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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2판.

  예수님을 만나기 전, 저자의 인생은 깊은 절망과 분노로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 세례를 받은 이후 저자는 복음을 따라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고, 신앙의 힘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견디고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을 깊게 경험하고 체험했다. 이후 저자의 고난을 통한 간증은 복음 전파의 열매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고, 저자의 지난 과거는 교정선교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 하나님께 쓰임 받았다. 이 책은 그간 저자의 간증들과 함께 저자가 30년 전 해외로 입양보냈던 아들과 다시 만나 용서 받는 아버지의 기쁨을 함께 다뤘다.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인생 이야기는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해 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
영은교회 원로 허남기 목사
서문
 1부 - 고봉준 목사의 가슴 아픈 인생 스토리
1. 김봉준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으로 나를 인도하셨다 / 2. 사형수의 고백 / 3. 고향 제주도 / 4. 어린 시절 / 5. 가정환경 / 6. 사회생활 / 7. 점원 / 8. 어머니 / 9. 상경 / 10. 가구점 기술 / 11. 쌀집 머슴 / 12. 술과 담배 / 13. 거지 생활 / 14. 구두닦이 / 15. 노점 잡상인 / 16. 헤어짐 / 17. 분노의 시작 / 18. 소년수 감옥 / 19. 가정법원 / 20. 창녀촌 / 21. 징역 1년 / 22. 사형수의 감방 / 23. 김대두가 예수 믿고서 / 24. 사형수 이야기 / 25. 출소 / 26. 첫사랑 여인의 전도 / 27. 시험 / 28. 방탕한 생활 / 29. 바다로 가다 / 30. 선원 생활 / 31. 자살 기도 / 32. 자살 미수 / 33. 거지 막사 / 34. 연탄가스 / 35. 아이를 낳다 / 36. 생이별 / 37. 아이 엄마와 헤어지다 / 38. 순화교육 / 39. 인간 도살장 / 40. 출소 / 41. 노역수 / 42. 성동구치소 취사장 / 43. 하나님의 몽둥이 / 44. 회개 / 45. 오산리기도원 / 46. 거듭난 인생 / 47. 기도 응답 / 48. 배필을 구하다 / 49. 시골 생활 / 50. 회개의 열매 / 51. 하나님의 인도하심 / 52. 상경 / 53. 천막집 생활 / 54. 신학교 갈 준비와 나의 멘토이신 김봉준 목사님의 사랑 / 55. 맞벌이 / 56. 유치장 전도 / 57. 아내의 고생 / 58. 교도소 선교 / 59. 목사 안수 / 60. 사마리아 교정선교회 창립 / 61. 인도네시아 부흥회 / 62. 군산기도원 부흥회 / 63. 가방 도둑과 감사 / 64. 부흥회 강사 / 65. 스리랑카 NGO 활동 / 66. 파키스탄 NGO 봉사활동 / 67. 인도네시아 NGO 활동 / 68. 내가 본 고봉준 목사 - 찬양 사역자 노금선 사모님의 글 / 69. 고봉준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어느 후원자의 글 / 70. 허남기 목사님 / 71. 신필수 목사님 / 72. 최춘산·조남례·이귀임 권사님 이야기 / 73. 고재영 장로님과 김재기 안수집사님, 이동훈 장로님과 노영두 안수집사님 / 74. 김광부 장로님
 2부 - 영화 같은 이야기
75. 아픔의 기억 / 76. 사진 한 장과 함께 미국에서 날아온 28년 만의 아들의 편지 / 77. 28년 만에 아들에게 보낸 회개의 편지 / 78. 28년 만의 만남 / 79. 아들과 주고받은 편지 / 80. 미국의 대학교수가 된 아들 / 81. 자랑스러운 아들 / 82. 영화 같은 이야기 / 83. 고봉준 목사의 사역 일정(요약) / 84. 책을 덮으며 / 85. 고난의 의미

추천의 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고봉준 목사님의 인생 역전 이야기는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세상 환경에 붙잡혀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입니다. 목사님의 이야기가 널리 전파되어 우리 사회 곳곳의 어두운 심령에 복음의 씨앗을 심겨지기를 소망합니다.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핏덩이로 헤어져 28년 만에 만난 아들은 미국에서 저명 교수가 되어 있었고, 그가 낳은 아들은 훌륭한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에 그의 몸을 가두었던 교도소는 그가 복음을 전하는 예배처가 되었고, 그는 법무부 장관의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그의 수고와 헌신을 하나님이 갚아 주셨습니다.

허남기 목사(영은교회 원로)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께서는 한 심령 한 심령을 하나님 뜻의 결정대로 이끄시며,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물로 키워 주신다(엡 1:11-12)는 사실을 고봉준 목사와 그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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