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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도서
>>영화『패션오브크라이스트』화보집
>>패션오브크라이스트:Passion of Christ- 멜 깁슨이 영화화하는데 바탕이 된 책

>>패션오브크라이스트:Passion of Christ- os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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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영화보다 천천히, 더 깊게 묵상하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수입 화보집

미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숱한 논쟁거리를 낳았던 화제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스틸 사진을 모은 화보집이 나왔다!
이 책에는 작품을 설명하듯 영화의 줄거리를 따라 촬영된 120여컷의 사진들과 12컷의 영화 제작 현장의 사진이 담겨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가 높고, 영화의 감동을 또 다른 방식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더 없이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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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흥행에 이은 화보집의 인기몰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스틸 사진을 모은 이번 화보집은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장면부터 마지막 부활 장면에 이르기까지 15가지의 주제에 따라 총 150페이지에 걸쳐 120여컷의 사진이 실려있다.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이 화보집은 한 달새 30만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등 영화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멜 깁슨은 서문에서 이 책에 담긴 사진의 흐름은 영화보다 느리지만, 각 장면마다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화보집에는 군데군데 사진에 관련된 성경구절이 포함되어 있고, 각 주제별로 서두에 영문으로 줄거리가 소개되어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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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있는 사진가 Ken Duncan과 Philippe Antonello가 담아낸 주옥 같은 사진들!
이 화보집의 촬영은 Philippe Antonello와 Ken Duncan이 맡아 장엄한 분위기와 인물들의 살아있는 표정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사진을 찍었다. 유럽 최고의 스틸 사진가로 유명한 Philippe Antonello는 이탈리아의 영화 제작현장에 15주간 머물며 촬영했으며, 풍경사진가로 잘 알려진 Philippe Antonello는 완벽하게 재현 된 영화 속 풍경을 살려 생생한 사진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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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감동을 두 배로!

영화의 핵심이 되는 주옥 같은 장면들만 추려 탄탄하게 구성한 이 책은 영화가 주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몰입하다 보면 감정에 치우치기 쉬운 영화와 달리 책장을 넘기며 한 컷씩 감상할 수 있어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보다 깊이 있게 묵상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반 성화가 담아내지 못하는 사실주의적인 사진들은 교육용 자료로도 손색이 없어 각종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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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가 지상에 머문 마지막 12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 12시간의 상황만을 다룬다. 각본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그리고 요한복음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성서에 충실하게 쓰여졌고, 중간 중간 예수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과거 회상 수법으로 삽입했다. 이 작품의 제작, 각본, 감독을 맡은 멜 깁슨은 20대에 이미 배우로서 큰 성공을 거둬 돈과 명예를 얻었지만 인생의 허무함을 견디지 못해 술과 마약, 도박에 빠져 살았다. 자살충동에 시달릴 정도로 좌절했던 그는 종교를 통해 평안을 얻어 독실한 카톨릭 신자가 된다. 종교를 통해 새 삶을 얻은 그는 10여 년 전부터 이 영화를 구성했지만, 흥행을 보장 받지 못하는 종교영화라는 이유로 투자자를 찾지 못해 결국 사재 2천5백 달러를 털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예수의 선교내용을 주로 다룬 기존의 기독교 영화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예수가 겪는 수난(passion)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어 왔다. 감독은 제작에 앞서 많은 학자, 신학자, 목사들에게 자문을 구해 성서의 내용에 충실한 각본을 완성하고, 세계 최고의 분장 전문가와 촬영감독 등 뛰어난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사실주의적 이미지를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 작품은 예수가 겪은 고초를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낸 점과 반유대적 정서 때문에 제작초기부터 숱한 이슈를 만들어 왔다.
또 완벽한 역사성 재현을 위해 자막읽기를 지극히 꺼려하는 미국인들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라틴어와 아람어로 촬영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멜 깁슨은 이 영화를 둘러싼 많은 논란들은 영화의 핵심에서 벗어난 것이며, 십자가상의 수난을 격렬하게 묘사한 것은 충격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미국에서 지난 2월 사순절 첫날에 개봉된 이 영화는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현재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에서 개봉 첫날에만 1천5백만~2천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텍사스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의 관객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꾸준하게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기독교를 접하지 못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부담 없이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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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 깁슨 영화평

"This is a movie about love, hope, faith, and forgiveness. He [Jesus] died for all mankind, suffered for all of us. It's time to get back to that basic message. The world has gone nuts. We could all use a little more love, faith, hope, and forgiveness."
Mel Gibson

- 멜 깁슨 서문(FOREWORD)
- 겟세마네(GETHSEMANE)
- 예수가 배반당하시다(JESUS IS BETRAYED)
- 예수가 체포되다(JESUS IS ARRESTED)
- 가이사 앞의 예수(JESUS BEFORE CAIAPHAS)
-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하다(PETER DENIES JESUS)
- 목 매달아 자살한 가롯 유다(JUDAS HANGS HIMSELF)
- 빌라도 앞의 예수(JESUS BEFORE PILATE)
- 헤롯앞에 선 예수(JESUS BEFORE HEROD)
- 빌라도에게 돌아온 예수(JESUS RETURNED TO PILATE)
- 예수가 채찍질 당하다; 바라바가 풀려나다
(JESUS IS FLOGGED; BARABBAS IS RELEASED)
- 예수가 사형선고를 받다(JESUS SENTENCED TO DEATH)
- 십자가에 못박히다(THE CRUCIFIXION)
- 예수의 죽음(THE DEATH OF JESUS)
- 예수께서 묻히시다(JESUS IS BURIED)
- 부활(THE RESURRECTION)
- 제작현장 스케치(THE FILMING)

Mel Gibson/ Ken Duncan 소개

Photographs by Ken Duncan & Philippe Antonello.
Creative Director: Jim Bolton.
Designed by Gloria Chantell.
Edited by Bonne Stef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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