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3S(구원, 성화, 섬김) 신앙의 내용을 묶어서 “확신시리즈”로 발간했습니다.
거듭난 성도라면 ‘믿음, 성장, 구원, 동행, 섬김, 사랑, 전도, 순종, 종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 아홉 가지 확신이야 말로 탄탄한 신앙의 출발점이며,
건강한 신앙생활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이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던 겁니다.
당시 “확신시리즈”는 40쇄를 넘긴 베스트셀러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출판사 사정으로 모든 책이 절판되었고,
저자인 저마저도 구하기 힘든 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오래 전의 “확신시리즈” 9권과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라』를 더한 10권을
두 권씩 합하고 새롭게 매만져 개정판 5권으로 출간하기로 했습니다.
‘확신시리즈’ 제2권 『아, 살았구나』는 죄와 구원을 쉽게 풀이한 설교집이 아닙니다. 이 책은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라』와 『확실히 구원받았습니까?』를 묶어 조직신학의 죄론과 구원론을 다룬 책입니다.
1부에서는 죄의 정의와 유래, 죄의 결과와 심각성 및 죄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죄를 이해할 때 반드시 구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죄 문제가 해결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하여 죄에서 해방된 사람이라면 누구든 감탄하며 “아, 살았구나!”를 외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풀지 못하는 유일한 문제가 죄성과 죄입니다. 죄 문제의 해답은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하나님은 죄 문제를 은혜로 풀어 주십니다. 은혜로 시작한 구원은 영광에 이를 때까지 오직 은혜로 이어집니다.구원받기 전에도 은혜, 구원받을 때에도 은혜, 구원 받은 후에도 은혜입니다.은혜로 시작해 은혜로 끝납니다.

목차

봉헌사 4
머리말 7
1부...확실히 믿습니까?
1. 죄론에 대한 서론(롬 3:10-20) 15
2. 죄의 정의(롬 7:17-25) 31
3. 죄의 시작(겔 28:3-15) 65
4. 인간의 타락(창 3:1-7) 85
5. 타락의 결과(창 3:14-19) 99
6. 총체적 타락(롬 3:19-23) 123
7. 죄성의 유전(롬 5:12-14) 137
8. 죄의식(고전 8:9-13) 149
9. 죄의 대가(창 2:16-17) 165
10. 죄의 처리 방법(요일 1:7-10) 179
2부...큰 구원의 은혜
11. 구원의 3단계(눅 19:8-10) 193
12. 은혜(요 1:9-14) 199
13. 예지(벧전 1:1-2) 213
14. 작정(엡 2:8-10) 219
15. 예정(엡 1:3-5) 223
16. 택정(딤후 1:9-10) 229
17. 부르심(요 7:37-39) 243
18. 회개(행 20:17-21) 259
19. 믿음(롬 10:9-10) 267
20. 회심(행 3:17-19) 283
21. 거듭남(고후 5:15-17) 293
22. 칭의(롬 2:12-16) 309
23. 성화(히 10:11-14) 323
24. 연합(롬 8:33-39) 339
25. 입양(갈 4:1-7) 351
26. 영원한 보장(고전 1:8-9) 361
27. 영화(빌 3:20-21) 375

추천의 글

김승욱(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 

원로목사님의 팔순을 기념하면서 할렐루야교회가 목사님의 전집을 발간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모든 교인들의마음이기도 합니다.
목사님은 목회자이시며 학자이십니다. 목회자의 가슴과 시각으로 신학을 쉽고 깊게 정리하셨고, 이를 통해 성도들의삶을 윤택하게 해주신 분입니다.
‘평신도 신학’이라는 단어가 한국교회에 생소했을 무렵, 목사님은 선구자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교회의 진정한 자원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성도들을 깨워 주님의 진정한 일꾼으로 세우려노력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3S’의 신학을 강조하시며, 전 성도들이 ‘구원(Salvation)’과 ‘성화(Sanctification)’와 ‘섬김(Service)’에 대해 확신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온몸을 던져 섬겨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성도들이 주님을 위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후임으로서 우리 교회의 토대가 강건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아는 사람입니다. 목사님의 ‘평신도 신학’이 이러한 터전을 만들어 주었다는 확신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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