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색적인 이야기의 그림 성경으로, 작가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수작.

성경 속에 등장했던 수탉, 양, 까마귀, 사자, 당나귀 등의 동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성경의 주제를 극대화했다. 동물을 사람과 동일시하는 성장단계에 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성경.
태초에 갓 태어난 너구리의 세상 구경 이야기, 아벨의 제사 때 재물로 드려졌던 양의 이야기, 노아의 방주에서 밖으로 날려 보내졌던 비둘기, 롯과 아브라함의 동물들, 이삭의 아내를 태웠던 낙타, 야곱이 키웠던 얼룩무늬 양들, 발람의 나귀, 솔로몬 왕의 말, 아합 왕의 까마귀, 요나를 삼켰던 고래, 다니엘과 함께 사자 굴에 있던 사자들, 예수님이 나실 때 경배드렸던 목자들의 양, 방탕한 돼지, 예수님의 동전을 물고 있었던 물고기, 예수님을 태우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나귀 새끼, 베드로의 거짓말과 함께 울었던 수탉 등의 이야기. 각 Chapter마다 해당 성경구절이 들어 있어 실제 성경 본문과 대조해 가며 읽을 수 있다.

갓 태어난 너구리
형이 들려준 이야기
밖으로 나간 비둘기
이거 비좁군 그래!
...
부자 물고기
사나운 당나귀
겁먹은 수탉

맥 토마스 소개

어린이 도서에서 두각을 드러낸 작가. 20여권의 어린이책을 발표하였고 미국 복음주의서점연합회가 제정한 ECPA에서 3번이나 수상한 경험이 있다. 콜로라도의 모뉴멘트에서 아내와 다섯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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