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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과 맞서 싸웠던 엘리야, 그를 통해 선지작적 음성을 다시 듣는다!

엘리야의 사역은 모든 세대의 설교자들과 기독교 작가들의 생각과 상상력을 사로잡아 왔다.

그는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고 풍요의 신 바알을 따르던 시절,

여호와 신앙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어 보이던 시절, 어둠속에서 갑자기 일어섰다.

그는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바알 숭배자들과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우다가,

여호와께서 보내신 불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누군가의 말처럼 "그는 폭풍처럼 왔다가, 회오리바라처럼 떠나갔다."

오늘 우리가 엘리야의 사역에 다시 주목하는 것은 지금 우리의 상황이

그가 처했던 상황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풍요와 번영을 약속하는 "바알"을 쫓고 있다.

바알은 심지어 교회 안에까지 들어와 있다.

교회의 강단이 풍요와 번영을 선포하는 곳이 된 지는 이미 오래다.

우리는 "기독교적 바알리즘"의 거센 파도 앞에서 여호와 신앙을 잃어가고 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풍요를 약속하는 유능한 정치 지도자나,

복을 빌어 주는 세련된 종교인들이 아니라, 엘리야처럼 거칠고 투박한 선지자다.

목차

1부 그릿과 사르밧

1.  엘리야의 극적인 출현

2.  하늘이 닫히다

3.  그릿 시냇가

4.  믿음의 시험

5.  시냇물이 마르다

6.  사르밧으로 가다

7.  과부의 곤경

8.  주님이 먹이시리라

9.  어두운 섭리

10. 과부의 아들이 살아나다

2부 갈멜산

11. 다시 말씀이 임하다

12. 아합과 만나다

13.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

14. 갈멜 산으로

15. 도전

16. 듣지 못하는 귀

17. 믿음의 확신

18. 응답을 초래하는 기도

19. 불의 응답

20. 큰 비 소리

21. 끈질긴 기도

3부 광야

22. 도망

23. 광야

24. 낙담

25. 지친 종을 돌보심

26. 호렙 산의 동굴

27. 세미한 소리

28. 회복

4부 하늘

29. 나봇의 포도원

30. 아합의 죄를 고발하다

31. 무서운 메시지

32. 마지막 수업

33. 복수하는 사역자

34. 엘리야의 생애에 대한 요약

35. 불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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