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와 평론가가 함께 쓴 '나니아 연대기'해설!!
'나니아 연대기'가 우리에게 일깨우는 것들!!

C. S. 루이스의 판타지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이야기다.
‘나니아’라는 가공의 나라가 창조되고 번영하다가 멸망하는 ‘구속사적 서사’가
큰 뼈대를 이루는 《나니아 연대기》는 이미 오디오북이나 BBC 방송의 TV물로도 방영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 책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는 젊은 전문 번역가와 문학평론가가 열정을 가지고 쓴,
국내 최초의 《나니아 연대기》 해설 가이드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와, 문학적 맥락에서 접근해 가며 중간중간 던지는 통찰과 해설은
이 책의 장점이며, 담백하고 산뜻한 책읽기를 즐길 수 있다.
“이 책을 구상할 때의 원래 의도는 이런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니아 연대기》를 재미있게 읽고,
참 유익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다.
나니아를 통해 많은 생각할 거리와 삶의 통찰들을 배울 수 있고 나눌 수 있을 텐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드물다.
하지만 그런 ‘소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훨씬 유익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나니아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토의할 수 있는 가이드,
하다못해 그럴 ‘거리’라도 제공하자는 게 이 책의 추구하는 바다.”
-머리말에서

머리말
프롤로그
1부. 키워드로 찾아가기
1. 착하고 두려운 아슬란
2. 길들여지지 않는 사자
3. 우리를 길들이려는 것들
4. 자유로운 그림자 나라
2부. 스토리로 찾아가기
1. 마법사의 조카
2. 사자와 마녀와 옷장
3. 말과 소년
4. 캐스피언 왕자
5. 새벽출정호의 항해
6. 은의자
7. 마지막 전투
에필로그

홍종락 소개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했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일했다.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이번 책을 번역하면서 기독교 고전 번역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오리지널 에필로그》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용서 없이 미래 없다》, 《가장 위대한 성경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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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소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지금은 서울시립대 군산대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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