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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 (24)

성경의 원어에 좀 더 충실한 번역 & 현대어에 좀 더 가까운 번역!

저자 : 총회성경연구소, 저자 : 송영목  | 학생신앙운동 (SFC) | 2020-09-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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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87942467
쪽수 152
크기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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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원어에 좀 더 충실한 번역
& 현대어에 좀 더 가까운 번역!


성경의 번역은 계속 발전해야 한다!
그에 따라 성경에 관한 새로운 번역, 더 정확한 번역이 항상 요구된다!
신학과 성경 원문에 대한 연구가 발전하면서 기존의 번역들이 지닌 한계점들이 점점 드러나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계시, 곧 말씀에 근거한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문자로 주어졌는데, 그것이 ‘성경’이다. 따라서 성경은 기독교 신앙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며, 기독교의 모든 교리와 삶의 기반을 형성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은 성경의 원본이 아니라 사본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끊임없이 사본들에서 원본을 찾는 한편, 그것이 지닌 원래의 의미를 찾아 왔다. 나아가 종교개혁시대 이후부터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성경의 원어(히브리어, 헬라어)를 그 나라와 그 시대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해 왔다. 이는 종교개혁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교회는 계속해서 성경의 원본과 원래의 의미를 찾는 한편, 이를 그 시대와 장소에서 사용되는 일상적인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해 가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신학적인 발전만이 아니라 다른 분과의 다양한 학문적인 발전도 충분히 참고해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는 이러한 생각에서 성경의 원문을 새롭게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이번 성경원문 새번역 프로젝트는 일차적으로 본문비평작업을 통해서 본문 확정의 단계를 거친 후, 원문을 철저히 연구하고 직역했을 뿐 아니라 꼭 필요한 부분에는 번역 노트를 첨부해서 성경본문을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연구자료를 보충하고 가능한 관련된 참고문헌까지 연결하는 일을 감당하였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금껏 한국어 성경번역에서 전혀 시도된 바가 없으며, 실제로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총회성경연구소(예장 고신)의 야심찬 기획’이다.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vol. 24): 요한계시록』의 네 가지 특징>
1. 사본 비평을 통한 본문의 확정 작업
: 성경의 번역은 어떤 사본을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즉, 좋은 번역을 위해서는 본문비평과 정확한 본문선택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2. 원어에 대한 문법적이고 정확한 직역
: 번역은 원문에 충실한 문자적인 직역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번역자에 따라 원저자의 의도와는 다른 해석이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문맥과 관용어구의 이해는 물론 원어의 문학적 특성들을 살림
: 성경은 문학적 특성을 가지고 기록되었다. 따라서 성경 원어의 문학적 특성이나 기법의 묘미를 잘 살려야 원저자의 의도를 바르게 전할 수 있다.


4. 원어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들을 바탕
: 성경에는 한 번만 출현하는 단어들을 비롯해 그 뜻을 규정하기 힘든 단어들이 많으므로 꾸준하게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야 한다.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 vols. (총24권)』>
※ 총회성경연구소(예장 고신)와 SFC는 향후 4~5년 동안 아래와 같이 전체 24권으로 구성된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를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구약> 17권
Vol. 1. 창세기   Vol. 2. 출애굽기   Vol. 3. 레위기   Vol. 4. 민수기 
Vol. 5. 신명기   Vol. 6. 여호수아/사사기/룻기   Vol. 7. 사무엘상하 
Vol. 8. 열왕기상하   Vol. 9. 역대상하   Vol. 10. 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 
Vol. 11. 욥기   Vol. 12. 시편   Vol. 13. 잠언/전도서/아가   Vol. 14. 이사야 
Vol. 15. 예레미야/애가   Vol. 16. 에스겔/다니엘   Vol. 17. 12소선지서


<신약> 7권
Vol. 18. 마태복음/마가복음   Vol. 19. 누가복음/요한복음  
Vol. 20. 사도행전/로마서   Vol. 21. 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 
Vol. 22. 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로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디도서/ 빌레몬서
Vol. 23. 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요한1, 2, 3서/유다서   Vol. 24. 요한계시록


책 속으로


서문 중에서
1887년 존 로스(John Ross)가 신약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한 『예수성교젼셔』로부터 1998년 대한성서공회가 『개역개정』을, 2009년 한국성경공회가 『바른성경』을 출판하기까지 우리말 성경번역의 역사는 제법 오래되었다. 특히 1956/1961년에 번역된 개역한글판은 오랜 세월 동안 한국교회의 예배와 설교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원어에 좀 더 가까운 의미의 추구와 현대어와 거리감이 적은 언어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해서 새로운 번역 개정을 요구하였다. 그리하여 여러 가지 사역을 통해 단편성경들이 번역되었고, 급기야 대한성서공회가 1995년에 『표준새번역』을 출판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교회는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그것은 『표준새번역』이 원어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어로 번역되었다고 많이 강조되기는 했지만, 정작 의역이 너무 많은데다가 일부 내용에서는 정통 교단의 교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까지 포함한다는 것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부분의 교단들은 『표준새번역』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였다. 그래서 『개역개정』과 『바른성경』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 번역들에서는 매우 많은 발전들이 있었다. 원전의 의미를 충실히 반영하고 어투를 현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정통교리와도 크게 모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러했다.
그러나 번역은 계속 발전되어야만 한다. 신학과 성경 원문에 대한 연구가 점점 발전하면서 기존의 번역들 또한 끊임없이 개정되어야만 한다. 게다가 기존의 번역들이 지닌 한계점들이 점점 드러나기 때문에 새로운 번역, 더 정확한 번역이 항상 요구된다. 따라서 오고 오는 세대에 더욱 정확한 번역본을 전수해 주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원어와 본문이 연구되어야만 하고 또한 이런 것들이 새로운 번역에 적용되어야만 한다.
이런 이유로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총회성경연구소(KBI)는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한글번역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성경번역 프로젝트를 세우게 되었다.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 번역 및 편집 원칙
1. 번역 대본으로 구약성경은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의 마소라 본문인 Codex Leningrad B19a을, 그리고 신약은 Nestle-Aland, Novum Testamentum Graece 28을 사용한다. 필요시 본문 확정을 위해서 본문비평에 관한 사항을 난하 <번역 노트>에서 다룬다.
2. 번역은 가능한 성경 원문의 구문, 문법, 문체를 충실히 따른다. ‘형식일치의 번역이론’에 따라 가능하면 성경 저자의 의도를 살리면서 성경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형식일치의 번역’은 성경원문의 언어나 문장구조 뿐만 아니라 수사학적 또는 미학적 표현도 가능한 일치하게 번역하므로 성경 저자의 의미를 오역할 가능성이 훨씬 적다.
3. 현재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문법 및 어법에 맞게 번역한다. 『개역개정』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현대 한국인으로 초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식이 아닌 한글식의 바른말과 표준말로 문어체와 구어체를 혼용하여 맞춤법에 따라 문장 흐름의 유연성을 높여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번역한다.
4. 성경의 인명, 지명, 토착화된 신학 및 전문용어, 월력, 도량형 등은 일단 『개역개정』을 따르고성막, 성소, 언약, 홍해, 인자 등, 필요시에만 정확한 원어 발음을 따른다. 또한 『개역개정』이 동일 인명이나 지명을 다르게 표기한 경우 더 익숙한 표현으로 통일한다.
5. 성경에 나오는 일부 유명한 지명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명칭대로 이집트, 다마스쿠스, 에티오피아, 페르시아 등과 같이 그 음역을 바꾸어 역사적 현실감을 갖도록 한다.
6. 일반적으로 Tetragrammaton(신성 4문자, יהוה ,YHWH)을 ‘여호와’로 음역하는 것은 잘못된 독법이다. 정확한 독법을 알 수 없으므로 본 번역에서는 마소라 학자들의 읽기 전통인 ‘아도나이’(히, ‘주님’)와 이 신성4문자를 ‘큐리오스’(헬, ‘주님’)로 번역한 칠십인역의 읽기 전통을 따라서 고유명사인 YHWH는 ‘주’(볼드체)로 표기하였다.
따라서 다른 한글 번역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또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 등으로 번역된 부분에 대해서는 히브리어 본문의 어순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또는 ‘주 우리 하나님’ 등으로 바꾼다. 그리고 YHWH의 대명사 또는 인칭접미어의 ‘그/그의/그를’의 경우는 ‘주/주님의/주님을(볼드체 아님)’로 사용할 수 있다. YHWH의 극존칭 대명사 ‘당신’도 ‘주/주님(볼드체 아님)’으로 한다.
7. 장과 절은 개역개정을 원칙적으로 따른다. 장절의 구분이 원문 성경(BHS, NA)과 차이가 날 경우 원문의 장절은 <번역 노트>에 표기한다.
8. 매 페이지 하단에 <번역 노트>를 두어서 단어나 구에 대한 바른 번역의 근거가 되는 연구사항을 참조하도록 한다. 참고문헌이 언급되어야 할 경우 <번역 노트>에는 저자, 연도, 페이지만 간략히 밝히고(예. 홍길동, 2015: 56), 상세 서지 사항은 참고 문헌(Bibliography)에 기록한다.
9. 성경 원문의 표기 다음에 괄호 안에 한글로 음역을 한다.


시리즈 서문  7
번역 및 편집 원칙  14
요한계시록 번역의 특징  16
약어 및 용어 해설  17
요한계시록 원문 새번역 & 노트 / 19
참고문헌 / 148
총회성경연구소 소개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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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성경연구소 소개

총회성경연구소(Kosin Bible Institute)는 총회 직속 기구로서 성경원문의 번역, 본문비평, 본문연구, 배경연구 등을 통해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성경에 대하여 가진 의문사항들을 풀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총회성경연구소는 이러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저널 성경연구(BiblicalStudies)를 발간하며,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 총회성경연구소를 통하여 교단 내외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과 성경연구자들이 큰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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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목 소개

고신대학교 신학과(B.A.)와 고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남아공 포쳅스트룸 대학교에서 누가복음을 연구했으며(Th.M.), 요하네스버그대학교에서 요한계시록을 공부했다(Ph.D.).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에서 신약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저술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약과 구약의 대화』(CLC, 2010), 『문법적, 역사적,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본 신약주석』(쿰란출판사, 2011), 『요한계시록』(SFC, 2013), 『요한계시록과 구약의 대화』(CLC, 2014), 『간본문적 신약 읽기』(CLC, 2017), 『다차원적 신약 읽기』(CLC, 2018), 『예수님과 구약의 대화』(더워드,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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