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다니!!!
이런 사랑이 있었다. 용기 있고 열정적인 한 남자의 지순한 헌신에 따뜻하게 이어진 한 여자의 정결한 사랑과 모성!
말기암을 앓아가며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잉태한 생명을 끝끝내 지켜내고, 마침내 저 하늘 위로 날아가 순수의 영원한 별로 `사람의 사랑이 무엇인가`를 증명하고 있는 보석처럼 빛나는 그런 사랑!
실제로 있었던 이 사랑의 이야기에 기대어 신예작가 김화인이 불륜과 치정으로 뒤덮인 이 시대의 방하늘에 폭주처럼 쏘아올린 순결한 사랑의 불꽃놀이!

폐교
태아
흐르는 강물
절망이 슬픔에 닿기까지
주문
그들만의 가을
주단 인형
은행나무 아래서의 댄싱
전투
오리온자리
여심
겨울이 낳은 봄
미소

김하인 소개

경북 상주 출생
서울에서 중·고등학교 졸업
대학은 대구
대학3년때 조선일보, 경향신문,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현대시학》으로 시단에 입문
잡지사 기자 활동
MBC 라디오 대본작가 활동
MBC TV 구성작가로 활동

* 저서
< 장편소설 >
내 마음의 풍금소리
왕목
푸른 기억 속의 방
아르고스의 눈
사랑의 환생
「왕목」으로 제5회 '추리문학 매니아상'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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