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시대 - 1800년대
역사는 책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으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고 신뢰할 만한 저자들의 저서들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이 책에서 그런 분들의 자료들을 자주 언급하고 있지만 이 책은 그런 역사 이야기를 모은 것만은 아니다. 그들의 얼마나 많은 단어들과 문장들과 생각들이 나의 생각과 융합되었는지 말하기는 불가능하리라.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러한 참고 자료들을 이 책에서 명기하고 있는 이유는 이미 기록된 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독자들이 스스로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고자료들은 그 종류에 있어서 대단히 다양하고, 분량에 있어서 방대하므로 역사의 지속적인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어떤 자료들을 취사 선택 해야 하느냐는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 우리에게 관심이 없거나 유익하지 않는 자료들은 과감히 버렸다. 초창기 나의 친구들 중의 박식한 이들, 즉 그린우드와 밀만, 그리고 크레이기 로벗슨과 같은 이들이 쓴 교회역사는 14세기경에 끝나면 왜딩톤, 드어바인, 스코트등은 16세기중엽, 그리고 윌리는 윌리엄과 메어리의 통치아래 형성된 개신교의 역사에서 끝나고 있다.
-서문 중에서-

서문
제 49 장 불란서 계 스위스의 종교개혁(1489 - 1564년)
제 50 장 블란서의 종교개혁 (1512 - 1549년)
제 51 장 블란서의 종교개혁 (1547 - 1572년)
제 52 장 왈도의 사람들(1560 - 1689년)
제 53 장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1526 - 1560년)
제 54 장 잉글랜드의 종교개혁 1 (1509 - 1558년)
제 55 장 잉글랜드의 종교개혁 2 (1558 - 1800년)
제 56 장 잉글랜드 (1800 - 1860년)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소개

1810년 아리쉬어의 킬머어즈에서 태어남
청년 시절 도매업과 건제품창고업을 시작
(런던 하우스의 지배인이 되고, 그 회사에서 동업자로 일하게 됨)
도시에 있는 한 침례교회에서 자원해서 목회 일을 했다.
1859~1860년 북 아일랜드의 부흥기에 그곳을 방문
(영적인 축복의 놀라운 광경의 목격자요 증인이 됨)
런던으로 돌아오던중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친구들에게 들려줌
(같은 내용을 "드러잉 룸 미팅"에서 보고)
공적인 봉사로 들어감.
뜨거운 심령의 복음 전도자로서 많은 이들을 회심시킴

매킨토쉬에게 격려하여 그 유명한 모세오경 강해 시리즈를 출판하게 했고 그 책의 서문을 썼으며 또한 출판에 드는 비용도 부담했다. 그는 반세기 이상 수고하다가 상급을 바라보며 1883년 주님께 갔다. 그는 과거를 회고하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이런 일을 남겼다.
`교회사 책의 제목이 쓰여진 첫 페이지에 `그리스도 외에는 어떤 것도 무가치하다`라는 말을 기록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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