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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어 기록한 생생한 유산,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다!

목차

파롤로그

제 1부: 믿음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것...

 - 이웃사랑을 실천한 믿음의 가문 편

1. 공산당원들이 앞장서서 증언해준 이웃 사랑의 삶

 - 무 보수로 16년 사역한 이재언 목사,살아있는 성자 이은석 장로 가문

2. "부산에 장기려 박사가 있다면 원주에는 문창모 박사가 있다"

 - 복음은 목숨 걸고 지키고, 환자는 목숨처럼 아낀 문창모 장로 가문

3. "가난한 시련을 넘어 믿음으로 살았던 추풍령의 성자"

 - 추풍령 고갯마루에 복음을 뿌린 정철성 영수 가문

4. 승지부인이 시작한 여인들의 믿음, 7대를 이어오다

 - 600명을 전도하고 9개 교회를 세운 승지부인 전삼덕 전도사 가문

5. 할아버지가 설립한 교회에서 해마다 가족수련회를 갖는 후손들

 - 노귀재에서 복음을 영접한 권헌중 장로 가문

제 2부: 이 목숨, 조국과 복음을 위한 거름으로 삼으소서!

 - 독립운동가와 순교자 가문 편

6. 선교사의 마부, 안동 3.1만세운동의 주동자가 되다

 - 언더우드 선교사의 마부였던 독립운동가 김영옥 목사 가문

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몰락한 군수 집안에서, 4대째 장로 가문으로 거듭난 오덕근 장로 가문

8. 4대에 걸쳐 같은 교회 시무장로로 섬기는 믿음의 가문

 - 안동교회 3.1만세 운동 주역 이중희 장로 가문

9. 세상이 보기엔 불행이나 하나님 보시기엔 영광이라

 - 3명의 순교자와 3명의 산 순교자를 낸 이동하 면장, 이상해 전도사 가문

10. 순교의 밀알 하나가 수많은 믿음의 후손들을 낳다

 - 성경 중심의 삶을 살았던 순교자 이덕봉 장로 가문

11. 거지가 부잣집 도련님으로, 고아가 순교자로... 기도의 원자폭탄

 - 24명의 목회자를 배출한 김상천 장로, 김덕환 목사 가문

에필로그

추천의 글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

  한국 교회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그럴수록 과거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려고 노력했던 선진들의 신앙을 새겨보고 그 바탕 위에서 새것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오래지 않은 한국 교회사에서 대를 이어 아름다운 믿음을 전수한 가문들이 있다. 한국 교회가 흔들릴수록 그 가문들이 몇 대를 두고 온축한 위대한 믿음을 배워 터득해야 한다. 여기 그런 믿음의 가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 유산들을 발로 쓴 책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대를 이어 전승한 믿음의 비결이 무엇이며, 그 보화를 후손들에게 어떻게 아름답게 전수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일독을 권한다.

김범일 장로(가나안농군학교 교장)

  한반도에 기독교 복음이 전파된 지도 이제 130년이 넘었다. 130년의 기독교 역사 속에서 세대를 이어 신앙을 전승해온 기독교 가문들의 이야기가 많지 않다는 것이 늘 아쉬웠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사에서 100년이 넘은 교회들과 그 교회들을 세우고 세대를 넘어 신앙을 이어온 숨어 있는 신앙의 가문들을 발견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직접 발로 뛰어 수백 곳의 교회들을 방문하고 그 후손들을 찾아내어 위대한 신앙의 세대 전승을 기록한 이 책이 소중한 것은, 그 과정을 통해 우리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신앙의 현장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쪼록 이 귀한 작업이 계속 지속되어서 더 많은 신앙의 감누들의 이야기가 발굴되기를 기도한다.

변혁 목사(강릉제일교회 담임)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은 한국 교회 출발부터 현재까지 수 세대에 걸쳐 신앙의 유산을 아름답게 지켜가고 있는 믿음의 명가와 그 후손들을 직접 찾고 방문하여 나눈 이야기르 정리한 위대한 역사기록물이다. 이러한 저자의 땀과 수고와 노력으로 한국 교회 산 증인들을 만나 생생한 믿음의 역사를 들을 수 있는 그날까지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의 반열에 동참하여 믿음의 세대계승을 위해 달려갈 것을 도전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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