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예식에서 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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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예식에서 복음으로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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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좋은씨앗화살표
저자 이상훈  화살표
출간일 2017-07-27
ISBN 9788958742845
쪽수 112
크기 130*210

상세정보

교회가 되어 세상을 복되게 하는 일에 함께하게 된
당신을 환영합니다!


청년부에서 세례 예식을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하면서 두 가지가 좋았습니다.
첫째, 세례의 의미가 확연히 되살아나서 좋았습니다. 세례식이 그저 진부한 의식이 아니라 결혼식처럼 기쁘고 행복한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전에 세례를 받았던 지체들은 자신의 세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세례를 받을 지체들은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듯 세례를 준비하겠다는 지체들의 다짐을 들으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둘째, 복음의 풍성함이 함께 드러나서 좋았습니다. 세례가 복음을 보여 주는 것임을 몸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연합, 언약, 대속, 공동체, 거룩한 삶이라는 복음의 요소가 세례에 담겨 있음을 보았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세례를 하나님이 주시는 보이는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례는 보이는 복음입니다.
이 두 가지 은혜를 맛보고 나니, 그리스도인에게 세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세례의 의미를 생생하게 되살리고, 복음을 풍성하게 보여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례가 보여 주는 복음을 온전히 맛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여는 글’ 중에서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는 보통의 그리스도인이 믿음 안에서 단단하게 자라가는 데 꼭 필요한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어려운 신학 용어와 딱딱한 본문과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부담스럽게 다가오던 주제들을 목양의 언어로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되 지루하지 않게 설명합니다. 그리하여 소망의 이유를 묻는 이들에게는 단단한 진리로 확신 있게 대답하도록 돕고, 우리의 소중한 다음 세대를 금강석처럼 빛나는 믿음의 군사로 세우도록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책 속으로


세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형제들과 함께하는 교회로 살아가자는 부르심입니다. 이제는 혼자 방황하며 두려움 속에 머물러 있지 말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같이 살아가자는 프로포즈입니다.
주님의 이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겠습니까?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끊임없이 가지려 했고, 불안함 때문에 정신없이 분주했습니다. 부끄러움 때문에 숨어들었고, 서로를 믿을 수 없어서 갈등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그분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두렵고 불안해서 하나님 아닌 것들을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다시 찾아오십니다. 또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주님의 프로포즈’ 중에서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것은 거래 관계를 끝낸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세례는 관계를 바꿉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과 거래 관계일 수 없습니다. 세례는 완전히 다른 관계로 옮겨 가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의 평가가 번복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나 같은 게 무슨 성도라고…’ 하면서 이리저리 흔들렸습니다. 뭔가 큰 공로를 세워야만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실 것처럼 오해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차지할 일등 신자들은 따로 있고, 나는 늘 이등 신자나 삼등 신자일 거라고 여겼습니다.
‘세례, 관계를 바꾸다’ 중에서


결혼을 흔히 집안과 집안 간의 결혼이라고 말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례도 교회와의 결혼입니다. 세례는 주님과의 연합일 뿐 아니라 교회와의 연합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담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세례를 통해 다시금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가인처럼 형제와 공동체로부터 독립하여 자신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러나 세례를 통해 다시금 공동체와 연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는 것은 교회와도 결혼한다는 의미입니다.
’세례, 가족을 바꾸다’ 중에서


우리는 자신을 복되게 하는 삶에서 세상을 복되게 하는 삶으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을 이을 자가 되었습니다. 그 복이 이미 우리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를 힘입어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세례는 사명을 바꿉니다. 그리스도께서 의와 공도를 행하여 세상을 복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는 강력한 군대입니다. 성도들은 서로 기질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환경이 다를지라도 전우가 됩니다. 강력한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전우들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며, 힘과 방패가 됩니다. 그 한 사람이 서 있는 것이 우리에게 든든함이 됩니다.
’세례, 사명을 바꾸다’ 중에서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 주님과 결혼했나요?


1장 주님의 프로포즈

2장 세례, 관계를 바꾸다

3장 세례, 옷을 바꾸다

4장 세례, 가족을 바꾸다

5장 세례, 사명을 바꾸다


닫는 글 : 진정성 있는 세례를 위하여
추천도서


추천의 글


세례와 결혼의 비교를 통해 형식적인 절차로 왜곡되기 쉬운 세례에 대해 잘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가 말했듯이, 세례는 주님과의 결혼입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신실한 사랑과 대속해 주신 은혜를 확인하게 됩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는 한 가족이 된 교회 공동체를 만나고, 주님과 연합하여 세상을 복되게 하는 새로운 사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 책은 세례를 받는 초신자뿐 아니라 복음의 의미를 올바로 정립해야 할 모든 성도들에게 요긴합니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삶으로 증명하라』 저자


세례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세례는 우리가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부요한 것을 충만히 누림을 가리키며, 또한 우리를 교회의 한 가족으로 받아 주는 의미의 성례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세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줍니다. 세례를 복음과 언약뿐만 아니라 교회와 사명에까지 연결시키는 아주 좋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교회 안에서 형식적으로 세례를 주고 받는, 세례를 경시하는 태도가 조금이나마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이 혁 주님의교회 목사, 아나톨레 대표

이상훈 소개

20년 동안 목회 한길만 쉴 새 없이 달려온 저자는 2016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애 처음으로 ‘교회 밖에서 교회 바라보기’를 시도했다. 교회를 떠도는 교회 난민이 되어 보니 공동체의 소중함이 느껴졌고, 공동 노동자로 일해 보니 사역과 영혼의 소중함이 느껴졌다.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교회를 개척했다. 반 백 년 인생에서 교회를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교회밖에 모르는 ‘행복한 교회지기’이다. 현재는 하늘향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B2B성경연구원 대표이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에서 성경주해(Th.M.)를 공부했다. <총신원보>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예장합동 총회에서 다수의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했으며, 수년간 성서유니온선교회의 <어린이 매일성경>, 오륜교회 큐티월간지 <주만나>의 주집필자로 활동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프리셉트성경연구원의 선임 집필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40일》, 《부활이 알고 싶다》, 《상황별 대표기도문》(이상 넥서스CROS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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