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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씁니다. 또한 거룩한 형상에 걸맞게 에덴 동산에서는 무결점의 인간으로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완벽한 삶을 영위하였습니다. 땀 흘려 수고하지도 않았습니다. 고난이라는 단어는 인간과는 아주 먼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면서 우리는 땀 흘리는 수고로 살아가며 수많은 고난을 만나야만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리라"(전9:12)는 성경말씀처럼 고난은 홀연히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찾아올 때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는 순전히 고난당하는 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고난의 의미나 사례에 관하여 말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고난을 직접 체험해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고난의 대한 대처,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미래의 창조적인 과정으로 인식하고 인내의 달콤한 향기를 향해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거부하고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갈 것인지는 고난에 처한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롤로그 중

목차

추천사
머리말

1.프롤로그

2.재물의 유래 및 돈의 특성
가.성경 속 재물의 유래
나.돈의 특성

3.재물의 종류
가.불의로 얻은 재물
나.의로 얻은 재물

4.성경 속 탐심
가.탐심을 가진 사람들
나.탐심을 자극하는 요인
다.탐심으로 빚어지는 것들

5.선한 재물을 얻는 방법과 사용
가.선한 재물을 얻는 방법
나.재물의 올바른 사용

6.성경적 재물관과 나의 입장
가.재물과 탐심
나.재물에 대한 생각

7.성경적 삶으로 회복하자
가.과거의 슬픔과 성경적 생활
나.경제력 회복을 위한 제안

8.에필로그

추천의 글

어느 날 그가 내게 원고 뭉치를 맡기면서 검토를 의뢰하였습니다. 재물관에 대한 글이었고 꽤 많은 분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쓰게 된 간증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읽어 가면서 나의 짐작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글은 성경 전체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났고 균형이 잡혀 있었습니다. 2년간의 신앙생활의 결과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모하고 성경과 신앙서적에 파묻혀 살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경제적 시련은 성경적 경제관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하였고 약 2년만에 옥동자를 낳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받는 종들을 고난 중에 연단하시고, 그가 고난 받는 그 분야에서 다른 사람을 돕도록 세우십니다.
│양민철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희망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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