰임받는 사람의 축복
추천사1 사람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
추천사2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추천사3 웃음과 영성이 있는 말씀
I. 하나님께 더 가까이
1.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2. 하나님의 인도
3. 이렇게 기도하라
4. 응답받는 기도
5. 당세에 완전한 자
II. 치유와 회복의 권능
1.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라
2.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
3. 행복한 가정을 회복하라
4. 은사를 회복하라
III. 희망언어
1. 꿈꾸는 자의 영성
2. 꿈, 꾀, 끼, 깡, 끈, 꼴
3. 소명의 단계
4. 꿈과 사랑이 샘솟는 곳
IV.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
1. 쓰임받는 제자입니까
2. 생각의 시스템
3. 일보다 중요한 것
4. 마음의 양약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또한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 김문훈 목사님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 이야기가
금번에 책으로 출간됨에 따라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으로 변화되길 기대합니다.
|중문침례교회 담임 장경동 목사|

사람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
그의 설교에는 어려운 세상살이, 고되고 힘든 세상살이를 웃으면서 여유 있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유머와 위트가 있습니다.
세상이 사람에게 던져주는 유혹과 도전의 말을 앞질러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을 낚는 설교가 그에게는 있습니다.
그의 설교에서 뿜어져 나오는 해학과 유머, 위트는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무게 잡힌 웃음이며, 죄와 상처에 매여 꼼짝달짝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자신을 바라보게 해주는 소탈한 웃음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설교도 인생의 큰 산을 향해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보아집니다.
|호산나교회 담임 최홍준 목사|
웃음과 영성이 있는 말씀
깊은 영성과 웃음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김문훈 목사님의 설교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회복을, 비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모양으로 한국 교회와 교인들에게 영향력을 주신 목사님의 책이
더 많은 변화와 감사의 고백을 이끌어 내리라 믿습니다.
|기독교텔레비전(CTS) 사장 감경철 장로 |

김문훈 소개

상처 많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치유와 회복에 관심이 많다. 녹록지 못한 자신의 인생이 주님의 은혜로 영혼 깊이 채워지는 넉넉한 인생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신학을 전공하고 목회자로서 사역의 자리에 선 그는 언제나 치유와 회복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일이 그에겐 가장 큰 우선순위가 되었기 때문이다.
1999년, 부산에 위치한 포도원교회에 부임해 지금까지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덕천 성전, 화명 성전, 금곡 드림센터, 양산 선교센터 등 4곳의 성전에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립하여 한국 교회의 건강한 롤 모델이 되고자 한다.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대학원(Th.M.)을 졸업했고, 고신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교목을 역임했다. 극동방송, CBS, CTS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맡아 섬김을 다했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본심》, 《성경 인물 열전》, 《주께서 붙드시는 성도》(이상 두란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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