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사

하나님 께서는 이사야 43장 21절을 통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호흡이 있는 자는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해야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 드린 서약을 지키며, 받은바 은사를 통해 영광을 돌리려 전력을 다하시는 김정호 선생인의 모습을 보면서, 큰 도전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출간된 성가곡집의 모든 곡은 김정호 선생님께서 기도록 정성을 다해 만드신 곡이라고 확신합니다. 바라기는 이번 발표되는 찬양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찬양을 하는 성가대원과 성도들에게 은혜가 넘치는 곡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예배를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찬송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이번 성가곡집을 시작으로 새서, 앞으로 김정호 선생인을 통해 더 많은 찬양이 발표되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님을 기쁘세게 하는 찬양으로 가득 차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번 성가곡집 발간에 애쓰고 수고하신 두란노 샤이닝뮤직 실무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찬송이 온 땅가운데 넘쳐나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상복목사 (분당할렐루야 교회)

우리에게 귀한 찬양으로 하나님꼐 영광돌리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요 축복입니다. 호흡 있는 자들이 마땅히 해야할 것은, 기쁨과 감격에 의한 찬양일 것이며, 새 노래로 만군의 주 여호와를 높여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음악에 주력하여 성가를 작곡하는데 힘쓰시겠다고 결심하여, 이렇게 아름답고 주옥같은 성가곡들을 만들어 주신 , 김정호 선생님의 노고가 엿보입니다. 많은 한국교회의 성가대에서 부려지는 귀한 성가곡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임창은 (사랑의교회 지휘자, 총신대 음대 교수)

* 작곡자 소개
김정호(1939년 서울출생)는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하나님 앞에 약속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그는 음대에 들어가 교회음악에 주력하여 성가를 작곡하는데 힘쓰겠다고 굳게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의 사정이 용납지 않자 다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MBC방송 프로듀서 등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후 1981년 미국에서 그는 어려운 이민생활을 계속하게 되면서 뜻하지 않은 지병으로 투병생활이 시작되었고 1994년에 심장질환 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2년여 동안의 회복기간을 통해서 지난세월을 회상하게 되었고 고교시절에 하나님과의 약속을 이행치 못한 일들이 생각나면서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어연간 하나님과의 처음약속으로부터 30여년 세월은 빠르게 지났으나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최소한 성가 300곡은 완성시켜서 바치겠다고 결심하였다. 병세가 점차로 호전되면서 95년부터 찬양곡 작곡, 편곡을 그동안 150곡을 완성하게 되었고 하나님과 약속한 절반은 지킬 수 있게 되어서 그는 기뻐하였으며 계속해서 작곡할 수 있도록 그의 건강상태를 온전히 하나님 앞에 맡겨버리면서 그는 열심히 기도에 임했고 편치 못한 그의 육신은 계속해서 그 후 후유증으로 괴로움 중에 있었으나 나머지 작곡발표를 위해 힘써 오던 중 2003년 9월 6일 “새 찬양의 밤”을 서울음대 후배들의 도움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발표준비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탓인지 다시 지병이 악화 되면서 여러 부분에 합병증이 발생하여 몇 차례나 다시 병원에 입원가료 중이었으나 완치불가능하다는 의사로부터의 사형선고를 받고 향후 생존은 6개월 밖에 되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는 믿기지 않아서 하나님께 의지하여 삶의 연장을 위해 기도하면서 성경말씀 열왕기하 20장 “히스기야왕”의 생존기간을 하나님께서 15년을 연장시켜 주신 것을 생각나게 하였다. 그는 새벽마다 간구함이 7일만인 2003년 12월에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치유의 기적적인 은총을 내려 주신 것이며 하나님께선 결코 그를 버리시지 않으셨다.
제 4의 새로운 삶을 주셨기에 그는 감사의 눈물로써 그 후 문화사역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두란노를 통하여 “두란노성가합창 1”을 제작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건강의 약화로 인해 절망적인 여건과 상황을 극복하고 얻은 하나님의 귀한 은혜에 보답코져 앞으로 계속적으로 새로운 곡을 만들어 주님께 영광 돌리겠다는 그의 마음은 이미 젊디젊은 청년의 열정이 숨어있다.
현재 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부인과 살고 있으며 뉴저지 한인음악인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SBS관현악단 단장인 김정택 장로의 형이기도 하다.
잠시 그는 한국에 귀국하여 CTS "내가 매일 기쁘게”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되어있다.(녹화출연날짜 2005년 6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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