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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유치] 예수님이랑 나랑 - 3 / 4 월호](/upload/design/2024/welcome_lnb_qt.jpg "[유아유치] 예수님이랑 나랑 - 3 / 4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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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팡세 생각하는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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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 성경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파스칼의 팡세
팡세는 단순한 연구논문이나 수필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 파스칼의 신음하는 소리요, 진리를 발견하고 복종하며 살아가는 그의 절절한 체험담이요, 기독교 신앙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뜨거운 간증이다.
파스칼의 팡세는 기본적으로 기독교적 책이요, 신학적 저술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역서들이 이 점을 간과하는 실수를 범해 왔다. 저자는 이점을 중요시하고 모든 단어와 문장을 성경적, 신학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하여 간단하고 명료한 역주를 붙였다.
이 책은 팡세의 일부분의 내용만을 선택한 것으로 파스칼이 전하려는 메시지의 진수를 맛보게 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진리를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분 안에서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 새롭게 엮고 옮기고 주(註)를 달면서
□ 일러두기
■ 파스칼의 생애와 사상 / 박철수
천재 파스칼
신앙에 대한 관심
과학의 세계에서 사교의 세계로
결정적 회심
포올 르와이알 시대
그의 말년과 팡세
■ 앞가름 / 생각하면서
■ 첫째가름 / 신음하면서
■ 둘째가름 / 추구하면서
파스칼은 모든 세대 사람들에게 새로 연구될 작가요, 연구해야 할 작가의 한 사람이다.
┃영국 시인 엘리오트 |「파스칼의 팡세」에서 |
파스칼은 많은 사람들의 적수이며, 많은 사람들 또한 파스칼의 적수이다.
┃장 발 | 프랑스 철학자 |「프랑스 철학사」에서 |
그의 삶과 가르침은 오늘날 그리스도인 과학자들을 위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찰스 험멜 | 미국 과학자 |「갈릴레오 사건」에서 |
파스칼은 천재적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기독교 역사상 성령의 특별한 체험을 가진 본보기가 되는 한 사람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 | 영국 설교가 |「성령 세례」에서 |
그의 본 고장인 프랑스를 제외하면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파스칼 연구가 되고 있는 나라이다.
┃기하라 부이치 | 일본 철학자 |「철학으로부터 메시지」에서 |
데카르트와 파스칼은 두 사상 형식 또는 두 사고 방법의 각각 위대한 대표자로서 현대의 정신은 이 둘 중의 어느 하나로 분류된다.
┃앙리 베르그송 | 프랑스 철학자 |
9인의 기독교 변증가-파스칼, 키에르 케고르, 에밀 브룬너, 토마스 아퀴나스, 조셉버틀러, 테넌트, 어거스틴, 존 칼빈, 아브라함 카이퍼
┃버나드 램 | 미국 신학자 | 「기독교 변증」에서 |
■ 미디어 리뷰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로 알려진 파스칼이 죽은 지 이미 3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애독되고 있는 팡세, 국내에 20여종이나 번역되어 있을 정도로 역작임에 틀림없지만 어려운 번역으로 심오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태반이다. 이 책의 역자는 이 점을 주시해 "팡세를 신학적, 성경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기독교보 | 문화 | 한권의 책 | 2001-02-03 |
■ 출판사 리뷰
이미 국내에만 20여 종의 역본이 있을 정도로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파스칼의 "팡세!" 그러나 그 심오한 의미를 다 실어주지 못하는 조잡하고 어려운 번역으로 인하여 팡세만큼 읽히지 않는 책도 드물다. 편역자는 이 점을 주시하고 팡세를 신학적, 성경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하여 간단명료한 역주를 붙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파스칼이 전하려는 메시지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이것을 계기로 하여 팡세를 읽고 싶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 미디어 리뷰
"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이고, 인생은 도대체 무엇이며,
진리는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명확한 해답!
파스칼은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로서 세월이 흐를수록 그 광채를 더하고 있다. 그가 죽은 지 어느덧 3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팡세'는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인간의 문제를 진지하게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애독되고 있다. 그는 위대한 사상가일 뿐 아니라 과학적인 천재인 동시에 위대한 모랄리스트요 뛰어난 문장가였으며, 이 '팡세'는 그의 삶과 신앙, 정신이 살아 숨쉬는 위대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자연 중에서 가장 약한 한 줄기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팡세'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파스칼의 이 한마디를 한 번쯤은 음미해 보았을 것이다. 이미 국내에만 20여 종의 역본이 있을 정도로 '팡세'는 역작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심오한 의미를 다 실어주지 못하는 조잡하고 어려운 번역으로 인하여 '팡세'만큼 읽히지 않는 책도 드물다. 편역자는 이 점을 주시하고 '팡세'를 신학적 ·성경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하여 간단명료한 역주를 붙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파스칼이 전하려는 메시지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이것을 계기로 하여 '팡세'를 읽고 싶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팡세'는 단순한 연구논문이나 수필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 파스칼의 신음하는 소리요, 진리를 발견하고 복종하며 살아가는 절절한 체험담이요, 기독교 신앙을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간증이다.
- 편역자 머리말 중에서
■ 본문 속으로
기독교는 별나다. 기독교는 인간이 비열하고 가증스러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면서도 하나님과 같이 되도록 명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물의 목적이요. 만물이 지향하는 중심이라는 것을 안 자는 모든 사물의 존재 이유를 깨달은 자다.
만일 신앙을 가진다면 지체없이 쾌락을 버릴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겠다. 당신이 쾌락을 버린다면 곧 신앙을 얻을 것이라고.
그러니 시작은 당신부터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행복할 수 없다. 하나님을 가까이한 만큼 행복해지고 하나님을 멀리한 만큼 불행해진다. 그러므로 궁극적인 행복은 하나님을 확실히 아는 데 있고, 궁극적인 불행은 하나님이 없음을 확신하는 데 있다. 의심한다는 것은 불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의심 가운데서 추구한다는 것은 불가피한 의무다. 그러므로 의심하면서도 추구하지 않는 자는 불행과 부정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註 최소한 성실하게 의심하면서라도 추구하는 것이 마땅한 인간의 모습이 아닌가.
기독교를 거부하는 사람들 중에 유대인이 믿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삼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 그처럼 명백하다면, 왜 그들은 믿지 않을까?" 하고 그들은 말한다. 그리하여 "유대인이 거부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믿었더라면" 하고 말한다. 그러나 유대인의 거부야말로 우리의 신앙의 기반이다. 만일 그들이 우리편에 섰다면 우리는 오히려 믿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더욱 큰 구실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이 예언에 대하여 커다란 사랑을 갖게 하면서도 동시에 그 성취에 있어서 커다란 적이 되게 한 것은 경탄할 만한 일이다.
註 유대인은 메시아의 오심을 예언을 통해서 알고 큰 소망을 가지고 기다렸다. 그러나 정작 메시아가 오자 그를 죽였다. 성경은 이것까지 예언되어 있다.
팡세는 단순한 연구논문이나 수필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 파스칼의 신음하는 소리요, 진리를 발견하고 복종하며 살아가는 그의 절절한 체험담이요, 기독교 신앙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뜨거운 간증이다.
파스칼의 팡세는 기본적으로 기독교적 책이요, 신학적 저술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역서들이 이 점을 간과하는 실수를 범해 왔다. 저자는 이점을 중요시하고 모든 단어와 문장을 성경적, 신학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하여 간단하고 명료한 역주를 붙였다.
이 책은 팡세의 일부분의 내용만을 선택한 것으로 파스칼이 전하려는 메시지의 진수를 맛보게 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진리를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분 안에서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 새롭게 엮고 옮기고 주(註)를 달면서
□ 일러두기
■ 파스칼의 생애와 사상 / 박철수
천재 파스칼
신앙에 대한 관심
과학의 세계에서 사교의 세계로
결정적 회심
포올 르와이알 시대
그의 말년과 팡세
■ 앞가름 / 생각하면서
■ 첫째가름 / 신음하면서
■ 둘째가름 / 추구하면서
파스칼은 모든 세대 사람들에게 새로 연구될 작가요, 연구해야 할 작가의 한 사람이다.
┃영국 시인 엘리오트 |「파스칼의 팡세」에서 |
파스칼은 많은 사람들의 적수이며, 많은 사람들 또한 파스칼의 적수이다.
┃장 발 | 프랑스 철학자 |「프랑스 철학사」에서 |
그의 삶과 가르침은 오늘날 그리스도인 과학자들을 위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찰스 험멜 | 미국 과학자 |「갈릴레오 사건」에서 |
파스칼은 천재적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기독교 역사상 성령의 특별한 체험을 가진 본보기가 되는 한 사람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 | 영국 설교가 |「성령 세례」에서 |
그의 본 고장인 프랑스를 제외하면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파스칼 연구가 되고 있는 나라이다.
┃기하라 부이치 | 일본 철학자 |「철학으로부터 메시지」에서 |
데카르트와 파스칼은 두 사상 형식 또는 두 사고 방법의 각각 위대한 대표자로서 현대의 정신은 이 둘 중의 어느 하나로 분류된다.
┃앙리 베르그송 | 프랑스 철학자 |
9인의 기독교 변증가-파스칼, 키에르 케고르, 에밀 브룬너, 토마스 아퀴나스, 조셉버틀러, 테넌트, 어거스틴, 존 칼빈, 아브라함 카이퍼
┃버나드 램 | 미국 신학자 | 「기독교 변증」에서 |
■ 미디어 리뷰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로 알려진 파스칼이 죽은 지 이미 3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애독되고 있는 팡세, 국내에 20여종이나 번역되어 있을 정도로 역작임에 틀림없지만 어려운 번역으로 심오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태반이다. 이 책의 역자는 이 점을 주시해 "팡세를 신학적, 성경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기독교보 | 문화 | 한권의 책 | 2001-02-03 |
■ 출판사 리뷰
이미 국내에만 20여 종의 역본이 있을 정도로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파스칼의 "팡세!" 그러나 그 심오한 의미를 다 실어주지 못하는 조잡하고 어려운 번역으로 인하여 팡세만큼 읽히지 않는 책도 드물다. 편역자는 이 점을 주시하고 팡세를 신학적, 성경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하여 간단명료한 역주를 붙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파스칼이 전하려는 메시지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이것을 계기로 하여 팡세를 읽고 싶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 미디어 리뷰
"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이고, 인생은 도대체 무엇이며,
진리는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명확한 해답!
파스칼은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로서 세월이 흐를수록 그 광채를 더하고 있다. 그가 죽은 지 어느덧 3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팡세'는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인간의 문제를 진지하게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애독되고 있다. 그는 위대한 사상가일 뿐 아니라 과학적인 천재인 동시에 위대한 모랄리스트요 뛰어난 문장가였으며, 이 '팡세'는 그의 삶과 신앙, 정신이 살아 숨쉬는 위대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자연 중에서 가장 약한 한 줄기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팡세'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파스칼의 이 한마디를 한 번쯤은 음미해 보았을 것이다. 이미 국내에만 20여 종의 역본이 있을 정도로 '팡세'는 역작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심오한 의미를 다 실어주지 못하는 조잡하고 어려운 번역으로 인하여 '팡세'만큼 읽히지 않는 책도 드물다. 편역자는 이 점을 주시하고 '팡세'를 신학적 ·성경적으로 새롭게 정돈하고 쉽게 번역하여 간단명료한 역주를 붙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파스칼이 전하려는 메시지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이것을 계기로 하여 '팡세'를 읽고 싶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팡세'는 단순한 연구논문이나 수필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 파스칼의 신음하는 소리요, 진리를 발견하고 복종하며 살아가는 절절한 체험담이요, 기독교 신앙을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간증이다.
- 편역자 머리말 중에서
■ 본문 속으로
기독교는 별나다. 기독교는 인간이 비열하고 가증스러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면서도 하나님과 같이 되도록 명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물의 목적이요. 만물이 지향하는 중심이라는 것을 안 자는 모든 사물의 존재 이유를 깨달은 자다.
만일 신앙을 가진다면 지체없이 쾌락을 버릴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겠다. 당신이 쾌락을 버린다면 곧 신앙을 얻을 것이라고.
그러니 시작은 당신부터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행복할 수 없다. 하나님을 가까이한 만큼 행복해지고 하나님을 멀리한 만큼 불행해진다. 그러므로 궁극적인 행복은 하나님을 확실히 아는 데 있고, 궁극적인 불행은 하나님이 없음을 확신하는 데 있다. 의심한다는 것은 불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의심 가운데서 추구한다는 것은 불가피한 의무다. 그러므로 의심하면서도 추구하지 않는 자는 불행과 부정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註 최소한 성실하게 의심하면서라도 추구하는 것이 마땅한 인간의 모습이 아닌가.
기독교를 거부하는 사람들 중에 유대인이 믿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삼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 그처럼 명백하다면, 왜 그들은 믿지 않을까?" 하고 그들은 말한다. 그리하여 "유대인이 거부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믿었더라면" 하고 말한다. 그러나 유대인의 거부야말로 우리의 신앙의 기반이다. 만일 그들이 우리편에 섰다면 우리는 오히려 믿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더욱 큰 구실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이 예언에 대하여 커다란 사랑을 갖게 하면서도 동시에 그 성취에 있어서 커다란 적이 되게 한 것은 경탄할 만한 일이다.
註 유대인은 메시아의 오심을 예언을 통해서 알고 큰 소망을 가지고 기다렸다. 그러나 정작 메시아가 오자 그를 죽였다. 성경은 이것까지 예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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