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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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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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McGrath)  역자 : 김선일  화살표
출간일 2001-06-05
ISBN 9788932815305
쪽수 321
크기 신국판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의 뒤를 잇는 차세대 복음주의 사상가
알리스터 맥그래스
의 저작!

"복음주의는 지적인 정합성이 있는가?"

1997년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 수상


한때 복음주의는 학계에서 죽은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난 50년 동안 복음주의 지성은 특히 역사와 철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학계에서도 당당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의 포스트모던적 사상 조류와 새로운 신학적 흐름은 경쟁 사상들을 대거 출현시키면서 복음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본서는 복음주의의 지적인 기초와 정합성, 학문적 타당성을 비판적이면서도 긍정적인 방향에서 고찰함으로써, 복음주의가 전통적으로 학계에서 보였던 부정적·소극적 태도를 극복하고 주목할 만한 사상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피력한다.

먼저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권위라는 복음주의의 독특한 관점을 변호함으로써 복음주의 신학의 내적인 지적 정합성을 다룬다. 그러고 나서 현대 지성과 문화 세계에서 복음주의와 경쟁하는 사상들, 즉 후기 자유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종교 다원주의의를 복음주의와 비교하여 논의하고, 이 세 가지 사상 조류에 대항하는 진리 체계로서 복음주의의 의의와 가치를 서술하고 있다.

개혁주의 거장들의 다양한 사상을 알기 쉽고 명확한 문체로 엮어 낸 저자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본서는, 복음주의에 관여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이자 필독서가 될 것이다.

■ 특징

후기 자유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종교 다원주의 사상을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고찰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탁월한 지식과 명확한 문체
풍부한 참고 자료를 담은 ‘주’



■ 독자대상

복음주의의 지적 정합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
여러 가지 진리가 존재한다고 말하는 학계에서 복음주의 계열로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사람들



■ 역자 서문

"신학은 게임이 아니다!" 미국 최대의 교단이 신학 논쟁으로 몸살을 앓을 때, 어느 신학자가 단호하게 던진 선언이다. 다시 말해, 신학은 대수롭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사색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건 인식하지 못하건 간에, 신학의 파장은 그리스도인의 삶 구석구석에 이미 똬리를 틀고 있다. 역사적 기독교의 전통에 확고히 자리잡은 복음주의 교회가 늘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학문의 세계에서 그 신앙 고백의 신학적 타당성(Validity claim)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과연 복음주의 신앙은 신학 논의의 중심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무거운 질문을 치열하게 탐색하며 대답을 시도한다.

저자는 먼저 복음주의 신학의 근본 쟁점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권위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처음부터 마침표를 찍어 놓고 논의하지 않으면서도, 이 쟁점들에 대해 복음주의 신학이 취하는 역사적 전통의 진수를 재발견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근본주의자들의 성경관에 대해서도 이슬람 전통으로부터 역사적 원류를 추적함으로써 거리를 둔다. 저자가 1장과 2장에서 확립한 복음주의의 쟁점들은 이후 논의되는 현대 사상과의 조우 가운데 빛을 발하게 된다 후기 자유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종교 다원주의로 대표되는 현대 사상의 조류를 예리하게 포착하며, 이에 대응하는 복음주의 신학의 일관된 본질과 경쟁력을 반추한다.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그간 종교개혁 신학, 변증학, 조직 신학, 신학과 과학 등과 같은 분야에서 다작을 선보이며 이 시대 복음주의 신학을 이끌고 있는 학자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복음주의 신학의 정체성에 관한 매우 전토적이면서도 일관된 심층적인 글쓰기로 다시금 역자를 매료시켰다. 저자의 논의의 폭과 깊이는 그가 인용하는 방대한 문헌들을 통해 빛을 발한다.
┃김선일 | 역자 서문 중에서 |



■ 서문

이 책에서는 복음주의의 학문적 타당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복음주의적 방법론에 내재된 장점들에 대해서 긍정적인 분석을 하고, 동시에 복음주의와 경쟁 관계에 있는 사상들의 약점과 한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그러한 세계관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내적인 긴장들을 다루는 것 외에, 필자는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그러한 사상들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고자 한다. 흔히, 복음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들은 똑같은 비판적인 질문들이 자신들의 울타리 안에서도 제기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복음주의의 지적인 기초와 정합성, 타당성들을 비판적이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 책은 복음주의적 지성을 형성하기 위한 서문 격으로 이해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즉 복음주의 서식지에서 지적인 생존력에 대한 탐구인 셈이다. 지성적인 삶과 관련해서 복음주의 운동을 위한 더욱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비전을 세우고 다듬기 위한 기초 작업을 하려는 것이다. 지적인 삶에 충실한 복음주의 운동의 갱신을 위한 근본적인 전제 조건은 복음주의 안에 내재된 정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신념을 갖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복음주의적 관점의 내적인 일관성을 보여 주고 경쟁 사상들에 내재된 모순과 취약성을 증명함으로써 복음주의 신학의 정합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이 책의 앞부분은 주로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에 대한 복음주의적 강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둘은 복음주의의 지적인 정합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처음 두 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과 성경에 대한 복음주의의 독특한 관점을 살펴보고 이를 옹호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은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과 성경의 규범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추면서 복음주의적 비전의 지적인 역동성을 증명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복음주의 신학의 작업들이 어떻게 관련을 맺고 있으며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필요하면, 이러한 쟁점들에 관한 경쟁 사상들의 약점이 무엇인지도 살펴볼 것이다.

반면 이 책의 뒷 부분에서는 매우 다른 접근 방법을 취한다. 복음주의의 정합성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탐구할 것이다. 이 책의 처음 두 장이 복음주의 신학의 내적인 지적 정합성을 다룬다면, 뒤의 세 장은 현대 지성과 문화 세계에서 복음주의와 경쟁하는 사상들의 정합성을 논할 것이다. 오늘날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에서, 자유주의와 모더니즘도 모두 다룰 것이지만, 최근에 집중하는 중요도에 비추어 주로 후기 자유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다원주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 본문 속으로

복음주의와 종교 다원주의

첫째, 성육신 사상은 종종 신화로 경멸을 받으며 거부된다. 따라서 존 힉과 그의 지지자들은 다양한 논리적 그리고 상식적 고려에서 성육신을 거부한다. 그러나 그들은 왜 그리스도인들이 이 교리를 가장 먼저 발전시켜야 했는가라는 질문은 다루지 못했다. 이처럼 성육신 사상을 폐기하려는 움직임에는 그 저변에 흐르는 의제가 있다. 그 의제의 중심부를 이루는 것은 기독교의 완전한 독특성을 제거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적 인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대표한다고 믿는 원리가 날카롭게 구분되는 것이다. 폴 니터는 '예수-사건'(기독교에 유일한)과 '그리스도-원리'(모든 종교 전통에서도 동감할 수 있고,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하고, 그러나 동등한 타당성을 갖는 방식으로 표현되는)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 수많은 종교 다원주의자들 가운데 한 사람일 뿐이다.

그러한 발전 양상을 이끄는 압력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며 또한 필연적이다. 왜냐하면 다원주의자들의 숨은 의제는 기독론적 비판의 성과를 통제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는 매우 통찰력 있는 필치로 힉의 성육신적 관점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진정한 기독교 신학의 대안으로 힉이 내세우는 종교 다원주의는 성육신이라는 전통적 교리의 폐기라는 선결 조건에 달려 있다." 판넨베르크는 힉이 이미 이 교리를 폐기했고 그와 같은 결론을 내리기 위해 자료를 지나치게 취사 선택했음을 지적한다.

다원주의의 의제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원주의의 옹호자들이 어쩔 수 없이 그리스도에 대한 이단적인 견해를 채택해야 한다는 것 역시 매우 중대한 일이다. 예수를 '인류의 위대한 종교 스승'이라는 범주 틀에 맞추려다 보니, 에비온파 이단(Ebionite: 주후 1세기 경에 생겨난 유대 기독교의 일파로서 예수의 선재성, 성육신, 동정녀 탄생 등 그의 신성을 부인했던 이단, 나중에 이슬람교에 큰 영향을 주었다 - 역주)이 재등장하였고 이를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으로 만들었다. 예수는 종교에 대한 위대한 인간 스승들 가운데서 고를 수 있는 하나의 종교적 선택 대상이 된 것이다.

둘째로, 하나님이 어느 정도 그리스도를 통해서 알려진다는 개념이 배제된다.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라는 이미지에 사로잡힌(아마도 이 분야의 최근 저작에서 오용과 남용의 정도가 가장 심한 구절 중 하나일 것이다.) 다원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논의에서 하나님에 대한 논의로 옮기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하나님'(터툴리안)이 다른 신성들과는 다소 다르다는 것과, 또한 삼위일체 교리가 그러한 차이의 본질을 상세히 알려 준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다원주의자들의 저작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이나 '실재'(Reality)에 대한 모호하고 막연한 논의는 신학적인 어설픔이나 혼동의 산물이 아니다. 그러한 논의는, 영국의 이신론 사상가 매튜 틴댈(1656-1733)이 한 말을 빌려 기독교는 자연 종교의 재판일 뿐 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하나님에 대한 진정하고 독특한 기독교적 성찰을 고의적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삼위일체 논의는 자신을 상당히 특별한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알리기로 하신 바로 그 하나님(일반적인 '신성'이 아니라)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는 인식에 대한 주도면밀한 대응인 것이다. 규범적 다원주의의 의제의 본질적인 요소는 하나님의 본성과 목적, 그분의 위격(person)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에서 독특한 내용들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종교사를 보면, 신의 수와 본성, 성품에 대해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관념들은 아주 모호하고 뒤죽박죽이다. 반면 기독교에서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신이 아니라(이스라엘이 가나안의 종교를 거부한 것은 이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드러내기로 하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로버트 젠슨(Robert Jenson)이 설득력 있게 주장한 것처럼, 삼위일체 교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본성을 자세히 알려 주며, 이 호칭에 필적하는 다른 개념들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한 시도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그리스도인의 하나님'의 특수성과 독특성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유일성을 규정하고 변호해 준다. 신약 성경은 하나님의 본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고난에 자리잡게 함으로써, '하나님,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에 대한 언어를 통해 더욱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엄밀히 말해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이 점은 상당히 중요하다. 서구의 종교 다원주의자들은 대부분 공공연히 인정하건 아니건 간에 기독교 전통에 의해서 형성된 하나님 개념을 가지고 자신들의 입장을 개진하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다원주의자들은 종종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관념에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기반을 두고 실체화된,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의 독특한 관념이다. '전통을 탈피한 신 개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순수 이성적인 특성을 지녔으며, 따라서 문화로부터 독립적이라는 칸트의 신 개념도 실제로는 자민족 중심적이다. 그것은 칸트의 사회적 기반에 깊이 배어 있는 기독교적 가정들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가빈 드코스타(Garvin D'Costa)도 지적한 바 있듯이, 존 힉의 신 개념은 그의 다원주의적 세계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것은 기독론적인 성찰을 통해서 결정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힉이 만일 이러한 결정적 진리의 기반을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에 두지 않고, 그럼으로써 기독론을 중심 주제로 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 의지라는 교리를 그럴듯하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본문 | pp. 249∼251 중에서 |


서론
학문적인 신학에 대한 복음주의의 거부감
1. 근본주의의 유산
2. 복음주의에 만연된 실용주의
3. 학계의 세속주의
4. 학문적인 신학이 지닌 엘리트주의
과거 복음주의의 방어적 자세
본서의 복음주의에 대한 정의
본서의 목적과 구조

제1장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모더니즘과 지배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적 중요성
2.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론적 중요성
3. 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
4. 경배의 대상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
5. 예수 그리스도의 케리그마적 중요성
결론

제2장 성경의 권위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
성경의 권위
성경의 권위가 부여하는 자유
성경의 권위에 맞서는 접근 방법들
1. 문화
2. 경험
3. 이성
4. 전통
성경의 권위와 성경 비평
성경의 권위와 개인의 경험
성경과 조직 신학의 관계
‘성경 신학’의 개념
성경과 이야기
결론

제3장 복음주의와 후기 자유주의
자유주의에 대한 반동
자유주의의 정의
자유주의와 ‘대중 신학’의 추구
자유주의적 토대주의에 대한 후기 자유주의의 비판
기독교적 독특성에 대한 재발견
린드백의 복음주의 비판
린드백의 문화-언어적 접근
후기 자유주의에 대한 복음주의의 비판
1. 진리란 무엇인가?
2. 왜 성경인가?
3. 왜 예수 그리스도인가?
결론

제4장 복음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계몽주의의 정의
복음주의에 미친 계몽주의의 영향
1. 성경의 본질
2. 영성
3. 변증학
4. 복음 전도
모더니티의 죽음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취약성
결론

제5장 복음주의와 종교 다원주의
다원주의의 본질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와 구원에 대한 복음주의적 관점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구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위치
구원의 성격
기독교의 구원과 세계의 종교들
종교적 스탈린주의인가? : 다원주의와 근대성의 의제
결론

결론

주제 및 인명 색인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McGrath) 소개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
21세기 복음주의 진영의 대표적인 신학자.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나 1978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같은 대학에서 2001년과 2013년에 각각 신학과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옥스퍼드 대학교의 위클리프 홀 학장이자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8년부터 런던의 킹스 칼리지에서 신학과 선교학, 교육학을 가르치며 신학·종교·문화 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2014년,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로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에 복귀했다. 어린 시절, 자연을 향한 탐구의 갈망에 이끌려 과학을 사랑하게 된 저자는 자연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으나, 삶의 궁극적 질문들에 답해 줄 수 없는 과학의 한계와 기독교의 지적 광대함을 깨달으며 회심했다. 이후 자연과학에서 신학과 지성사 연구에 이르기까지 배움의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 왔으며, 지적 탐구의 과정 속에서 과학과 기독교를 아우르는 더 깊고 풍성한 실재관을 갖게 되었다.
5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신학과 과학, 변증,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전문성에 기반하여 영향력 있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저서로는 『C. S. 루이스』『내 평생에 가는 길』『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인간, Great Mystery』『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복 있는 사람), 『기독교 변증』(국제제자훈련원),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정교하게 조율된 우주』『과학신학』(IVP),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새물결플러스), 『도킨스의 신』(SF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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