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음주의 학계에서는 가장 권할 만한 단권 교회사 책으로,
윌리스턴 워커의 「기독교회사」(제4판)와 베인턴의 「세계교회사」를 추천하였다."

기독교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오직 거장만이 묘사할 수 있는 필치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는 평생동안 연구로, 시회적, 정치적, 신학적 발전들을 관련시켜 서술하고 있으며, 예전과 예술 작품들로 언급하고 있다. 특별히 기독교의 다른 가지들을 비교 분석하는 것은 탁월하다. 본서의 특성은, 대표적인 것, 극적인 것, 상징적인 사실을 차별적으로 선별한 것이다.
미국 복음주의 학계에서는 가장 권할 만한 단권 교회사 책으로, 윌리스턴 워커의 <기독교회사>(제4판)와 베인턴의 <세계교회사>를 추천하였다.

제1장 기독교의 배경
- 그리스도의 탄생
- 유대교
- 조상 아브라함
- 모세
- 출애굽
- 약속의 땅
- 다윗과 솔로몬
- 바벨론 유수
- 알렉산더 대왕
- 헤롯 대왕
- 메시야 대망
제2장 그리스도의 사역과 교회의 출현
- 예수님의 유아기
- 예수님의 교훈
- 제자들
- 배척
- 음모
- 수난과 죽음
- 부활
- 초대 그리스도인들
- 사도 바울
제3장 그리스도 대 가이사
- 로마의 신들
- 초기 교회
-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로마의 시각
-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방식
- 박해
- 영지주의
- 신조와 정경
- 로마 교회
- 순교자들
- 비교들
- 기독교 절기와 성례
- 교부들
- 사죄
- 신플라톤주의
- 켈수스
- 기독교가 로마 사회에 끼친 영향
제4장 기독교 로마 제국
-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박해
- 콘스탄티누스
- 도나투스파
- 아리우스파
- 니케아 공의회
- 비잔틴 제국
- 배교자 율리아누스
- 기독교 국가
- 동방의 수도원주의
- 제롬
- 제2의 로마
- 유스티니아누스
- 비잔틴 문화
- 슬라브인들
제5장 야민족들의 회심
- 어거스틴
- 야민족들이 침입
- 야민족들의 회심
- 서방의 수도원주의
- 교황청과 국가
- 아일랜드
- 갈리아
- 사회 관습
- 아일랜드의 수사들 - 콜룸바누스와 콜룸바
- 영국 제도
- 이슬람교
제6장 질서에 대한 갈망
- 권력의 강화
- 샤를마뉴
- 이른바 암흑 시대
- 클뤼니회
- 서임권 논쟁
- 제1차 십자군 운동
제7장 중세 기독교 세계
- 대학교들의 등장
- 스콜라주의
- 기사도
-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 시토회와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 고딕 양식
- 법과 정의
- 이노센트 3세
- 프란체스코와 도미니쿠스
- 중세의 경제
- 이단들
- 종교재판소
- 토마스 아퀴나스
- 단테 알리기에리
제8장 교황권의 쇠퇴
- 민족들의 대두
- 아비뇽
- 성전 기사단
- 교회의 수입
- 대분열
- 존 위클리프
- 얀 후스
- 바젤 공의회
- 르네상스
- 인문주의
- 르네상스 시대의 교황들과 군주들
- 르네상스 예술
- 신비주의자들
제9장 종교개혁 시대
- 에라스무스
- 스페인의 개혁
- 루터
- 츠빙글리
- 재세례파
- 존 칼빈
- 헨리 8세
제10장 신앙고백의 시대
- 관용과 승인
- 스페인과 신세계에서의 종교개혁
- 이탈리아의 개혁과 숙정
- 프로테스탄트의 숙정
- 위그노
- 네덜란드의 스페인 종교재판소
-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
- 엘라자베스 1세
- 삼십년 전쟁
- 프랑스의 절대주의
- 데카르트
- 파스칼
- 프랑스의 종교적 절대주의
- 영국의 종교 사조
- 영국의 분파들
- 신앙의 자유
- 크롬웰
- 불관용의 부활
- 관용령
- 청교도들의 신세계 정착
- 청교도들의 경제
- 청교도들의 사회 생활
- 바로크 예술
제11장 계몽사상과 부흥운동
- 종교적 평화
- 자연적 윤리와 추구
- 탐구 정신
- 이신론
- 과학과 철학
- 기독교 신앙 대 이성
- 부흥운동
- 독일의 부흥운동
- 영국의 부흥운동 : 감리교
- 뉴잉글랜드 부흥운동
제12장 19세기의 확장과 사회 개혁
- 신세계의 부흥운동
- 옥스퍼드 운동
- 존 메이슨 닐
- 존 헨리 뉴먼
- 해외 선교
- 해외의 기독교 교회들
- 사회 개혁
- 기독교 반전주의
- 알콜 중독
- 형법 개혁
- 인구 과잉과 산업화
- 교육
- 노동
제13장 기둥들의 붕괴와 묵시적 소망 : 20세기
- 현대의 교회와 국가
- 미국의 종교
- 교회와 국가의 분리
- 러시아 교회
- 공산주의
- 파시즘과 국가 사회주의
- 퇴보와 재통합
- 현대의 가톨릭 교회
- 신앙과 이성의 종합
- 교회의 재통합
-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 추천사
"베인턴 교수는 기독교의 전 역사에 대한 명료하고 뛰어난 책을 저술하였다. 그는 기독교의 전 역사를 통달했을 뿐만 아니라 의미 심장한 각 부분에 대해 예리한 안목을 갖고 있다. 그의 책은 학생들에게 그 분야에 대해 가치있는 서론이 될 것이다."
┃ 시릴 C. 리처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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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제2장 그리스도의 사역과 교회의 출현

니케아 공의회
콘스탄티누스는 공의회를 소집했고, 이 공의회는 325년 소아시아 니케아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325년 소아시아 니케아에서 열렸다. 이회의는 동방과 서방에서 주교들이 참석했기 때문에 제 1차 에큐메니컬 (혹은 보편 ) 공의회라고 불린다. 콘스탄티누스는 자신의즉위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회의에 참석한 주교들에게 석찬을 베풀었다. 애 박해를 견디고 살아남은 그들은 황제와 함께 식탁에 앉기 위해 양쪽으로 도열한 로마 군인들 사이로 걸어갈 때 혹자는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한 게 아닌가 하고 놀랐고, 혹자는 자기가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 소망으로 잔뜩 부푼 역사적 순간이었다. 그러나 소망이 품은 실현되는 경우란 드문법이다. 그 공의회는 콘스탄티누스가 교회에 대해서 안고 있는 문제 혹은 교회 자체의 내적 분쟁을 해결하지 못했다.
성자가 성부께 종속된다는 견해를 배척했다. 성자와 성부의 온전한 동등성을 표시하기 위해서 사용된 단어는 "동일 본질 혹은 존재의 " 라는 뜻의 헬라어 호모우시오스( homoousios ) 였다. 등가(等價)의 영어 (라틴어에서 파생함) 는 공체적 (consubstantial ) 이다. 공 의회는 성부와 성자를 하나의 존재 혹은 본질을 지닌 두 위격(位格)으로 묘사했다.
삼위일체 교리는 매우 풍성한 개념을 담은 신조이다. 하나님께 단수성과 복수성 모두를돌려서. 하나님은 한 분이신 동시에 세 분이라고 한다. 하나님께 존재 (being )와 되심(becoming)을 모두 돌려서, 하나님은 존재의 궁극적 토대로서 정적이고 불변하시지만, 그분안에는 무시간적인 발생(generation) 과정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를 성자는 성부에게서 나시고 성령은 성부 한분 에게서 (정교회에 따르면 ) 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로마 교히에따르면) 발출 하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해 계신 동시에 시간안에 계신다. 성육신 안에서 , 그리고 이스라엘 기독교교회의 역사 전체를 통해서 영원이 시간에 부딪힌다.
그리스도는 인류를 구속하기 육신이 되사 고난과 죽음을 당하신 하나님이시다, 실로 모든 정통기독교 사상이 일원론적인 성격을 띠었듯이 삼위일체 교리도 일원론적인 성격을 띠엇다. 이단들은 대게 이원론 파들이었다 2세기에는 영지주의자들이 육체와 영혼을 구분했다. 이제는 아리우스 주의자들이 피조물과 창조주를 구분했다. 나중에 보겠지만, 훗날에는 네스토리우스(Nestorians )가 그리스도안에서 신성과 인성을 갈라놓는 경향을 띠었다.
그러나 아타나시우스 주의자들은 하나님을 통일 할 수는 있었어도 교회를 통일 하지는 못했다. 니케아 공 의회는 아타나시우스주의 자들 의 견해를 재가했다, 콘스탄티누스는 아리우스를 포함한 다섯 명으 반대자들을 추방했고, 아리우스의 저서들을 불사르도록 내어주지않는 자들은 사형에 처한다고 공포했다. (황제는 이교도들을 위협할 생각은 없었으나,. 체재에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해서는 생각이 달랐다.
)그러나 공 의회가 산회한 뒤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 인구가 밀집해 있는 소아시아 지역에서 인구의 다수가 아리우스를 편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오로지 화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문제를 재 토론에 부칠 용의가 있었다. 10년뒤인 355년 티르 (두로 )에서 교회회의가 열렸고, , 이번에는 아리우스주의자들이 승리를 거두었다. 아리우스는 복권되었고, (비록 죽음이 그의 승리을 비웃긴 했지만.) 아타나시우스는 유배되었다. 그러나 그 갈등이 끝난다는 것은 요원한 장래의 일이었다.
┃본문 | pp. 106∼107 중에서 |

롤란드 베인턴(Roland H. Bainton) 소개

영국 태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학교(B.D와 Ph.D)에서 Meadville 신학교와 Oberlin 대학(D.D)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Gettysburg 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얻었다. 그의 전공은 종교 개혁사이며 예일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는「우리 선조들의 교회」,「종교적 자유의 산고」등의 저서가 있는데 특히, 그는 종교개혁사 중에서도 제세례파 연구에 상당한 정력을 쏟아 이 방면에 큰 업적을 남겼다.

롤란드 베인턴(Roland H. Bainton)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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