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주는 행복과 기쁨은 결혼 연차와 반비례한다는 진실을 이제는 뒤집어보자
주름잡힌 결혼 생활에 생기와 윤기를 불어넣어주는 6명의 결혼 상담 전문가의 실속 제안!

결혼 생활에서 하나님을 으뜸으로 인정하는 삶은 어떠한 모습의 삶일까? 어떻게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배우자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생활의 마찰 속에서 사그라드는 연애시절 사랑의 심지를 다시금 지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같이 살면 살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배우자, 어떻게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줄 수 있을까? 서로에게 유익한 '부부싸움'의 선은 어디까지일까?
이 책은 미국의 저명한 결혼 상담자 6인, 즉 심리학자와 교수, 신학자와 목회학 박사, 각종 강연과 워크샵 리더와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들이 자신의 전문적인 영역을 맡아 오늘을 사는 부부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 - 사랑, 용서, 성문제, 영성, 자기 중심성, 일과 권태기 등에 대해서 금술 좋은 부부 매뉴얼을 제시한다.
이 책을 상투적이고 지루한 훈계나 학구적인 내용으로 생각한다면 오해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결혼 문제 상담가이기에 앞서 행복하고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결혼생활의 선배들이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생활의 행복이 삶의 문제가 없는 유복한 가정 때문이라든가, 원만한 성품의 배우자를 만났기 때문이라거나, 여유로운 경제생활 때문이라든가, 신앙적인 수련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 책의 저자들도 모든 세상의 부부들처럼 잠재된 분열의 씨앗과 죄의 본성을 지니고 있는 보통사람들일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혼생활에서 직면하게 되는 모든 문제점들을 상대방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살필 줄 알며, 연애시절 고백했던 프로포즈와 결혼식장에서 행했던 결혼서약의 준수를 날마다 되새기며, 상처가 되지 않을 정도로 부부싸움을 하고, 다툼 이후에는 무엇보다 먼저 사과할 줄 알며, 일상 속에 작은 낭만을 불태울 줄 알며, 늙어가는 배우자의 모습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보다도 더 아름다운 상대방의 매력을 발견할 줄 아는 현명한 지혜를 얻었기에 단순히 육체적인 결합과 정신적인 유대에 만족하지 않고 영혼의 반려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결혼생활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부부들의 행복한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제시한다.

서문
들어가는 말
제1장 성공적인 결혼 생활, 생각보다 쉽다
게리 스몰리(Gary Smalley)
제2장 결혼 서약을 제대로 지켜라!
닐 클락 워렌(Dr. Neil Clark Warren)
제3장 모든 부부가 가지고 있는 진실
베키ㆍ로저 티러배시(Becky and Dr. Roger Tirabassi)
제4장 아이들과 일을 첫 번째로 두지 말라!
케빈 레만(Dr. Kevin Leman)
제5장 숨어 있는 진짜 문제, 분노
래리 크랩(Dr. Larry Crabb)
제6장 용서만이 변화를 일으킨다
래리 크랩(Dr. Larry Crabb)
제7장 절대로 멈추지 말라!
베키ㆍ로저 티러배시(Becky and Dr. Roger Tirabassi)
제8장 부부 싸뭉을 잘 하는 방법
레즈ㆍ레슬리 패롯(Dr. Les Parrott and Leslie Parrott)
제9장 '충실한 사랑의 부부' 은행은 늘 열려 있다
케빈 레만(Dr. Kevin Leman)
제10장 지혜로운 협상이 필요한 부부의 성
닐 클락 워렌(Dr. Neil Clark Warren)
제11장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게리 스몰리(Gary Smalley)
제12장 부부는 영혼의 동반자인가?
레즈ㆍ레슬리 패롯(Dr. Les Parrott and Leslie Parrott)

■ 서문

6명의 결혼 상담 전문가가 들려준
결혼생활의 걸림돌과 디딤돌
당신 부부가 결혼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족집게처럼 집어내며, 경험이 풍부한 6명의 저명한 가정 사역 상담가들 앞에 앉아 있다고 상상해보라. 또 그 전문 상담가들이 친절하게 당신 부부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사랑이 넘치는 격려와 충고로 잘못된 결혼 생활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준다면 어떻겠는가?
당신은 그들이 문제를 통찰력 있게 파악하는 것에 은근히 미소지을지도 모른다. "우리 부부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또는 "그런 문제로 우리만 싸우는 건 아니구나" 하며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당신 부부를 가장 저명한 결혼 문제 상담가들과 가깝게 만나게 해줄 것이다. 강연과 웍샵 리더와 작가로 활약하는 저자들이 들려주는 유익한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면, 오늘을 사는 부부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 - 사랑, 용서, 성문제, 영성, 자기 중심성, 일과 권태기 등 -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현학적이거나 지루한 훈계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순전히 오해다. 6명의 저자들이 말하는 결혼 생활의 걸림돌과 해결책들은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해주고, 눈을 반짝거리게 만들어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들은 단순히 결혼 문제 상담가들이 아니라 현재 그들 스스로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들은 전문 지식과 함께 자신들이 겪었던 결혼 생활의 경험들, 좋은 시절과 힘들었던 시절, 그리고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그 일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결혼 생활에 어떻게 하나님을 으뜸으로 놓을 수 있는지, 어떻게 배우자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랑의 불꽃을 새롭게 지펴갈 수 있는지, 어떻게 서로를 용서할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서로를 격려해주며 도와줄 수 있는지, 심지어 어떻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좋은 부부 싸움'인지 그 지혜로운 원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아터번(Stephen Arterb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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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당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바로 지금
"어떤 사람들은 막연하게 삶을 준비하다가 모든 인생을 다 써버린다"라는 아브라함 매슬로우의 말이 있다. 우리는 "저 모퉁이만 돌면 무엇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지금 누려야 할 것들을 놓치고 만다. 특히 결혼 생활에서 이 문제는 정말 중요하다.
촛불이 은은한 레스토랑에서 아주 낭만적인 저녁 식사 계획을 세워놓고, 정작 자기 집 현관에서 매일 일어나는 햇빛 찬란한 아름다운 순간'은 놓쳐버리는 식이다. 결혼 전문가들은 부부가 매일 아침 저녁 만나고 헤어지는 그때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한다.
남편과 아내가 잠시 나갔다가 다시 만날 때 -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처음 마주볼 때, 직장에서 퇴근했을 때, 출장 갔다가 돌아왔을 때 - 그 처음 몇 분이 나머지 시간을 결정짓는다.
가정 문제 전문가 마샤 라스웰(Marcia Lassewell)은 이렇게 충고한다. "다시 만나는 그 처음 몇 분 동안 서로를 따뜻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격려하며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 좋은 기분은 상대방에게도 전해져 마주보며 웃음짓게 만든다. 반대로 다른 곳에 마음을 빼앗긴 채 서로를 건성으로 보거나 부정적으로 대하면 그 다음부터 일어나는 일 역시 그런 식으로 좋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서로의 기분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데이트할 때 "당신을 만나서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며 바라보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해 큰 꿈을 꾸어도 좋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도 좋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지금 그 자리와 그 순간을 그냥 저버리지는 말라.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려면 말이다.
┃레즈ㆍ레슬리 패롯 | 들어가는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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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하루에 최소한 한 번은 아내를 꼭 칭찬하라
아내에게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칭찬하는 말을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하라. 그녀에게가 아니라 자신에게라는 것을 기억하라. 왜냐하면 그녀에게 약속해놓고 혹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기대감에 부푼 아내는 오히려 더 많이 상처입게 될 것이다. 당신이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라. 여기에 아내가 들었을 때 기분 좋았다고 말했던 몇 가지 말을 적어본다.
1. "정말 맛있어! 사우어 크림과 치즈를 얹은 이 냄비 요리... 음... 역시 당신 솜씨는 기가 막혀."
2. (다음 말은 아침에 일어나 키스할 때 하면 좋다) "여보, 난 정말 당신을 사랑해. 당신은 내게 너무 특별한 사람이야."
3. 동료나 친구들에게 아내를 소개할 때, "내 아내야, 우리 아내는 정말 최고지!"라고 말한다.
4. 냉장고에 이런 메모를 남긴다. "지난밤 당신 정말 멋있었어!"
5. "매일 내 점심을 싸주는 당신, 정말 헌신적인 아내야."
6. "당신같이 좋은 엄마를 가진 우리 아이들은 정말 복이 많아. 당신은 아이들을 정말 잘 건사해주는 것 같아."
7. "그 옷도 멋지지만, 그걸 입은 당신은 훨씬 더 멋있어."
8. "내가 당신 머리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아? 당신이 하면 어떤 스타일도 다 멋지게 보여."
9. "오늘밤 함께 외출해 멋진 당신을 자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10. "여보, 당신 오늘 너무 일을 많이 한 것 같아. 저녁 먹기 전에 좀 앉아 쉬는 것이 어때? 나는 천천히 저녁을 먹어도 괜찮아."
11. "당신은 내게 정말 귀한 사람이야. 그래서 지금 당신을 위해 특별 서비스를 해줄게. 당신은 목욕을 하면서 좀 휴식을 취해. 내가 설거지를 하고 아이들의 숙제를 돌봐줄게."
마가렛 하디스티가 쓴 「Forever My Love(내 사랑 영원히)」에서 그녀는 남성이 좀더 논리적이고 냉정하며 객관적인데 비해, 여성들은 감정적으로 삶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아내를 칭찬할 때는 그녀의 관심에서 칭찬하는 말과 행동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맨틱하게 둘 사이의 관계를 깊어지게 하는 칭찬이라면 모두 아내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아내를 창조적으로 칭찬하라
한 남편이 아주 창의적인 방법으로 아내를 칭찬함으로써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한 적이 있다. 그는 포장된 캔디 365개를 사서, 특별한 메시지를 그 껍질 하나하나에 써넣고 다시 쌌다. 아내는 1년 동안 매일 사탕 하나하나를 열어 그 안에 쓰여있는 그녀를 향한 남편의 감사의 말을 읽었다.
한 부인은 남편이 그녀의 보석 상자나, 은으로 만든 서랍, 약상자 등에 숨겨놓은 편지 읽는 것을 좋아했다. 아내를 칭찬하는 여러 방법을 한번 찾아보라.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상사로부터 어떤 칭찬을 듣고 싶어하는가? 바로 그 말을 아내에게 해보라.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나는 너무 칭찬 듣는 것도 원하지 않아요. 나는 직장에서 편안하게 지내거든요. 더 이상 마랄 게 없어요." 그러나 그런 대답을 하는 사람과 인터뷰를 해보면 그들도 칭찬 듣기를 좋아한다. 당신 아내도 그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아내에게 어떤 종류의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지 물어봐도 좋다.

나이 들어가는 아내의 외모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라
주름살과 흰머리, 뚱뚱해진 외모에 대한 얘기는 대화할 때 꼭 피해야 한다. 남편이 무심코 던지는 외모에 대한 가벼운 비판도 아내를 불안하게 한다. 그녀는 자신이 다른 '더 멋진 여성'과 바꿔치기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혼은 이제 너무 쉽고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그녀도 잘 알기 때문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자신이 그녀의 주름 잡힌 얼굴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뚱뚱한 아내를 애무하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한 시를 썼다. 그 카드를 읽은 아내는-물론 같이 받은 꽃다발에 감격한 것도 있지만 - 몇 시간 동안 흐느껴 울었다고 한다. 남편은 이제 매력이 없어졌다고 믿는 아내의 외모에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칭찬해야 한다.
그러나 마음에도 없는 말로만 하는 칭찬이어서는 안 된다. 가끔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이 그 말과 다르다는 것을 알지 않은가? 간혹 우리 자신도 그저 지나가는 말로 "오, 그 옷 입으니 멋지군"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아내는 성의없는 남편의 칭찬을 금방 알아챈다. 아내 옷이 정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훨씬 좋다. "여보, 그 옷은 당신의 멋진 모습을 반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내의 결점 속에도 칭찬해줄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래 적은 표에서 "아내의 '부정적인' 결점 가운데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문 | 게리 스몰리(Gary Smalley) 11.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 pp. 248∼251 중에서 |

래리 크랩 (Larry Crabb) 소개

심리학자이자 작가로서 상담과 강연, 수많은 저서를 통해 ‘하나님의 웅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살았다. 프랜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닦았으며, 전공인 심리학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성경적 상담’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갔다. ‘자아 중독’이라는 가장 치명적이고 보편적인 중독을 파헤치다가, 어떤 역경이 닥치든 고통을 없애 주겠다는 은밀한 유혹에 무릎 꿇지 않고 천국에서 맛보게 될 만족을 오롯이 기다리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썼다.
펜실베이니아 어사이너스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에 일리노이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 인디애나주 그레이스신학교 성경적상담대학원 교수,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 성경적 상담학 교수,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칼리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1996년에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교수 활동 외에도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턴에 심리상담센터를 열고 임상심리학자로서 수많은 사람을 상담했다. 마지막 작품인 이 책을 쓰고 7개월 뒤인 2021년 2월 28일 아침, 23년간의 암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영적 가면을 벗어라》, 《결혼 건축가》,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 《격려를 통한 영적 성장》, 《하나님의 러브레터》, 《래리 크랩의 에덴 남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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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스몰리 소개

 

스몰리 릴레이션십 센터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장으로, 30여 년간 부부와 가정, 관계 회복을 위한 사역을 해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과 자녀 양육을 주제로 한 4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다. 또한 미국 전역과 전 세계 곳곳을 무대로 활동하는 뛰어난 강연자로, 수많은 공영 라디오 방송과 <오프라 윈프리 쇼>, <래리 킹 라이브>, <투데이 쇼> 등의 유명 TV 토크쇼에 출연했다. 베델 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바이올라 대학교와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우리, 왜 결혼했을까?》, 《관계 필터링》, 《관계 DNA》, 《평생의 약속》, 《축복의 언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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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레만(Dr. Kevin Leman) 소개

가정 문제 전문 상담가이자 심리학 박사, 결혼 관련 베스트셀러를 다수 펴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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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클락 워렌 소개

신학 석사 학위와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가진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인간관계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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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ㆍ로저 티러배시(Becky and Dr. Roger Tirabassi) 소개

부부인 이 두 사람 중 남편 로저는 상담학과 신학, 목회학 박사 학위를 가진 목회 상담가, 베키는 사랑과 결혼 문제에 대한 유명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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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ㆍ레슬리 패롯(Dr. Les Parrott and Leslie Parrott) 소개

레스와 레슬리 부부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의 관계개발센터(The Center for Relationship Development)의 책임자다. 레스는 이 대학의 임상심리학 교수이고, 레슬리는 결혼과 가족 심리치료사다. 흔히 ‘관계 전문가’(Relationship Experts)로 소개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깨어진 관계를 극복하고 성실한 관계를 통해 삶의 충만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성교제, 약혼, 결혼 등 가족 관계가 주된 관심사다. 연구 주제가 이렇다 보니 인간관계의 병리현상에 유독 취약한 미국 사회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오프라쇼, NBC 나이트 등의 토크쇼는 물론 굿모닝 아메리카, CNN에 자주 모습을 비치며 이들의 저작은 「USA 투데이」, 「뉴욕 타임즈」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오클라호마 결혼 입법안에 조언자로 참가하기도 했다. 국내에는 「로맨스 씨, 현실의 바다에 빠져 죽다」(좋은씨앗), 「영혼의 반려자」, 「결혼: 남편과 아내 이렇게 사랑하라」, 「부부! 꼭 알아야 할 결혼 문제 100가지」(이상 요단) 등 다수의 책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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