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경관이며 그의 사도들의 성경관이고(요 10:35; 마 5:18; 딤후 3:16; 갈 3:16),
정통 기독교회의 성경관입니다.
모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구원받은 성도들을
교리적으로 또 윤리적으로 온전케 합니다(딤후 3:16)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진술대로(1:8), 우리는 성경의 원본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고
그 본문이'그의 독특한 배려와 섭리로 모든 시대에 순수하게 보존되었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전통적 견해입니다.
그러나 19세기 말, 웨스트코트와 호트가 주장했던 불확실한 가설적 견해에 의하여 오늘날 다수의 교회들은
신약성경의 헬라어 전통적 다수 사본들의 본문을 버리고 소수의 불완전하고 오류 투성이인 사본들을 중시하는
주관적이고 불안정하고 비확정적인 본문을 취하는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의 헬라어 전통적 다수 사본들의 본문은 순수하게 보존된 신약성경 원본의 본문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채택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해석하고 설교할지라도 그것을 바르게 해석하고 설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기근이 올 것입니다.(암 8:11)
중세 시대 말, 곧 종교개혁 직전과 같이, 오늘날 벌써 하나님의 말씀의 기근의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어느 시대보다도 많은 설교들과 성경강해들이 있지만, 옛날부터 전달되어 내려오는 순수한
기독교 신앙 지식과 입장이 점점 더 흐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요구되는 성경 해석과 강해는 복잡하고 화려한 말잔치보다 성경 본문의 바른 뜻을
간단 명료하게 해석하고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성경 한 권으로 충분합니다.
성경 강해는 성경 본문의 바른 이해를 위한 작은 참고서에 불과합니다.
성도들은 각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성경을 읽어야 하며, 성경 주석이나 강해는 오직
작은 참고서로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 강해를 읽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와 기쁨과 능력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 머리말 중 에서

마태복음
마가목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보고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김효성 소개

연세대학교 문화대학 철학과(B. A.)
총신대학 신학연구원(B. D. equiv)
페이스(Faith) 신학대학원(Th. M.)
밥죤스(Bob Jones) 대학교 대학원(Ph. D.)
계약신학대학원 교수
합정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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