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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홍 신앙간증 병상록(病想錄)
  폐암이 척추까지 전이되어 하반신 마비까지 온 저자는 위아래 앞뒤좌우가 모두 막힌 곳에서 고통과 두려움이 찾아오는 그때에 다시 예수를 믿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을 품고 하루하루를 이겨냈다. 병상에서 하나하나 써내려간 일기는 심오한 의미를 담은 한 편의 시였으며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는 글이 되었다. 생명 연장을 받은 히스기야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를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하루의 생각과 해설, 말씀과 시편으로 된 글들은 읽는 이들에게 따뜻함과 용기를 심어준다.

목차

추천의 글_ 심상철 목사(제주영락교회)
글을 시작하면서
01 진흙 구덩이 속으로

 유언
무엇을 먹을까
무거운 돌
나를 기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기도
혼의 여행
중간계
뒤집어진 세상
꿈 이야기
꿈이라 말하라
은혜의 자리
유언장
새침한 하늘 속으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발자국
감긴 눈 열리고
02 돌아서기

 옹알이
길동무
사모하는 마음
세월
아무 데도 간 적이 없다
응답
사노라면
인편에 보내는 대신
집 한 채
임상
귀 열고 기다리기
누이야
무엇을 먹을까?
삼각 파도를 만나도
임상 끝
생명의 기운
궁극의 자리에서
오늘은 흐림
강아지 눈에 비친 세상은
용서하기를 배우며
바다에서 만나자
어떤 추도예배
회심가
성경을 어떻게 읽을까
03 다시 일상으로

 바로
무거운 돌 하나
사모곡
강이를 위한 사모곡
이공일팔 사일칠의 하나님
암병동 사람들
시공간 너머
당신은 누구와 사십니까?
내게 보내 주신 천사
아픔 속에서 만나 주시는 하나님
심장 세동
약이 잘 듣고 있어요
용서
유통기한
그래도 은혜가 오는 길
오호라
믿음의 꽃자리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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