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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을 넘어서(예수의 죽음과 삶 새로 보기)

저자 : 스티픈 패터슨  | 한국기독교연구소 | 2021-03-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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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97339686
쪽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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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저자가 쓴 이 책은 예수의 비극적인 수난을 넘어서 예수운동을 계속 이어나간 초대교회의 신앙적인 도약과 신학적인 돌파구를 분석함으로써 예수운동의 본질과 초대교회의 기본적인 토대가 되었던 믿음을 밝혀준다. 저자는 신약성경 전체를 분석하면서, 초대교회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예수의 삶과 직접 연결시켰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즉 초대교회는 예수가 목숨을 바쳤던 ‘또 다른 세상’의 꿈과 삶의 방식에 온몸을 바쳐 헌신했으며,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예수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예수의 죽음을 이해했던 세 가지 방식, 즉 희생자, 순교자, 희생제물로서의 예수 이해를 자세하게 분석하고 그 신앙적 의미를 해명함으로써, 초대교회가 어떻게 예수의 죽음을 통해 자유와 희망을 찾았으며, 절망적인 역사 속에서 어떻게 예수의 꿈과 정신을 이어나감으로써 사회를 변혁시켰는지를 밝힌다.


이 책은 우리의 무디어진 정수리를 내리치는 죽비와 같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보통 예수의 생애 가운데 마지막 날들에 관해서는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된 이후에 제자들이 그 슬픔과 절망 속에서 예수의 죽음을 신앙적으로 어떻게 정리했는지, 어떤 믿음에 근거해서 예수의 삶을 새롭게 이어가기로 결단했는지, 그리고 예수의 죽음과 부활 경험은 초대교회 신자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에 관해서는 일반적으로 잘 모르기 때문이다. 사도신경은 예수의 탄생에 이어 곧바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넘어간다. 특히 서방교회 대속론의 영향으로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십자가 보혈”이라고 고백해왔기 때문에, 예수의 죽음과 부활만 중요했지, 예수의 삶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이처럼 예수의 삶과 체제변혁적인 꿈을 도외시한 결과, 로마제국이 죽이지 못했던 예수의 혁명적 정신과 꿈을 우리는 죽이고 있었다. 이처럼 예수의 죽음이 우리의 ‘죄의 용서’와 모든 인간의 ‘죽음’이라는 보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화적 사건’이 되어버리고, ‘개인 구원’에 대한 관심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헌신을 대체해버림으로써,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교회 안에서 침묵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각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교회가 가르쳐왔던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떠나 ‘예수의 영성’을 찾아나서고 있는 현실이다.


이 책이 매우 시의적절한 이유는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쇠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대면 예배가 장기간 계속됨으로써 많은 교회들의 존립까지 문제가 되는 팬데믹 시대는 특히 교회의 존재 이유와 존재 방식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요청하고 있으며, 그 핵심은 예수운동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할 질문들

뉴노멀 시대에서는 왜 교회론과 예수운동의 본질에 대한 반성이 요구되는가?
왜 평화와 구원을 선포하던 제국신학과 성전신학은 예수를 죽여야만 했는가?
로마제국이 죽이지 못했던 예수의 꿈과 정신을 신자들은 어떻게 죽여왔는가?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는 것이 십자가 보혈이라면, 그의 삶은 무슨 의미인가?
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는 환영받지만, ‘역사의 예수’는 거절당하는가?
예수의 수난을 넘어서 절망을 뚫고 “새 공동체”를 세운 믿음은 무엇이었는가?
제자들은 어떻게 예수의 죽음에서 참된 자유와 역사적인 희망을 발견했는가?
신약의 저자들은 예수의 죽음을 어떻게 그의 삶을 살아내는 계기로 삼았는가?
예수가 ‘우리들 가운데 살아계신다’고 고백하는 것은 본래 무슨 의미였는가?
처음 예수의 부활을 선포한 것은 왜 예수의 삶을 기리기 위한 방법이었는가?
예수를 대속물로 이해한 것은 왜, 어떻게 그의 삶을 살아내는 방법이었는가?
왜 바울은 ‘예수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예수의 믿음’을 구원으로 가르쳤는가?
여전히 약육강식, 각자도생의 세상에서 예수의 죽음은 어떻게 구원사건인가?
“선생” 예수는 죽음에 대한 공포, 삶의 고난, 속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책 속으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그의 삶과 무관하게 이해하려고 했던 시도였다. 예수의 처음 추종자들은 대체로 그렇게 이해하지 않았다. 신약성서의 네 개 복음서들은 모두 예수의 죽음을 그의 삶의 이야기에 속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그의 삶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13)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는 것이 예수의 죽음(death)이라면, 그의 삶(life)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예수의 처음 친구들과 추종자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의 삶의 방식에 온몸을 바쳐 헌신했고, 그의 죽음은 그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였다. 그들은 예수의 죽음이나 부활을 그 자체로 중요한 사건으로 보지 않았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탁월한 능력과 비전으로 채워진 삶, 하나님이 우리들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신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기억되었던 삶에 적합한 종착점이었다. 사실상 예수의 처음 추종자들 사이에서 예수의 죽음(death)에 관해 회자된 모든 말은 예수를 사랑했고 앞으로 예수를 사랑하게 될 사람들에게 예수의 삶(life)의 중요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짜여졌다. 그들은 예수가 시작한 운동을 “참된 길”(the way), 즉 삶의 길이라고 이야기했던 것이다.(14-15)


예수의 죽음 사건은 그 구체성을 상실하여,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실질적인 사건 과정과 연관하여 이해하지도 않게 되었다. 예수가 이처럼 추상화되기 시작하면서, 그의 죽음은 우리를 위한 하나의 신화적인 사건(a mythic event), 즉 죽음이라는 보편적 문제와 이해할 수 없고 두려운 인생의 마지막과 연관된 신화적 사건이 되었다. … 그의 부활은 우리 자신의 영혼불멸(immortality)을 우리에게 확신시켜준다. … 그래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들 형편없는 죄인들에게까지 미치는, 말하자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전혀 포기할 의사도 없고, 예수가 주창한 삶의 비전이나 예수가 삶으로 보여준 그 하나님조차 망각한 그런 죄인들에게까지 미치는, 보편적인(universal) 구원 사건이 되었다. (212)


예수는 죽었는가? 아직 안 죽었다. 그러나 십자가가 할 수 없었던 것을 그리스도인들은 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를 죽이고 있다. … 이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는 우리들 대부분에게, 예수는 죽었다. 그의 말과 행동은 우리에게 별다른 의미가 없다. 우리가 예수를 바라보는 것은 삶의 길(a way of life)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salvation)을 얻기 위해서기 때문이다. …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의 그리스도(our Christ crucified)를 더 선호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한때 이 땅에서 사셨던 예수는 더 고상한 어떤 소명에 의해 침묵당한다. (215)


약어 / 9

서론: 예수는 죽었는가? __ 11


프롤로그: 한 무명인의 십자가 처형 __ 17
예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 17 / 십자가 처형 20 /
예수의 죽음을 상상해보다 25


1장. 희생자 __ 29
제국의 희생자 예수 29 / 로마의 평화 31 /
후견인 체제의 힘 34 / 로마의 황금시대 37 /
또 다른 제국, 또 다른 하나님 41/ 하나님과 캐사르 47 /
군대귀신을 내쫓음 49 /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54 /
또 다른 시대, 또 다른 하나님의 아들 57 / 세상의 쓰레기 59 /
스키타이인들 가운데 사는 삶 63 / 희생자 예수 66


2장. 순교자 __ 69
대의를 위한 죽음 69 / 하나님이 의롭게 여기는 사람의 죽음 71 /
수난설화와 지혜 이야기 76 / 고귀한 죽음 80 /
죽기까지 순종하는 87 / 죽었다고 생각하라 92 /
죽는 순간까지 초지일관하는 사람 96 / 죽음의 영광 104 /
예수와 함께 살고 죽는 것 110


3장. 희생제물 __ 117
고대의 희생제물 119 / 희생제물 예수 132 /
왜 희생제물? 141 / 우리는 먹지 않는다 146 /
떠남 160

에필로그: 한 무명인사의 부활 __ 173
부활의 의미 178 / 부활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한다 187 /
왜 그들은 믿었는가? 194 /
실제로 무엇인가 발생했던 것인가? 198 /
결단의 문제 202


예수 죽이기 (하나의 결론) __ 205

참고문헌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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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픈 패터슨 소개

스티픈 패터슨은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한 에덴신학대학원의 신약학 교수로서, 이 책 이외에도 The Search for Jesus (with Marcus Borg, 1993), The God of Jesus (1998), The Fifth Gospel (1998), The Gospel of Thomas and Jesus (1998), The Lost Way (2014), The Forgotten Creed (2018)를 발표했다.
한인철 박사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서 『종교다원주의의 유형』, 『예수, 선생으로 만나다』를 저술했으며, 『예수는 누구인가』, 『새로 만난 하느님』, 『예수는 어떻게 하느님이 되셨는가』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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