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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목회오경 - 좋은씨앗 성경연구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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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목회오경 - 좋은씨앗 성경연구 시리즈 2

저자 :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  역자 : 차성구  | 좋은씨앗 | 2001-03-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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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89085096
쪽수 296
크기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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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전통과 공동 예배로 풀어보는 오늘의 목회 과제와 구약 성경에서 배우는 탁월한 목회의 다섯 가지 원리!

총제적 난국을 맞고 있는 오늘의 목회 현장을 새로운 훈련과 기법으로 살릴 수 있는가? 유진 피터슨은 가장 오래된 원칙이자 가장 견고한 기반인 '성경'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한다. 어쩌면 유일한 해결책이면서도 그 동안 너무 자주 강조되는 바람에 아무 신선함도 주지 못하고 구태의연해 보이기까지 한 유진 피터슨의 목회 지침들은 다섯 권의 성경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진 피터슨은 기도. 이야기. 고통분담. 거절. 공동체 건설의 목회 사역이라는 다섯 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유대인들의 신앙 전통을 오늘 목회 현장에 창조적으로 적용하면서 목회자들에게 가장 실제적이면서도 신학적 깊이가 담긴 통찰력을 보여준다.


*유진 피터슨이 말하는 탁월한 목회 사역의 다섯 가지 원리

1. 기도의 목회 사역 : 아가서
2. 이야기 서술의 목회 사역 : 룻기
3. 고통 분담의 목회 사역 : 예레미야애가
4. 거절의 목회 사역 : 전도서
5. 공동체 건설의 목회 사역 : 에스더서

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

제1장 - 기도의 목회사역 : 아가서
구원
아담
성적 관심
언약

성만찬

제2장 - 이야기 서술의 목회 사역 : 룻기
룻기와 오순절 축제
단편 이야기
상담과 심방
나오미, 룻, 보아스
족보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제3장 - 고통분담의 목회 사역 : 예레미야 애가
예레미야 애가의 배경
양식
역사
분노
고통의 존엄함
공동체
위로

제4장 - 거절의 목회 사역 : 전도서
헛되고 헛되도다!
나 전도자는
내가 희락을 칭찬하노니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하나님을 경외하라

제5장 - 공동체 건설의 목회 사역 : 에스더서
부림절
수산성
하만
모르드개
하닷사

에필로그


■ 본문속으로

기도의 목회 사역 : 아가서

성령님께서는 확실한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의 두 성품을 드러내주신다. 그리스로는 중재자이시고, '화해' - 일치 - 는 구분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그와 같은 회해는 성육신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의 능력이 나타났기' 때문에 인성과 신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연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찰스 윌리엄스

【목회오경 그 첫 번째, 아가서 song of songs】

그녀는 친구의 말을 듣고 나를 찾아왔다. 지난 수년 동안 고통을 겪은 그녀는 계속해서 여러 명의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상당은 전화로 예약되었고, 나는 서재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그녀는 자리에 앉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당신도 내 성생활에 대해 알고 싶겠죠? 모든 의사들은 언제나 그 얘기를 듣고 싶어 하더군요." 내가 대답했다. "당신이 그런 면에 대해 말하고 싶다면 기꺼이 듣지요. 하지만 내가 진심으로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의 기도 생활입니다."

그녀는 내가 진지하지 않다고 생각했겠지만, 나는 진지했다. 나는 정말 그녀의 기도 생활을 자세히 알고 싶었다. 정신과 의사들이 그녀의 성생활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까지 관심을 가졌던 것과 같은 이유에서였다.나는 그녀가 친밀한 관계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 싶었다. 동시에 나는 그녀의 성생활의 세밀한 부분까지 바로잡아야 했다. 그녀에게 있어서 섹스는 친밀한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그녀가 알고 있는 유일한 언어였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그녀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그녀는 기도를 또다른 언어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예화로 자주 사용한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목회 사역에서 끊임없이 교차하는 두 가지 요소 - 성적 관심과 기도 - 가 나란히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이야기는 두 요소를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두 가지 모두 단일한 하나의 사실 - 친밀한을 생성하는 능력 -을 드러내는 두 측면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목회 사역의 많은 부분은 친밀함을 길러주는 것과 관련이 있다. 다시 말해, 목회 사역은 사랑이 성공적으로 표현되고 받아들여지는 관계를 발전시키도록 돕는다. 인간 관계는 여러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형제와 자매, 이웃과 아는 사람, 고용인과 피고용인, 친궁와 적, 부자와 가난한 사람, 죄인과 성인 등등, 이와 같은 다양한 인간 관계와 더불어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순전히 수평적인 모든 인간 관계는 어느 정도 친밀함이 쌓이면 성적 관심이라는 측면이 반드시 대두된다. 하나님의 사람들과 맺는 모든 수직적인 관계가 어느 정도 친밀함을 성취하려면 거기엔 반드시 기도가 포함된다.

전적으로 수평적이거나 완전히 수직적인 관계만 있는 경우는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우리는 서로 양방향으로 향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 가운데 1차원적인 존재는 아무도 없다. 성적 관심과 기도(아니면 성적 관심 또는 기도)는 모두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들을 살피고 발전시키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는 그런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요소를 포함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발전시킬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표현할 때 쓰는 것과 동일한 언어와 행동과 감정들을 사용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p. 34∼3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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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 소개

1932년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주 캘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50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B.A.)을 공부했고, 졸업 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했다. 신학교 졸업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았으며,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59년부터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 원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했다(이 시기 동안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을 깨닫는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시작하여 이후 29년간 목사로 섬겼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2018년 10월 22일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성경을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한 『메시지』 외에, 『물총새에 불이 붙듯』『일상, 부활을 살다』(복 있는 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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