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디트리히 본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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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좋은씨앗화살표
저자 디트리히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 1906-1945)  역자 : 정현숙  화살표
출간일 2012-12-01
ISBN 9788958741985
쪽수 324
크기 145*210

상세정보


“세상에서 걸림돌이 되어버린 그리스도인!”


정의를 실현하기보다 주위에 만연한 불의에 눈감고
은혜를 베풀기보다 나의 번영에 더 갈급했던 우리!
어떻게 해야 어두운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다시 설 수 있을까?

목차


1. 첫 번째 메시지: 부활을 누릴 수 있을까?
고린도전서 15장 17절, 1928년 4월 8일, 부활절, 스페인 바르셀로나


2. 두 번째 메시지: 하나님 앞에 잠잠할 수 있을까?
시편 62편 1절, 1928년 7월 15일, 바르셀로나


3. 세 번째 메시지: 하나님을 볼 수 있을까?
마태복음 5장 8절, 1928년 8월 12일, 바르셀로나


4. 네 번째 메시지: 영원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까?
요한일서 2장 17절, 1928년 8월 26, 바르셀로나


5. 다섯 번째 메시지: 소망을 품고 견딜 수 있을까?
요한계시록 3장 20절, 1928년 12월 2일, 바르셀로나


6. 여섯 번째 메시지: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 1930년 7월 20일, 텔토우(Teltow), 제2차 신학 고시 설교


7. 일곱 번째 메시지: 하나됨의 코이노니아를 이룰 수 있을까?
요한일서 4장 16절, 1930년 11월 9일, 미국 뉴욕


8. 여덟 번째 메시지: 가난한 자들 속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을까?
누가복음 16장 19-31절, 1932년 5월 29일, 베를린


9. 아홉 번째 메시지: 처음 사랑을 다시 가질 수 있을까?
요한계시록 2장 4-7절, 1932년 11월 6일 종교개혁 기념주일, 베를린


10. 열 번째 메시지: 아파도 끝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
마태복음 18장 21-35절, 1935년 11월 7일, 핑켄발데(Finkenwalde)


11. 열한 번째 메시지: 선으로 악을 갚을 수 있을까?
로마서 12장 17-21절, 1938년 1월 23일, 그로스 쉬뢴빗츠


12. 그 평화를 누리고 지켜낼 수 있을까?
로마서 5장 1-5절,1938년 3월 9일,그로스 쉬뢴빗츠


원문 출처

추천의 글


열두 편의 설교를 담은 이 책은 디트리히 본회퍼가 22세부터 38세까지 행한 설교 묶음집이다. 이 설교집은 1차 세계 대전 직후의 황폐화 된 독일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 메시지를 담으며 민족간의 전쟁으로 찢어진 유럽과 미국인들 모두에게 적대감의 베일을 벗고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 거듭나기 원하는 종말론적 비전을 담고 있다. 각각의 설교가 고전적인 형식의 주석을 시도하지 않지만 본문의 주제를 정확하게 포착해 내고 그것을 깊이 묵상한 후 청중의 삶의 자리에 상관시킨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세 가지 면에서 감동을 받을 것이다. 첫째, 청년 설교자 본회퍼의 비전과 열정을 감지할 수 있다. 물질주의, 쾌락주의 등 반(反)기독교적 문명 흐름에 대처하는 청년 목회자의 영적 감수성과 긴장감에 공감할 수 있다. 둘째, 이 땅의 구체적 현실맥락에서 기독교 신앙을 표방하며 그것을 살아내기 원하는 성도들은 큰 용기와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셋째, 현실 교회의 영광스러운 사명에 다시 눈뜰 수 있다. 이 설교집은 교회와 성도야말로 현실 문제에 깊이 뿌리를 박고 그것을 헤쳐나가며 길 없는 길을 만들어내는 거룩한 개척자들임을 확신시켜 준다. 짧지만 긴 감동을 남기는 주옥같은 설교를 읽는 성도들에게 청년의 패기와 기상이 깃들 것이다.


-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디트리히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 1906-1945) 소개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가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가며 1940년 3월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하였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독일에서 다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히틀러 정권 전복단체에 합류,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나치정권 붕괴 직전에 교수형을 당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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