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가 계셨기에 우주 만물, 생명체가 생겼음을 차근차근 알게 해 주는 책.

생명체는 긴 시간이 흐른다고 우연히 형성되지 않는다. 정확한 설계에 의하여 여러 부품들이 조립되어 텔레비전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생명체도 창조적인 설계가 개입되지 않고는 생기지 않는다. 생명체가 자연 발생했다는 주장은 보잉 747기를 이루고 있는 수백만 개의 부품이 회오리바람에 휩싸여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완전하게 조립된 비행기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과 같다. 생물학이 시작된 이래 생명체의 자연 발생이 관찰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생명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결코 없다. 생명체는 절대로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내용과 오늘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 중에는 상충하는 것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면서 동시에 참된 과학자가 되는 것은 과연 가능한 일일까? 이 책은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답변을 성경적 세계관에 의해 풀어내고 있다. 중고등부용 공과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과 학생용 별도로 제작된 이 책은 현실 감각에 맞게 쉽게 풀이된 본문 사이에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질문에 대해 학생들이 답을 직접 쓸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어 토론하기에 용이하다.

1장 성경과 피조계: 하나님의 두 권의 책
2장 과학과 신앙
3장 생명의 출현: 우연일까요? 설계의 산물일까요?
4장 화석과 종의 기원
5장 나의 조상은 원숭이인가, 아담인가?
6장 화석과 지층의 기원
7장 노아의 홍수: 전설일까요? 역사적 사실일까요?
8장 노아 홍수의 불가사의
9장 유전 정보와 창조
10장 놀라운 혹성, 지구
11장 공룡 이야기
12장 성경과 과학
참고문헌

■ 본문 속으로
4. 창조론과 진화론, 그리고 과학 교육
오늘날 우리들이 사용하는 중·고등학교의 검인정교과서나 국정교과서에서 창조론을 찾아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마치 단지 진화론만이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강요된 채로 교육되고 있습니다. 창조과학회에서는 진화론의 문제점을 밝히고 최소한 창조론과 진화론이 동시에 공정하게 교육되고, 판단은 학생 스스로 내릴 수 있도록 교과서를 집필하여 제출하였으나 반려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일부 기독교 학교나 대학교에서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창조론을 공개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창조론과 진화론은 기원에 대한 두 가지 견해로서 엄연히 현실 교육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을 교과서에 실으면 마치 과학에 대한 큰 모독이 된다는 식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과학에 대한 모독인지는 더욱 냉정하게 따져 보아야 합니다. 창조과학회의 입장은 창조론과 진화론이 엄연히 기원에 대한 두 가지 이론으로 대비되고 있는 만큼, 교과서에서 공정하게 다루고 판단은 학생 스스로에게 맡기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헌법에 보장된 우리 국민의 신앙과 학문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 적어도 생물학이나 지구과학에서 검증되지 않은 진화론적 견해들을 마치 과학적인 사실인 것처럼 다루는 일도 중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과학에 대한 엄청난 모독입니다.
┃본문 26 p. 中에서 |

한국창조과학회 소개

1981년 발족한 본 학회는, 이 시대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도록 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무신론적 세계고나에 입각한 진화론을 과학적 자료를 통해 부정하며, 성경적관점에서 피조물의 창조 법칙 및 질서를 연구하여 창조의 과학적 증거를 드러냄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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