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낸 명문가 부모들의 남다른 교육철학

케네디 가 | 발렌베리 가 | 게이츠 가 | 퀴리 가 | 공자 가 | 로스차일드 가 | 다윈 가 | 타고르 가 | 톨스토이 가 | 러셀 가

명문가는 궁합이 잘 맞는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합작품이다!

세계적인 가문들을 살펴보면 부모의 힘만으로 또는 자녀의 힘만으로 명문가를 이룬 예는 결코 찾아볼 수 없다. 부모와 자녀, 세대 간에 힘을 모아야 비로소 명문가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가문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명문가는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합작품이다. 서로 의기투합해야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할 수 있고, 명문가의 반열에 오르는 훌륭한 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프롤로그
부모와 자녀의 궁합이 좋아야 훌륭한 인재가 나온다

제1장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
[케네디의 할아버지가 하버드대를 고집한 까닭은?]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을 친구로 만들어라

제2장 스웨덴의 경주 최부잣집, 발렌베리 가
[5대 150년 동안 존경받는 부자의 비결]
반드시 세계적인 기업에 취직해 안목을 키워라

제3장 시애틀의 은행 명문가, 게이츠 가
['컴퓨터 황제'를 있게 한 두 명의 똑똑한 친구들]
진짜 부자 아빠는 자녀에게 큰돈을 주지 않는다

제4장 유대인 최고 명문가, 로스차일드 가
[다섯 형제의 화합을 이끈 '다섯 개의 화살'의 교훈]
부모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꾼다

제5장 천하제일의 가문, 공자 가
['첩의 아들'을 성인으로 만든 '헝그리 정신']
때로는 가난과 열등의식이 큰 인물을 만든다

제6장 노벨상의 명문가, 퀴리 가
[모전자전, 4대째 과학자를 배출하다]
100년 전에 노벨상을 타게 한 '평등부부'의 정신

제7장 과학 명문가, 다윈 가
[진화론은 '엽기' 할아버지와 손자의 합작품?]
집안마다 내려오는 '유전적 재능'을 살려라

제8장 인도의 교육 명문가, 타고르 가
['왕따'를 노벨상 수상자로 만든 아버지의 지혜]
어릴 때부터 음악과 대자연을 접하게 하라

제9장 러시아의 600년 명문가, 톨스토이 가
[어릴 때 부모를 잃고도 대문호가 된 저력]
창작의 산실이 된 가문의 전설과 60년간의 일기

제10장 영국의 600년 명문가, 러셀 가
[영국 수상과 세계적인 철학자를 배출한 진보적 가문의 전통 ]
'일류 부모'가 '일류 아이'를 만든다

에필로그
괴테 가에서 얻는 또 하나의 귀중한 교훈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웠던 세계 명문가 부모들의 탁월한 자녀교육법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의 목적은 ‘착하고 똑똑한 사람’을 키워내는 데 있다. 하지만 교육에도 순서가 있다. 먼저 ‘착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 후에 ‘똑똑한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타인과 더불어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명문가는 군림하는 사람보다 ‘섬기는 사람’을 만드는 데 주력하였다. 위대한 인물을 키워낸 세계의 명문가들은 하나같이 ‘좋은 성품과 탁월한 능력을 지닌 리더’를 만들기 위해 자녀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에는 지식 교육만큼이나 삶의 가치를 중시했던, 세계의 이름 있는 가문들의 독특한 교육 방식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빌 게이츠, 케네디, 톨스토이, 타고르 등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낸 위대한 부모들의 탁월한 교육철학을 읽다보면 부모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한다.
┃송자|(주)대교 회장, 전 연세대 총장|

최효찬 소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기자로 있으면서 경향신문 전국부, 산업부, 매거진X부 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글쓰기&자녀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자녀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에서 활발한 글쓰기와 강연을 하고 있다. 2005년에 펴낸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우리나라 명문가들의 자녀교육 비법을 명쾌하게 분석한 책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치, 경제, 학문, 문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외국의 명문가 10곳을 선별해 그들 가문이 역사와 전통, 독특한 교육관을 면밀하게 파헤친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은 자녀를 기업가나 과학자, 예술가, 정치가 등 창조적이고 리더십 있는 인물로 키우려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 저자는 그 밖에도 「아빠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49가지」, 「메모의 기술2」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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