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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분주한 나날의 삶 속에 마음의 휴식을 얻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잠시 뒤로 하고 고요히 묵상을 한다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올 것입니다. 진정 마음이 가난해질 때 사랑을 나눌 수 있고 서로 섬길 수 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곳 가난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의 둥지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용혜원 | 김장환 목사|

목차

나무들의 기도 / 삶이 행복한 여행이 되게 하소서 /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 홀로 식사할 때 / 가방 속에 가득한 것들 / 구두를 닦으며 / 시계 벨 소리가 잘 못 울렸을 때 /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길을 걸으며 /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 홀로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 / 못을 박으며 / 휴식을 갖고 싶을 때 / 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여자 / 자신감이 넘치는 삶을 살고 싶을 때 / 과일 바구니를 바라보며 / 희망이라는 이름의 씨앗 / 삶이 무겁게 느껴질 때 /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 나에게 특별한 사랑이 있음을 / 평행선만 그리고 있을 때 / 사랑에 빠지고 싶을 때 / 촛불을 켜며 / 마음을 다 쏟아놓고 싶을 때 / 묵상하기를 기뻐하는 삶 / 비 내리던 날 /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 새벽에 기도 드리며 / 무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 / 실수했을 때 / 극장 안에서 / 새들의 기도 / 왠지 허망한 생각이 들 때 / 내일을 기대하며 / 사랑이란 이름의 바다에 결혼이란 이름의 배를 띄웁니다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행복한 삶을 위하여 / 아픔이 다가올 때 /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 주님을 닮아가는 삶 /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 삶도 한 권의 책 /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 날마다 주님과 함께 / 여행을 떠나며 / 작은 것의 소중함 / 약속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 내가 주님을 몰랐더라면 /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 젊음의 열정이 넘칠 때 / 나 비록 연약할 지라도 /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오신 예수 / 착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 진실된 삶이 아름답다 / 용서하는 마음 / 마음의 벽이 허물어질 때 / 살아가다 보면 / 우리들의 마음에 주님을 / 슬픈 풍경 / 눈물 흘릴 수 있다는 것은 / 사랑의 편지를 쓰며

용혜원 소개

용혜원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고양시에서 살고있다.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하여 시인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기독교 문인협회 이사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지금까지 시집 97권, 동시집 2권, 시선집 13권 등 210권의 저서가 있다. 2006년 한국경제신문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38호로 선정되었고, 현재 유머 자신감 연구원 원장으로 각종 단체 및 기업체에서 유머와 성공 세미나를 통하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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