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상처와 낮은 자존감으로 고통하고 있는 분들.
다른 사람을 인격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고 있는 분들.
이 책이 여러분의 내적인 상처를 치유하는데 의미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상처가 너무 커서 미처 다른 형제의 아픔을 공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울 때도 그것을 피하지 않고 위로와 힘과 사랑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함께 있어주려고 한다. 나의 주님이 나에게 그렇게 해주신 것처럼 말이다. 다른 사람을 인격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렇기 때문에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이 길이 힘들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진정한 행복, 진정한 기쁨, 진정한 축복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당신에게도 이 길을 제안하려 한다. 함께 가는 길은 외롭기 않기에..

제1부 마음의 상처
제2부 마음의 상처 치유
제3부 분노 치유
제4부 용서의 삶

심수명 소개

한밀교회를 개척하여 상담목회를 적용하고 있는 저자는 상담전문가이며, 신학과 심리학, 상담과 목회현장을 아우르는 학자이며, 목회자입니다. 저자는 치유와 훈련, 목회를 마음에 품고 한 영혼의 전인적인 돌봄, 부부관계 회복, 비전있는 자녀 교육, 건강한 교회 세움, 상담전문가 양성 등에 헌신해왔습니다. 또한 제자훈련 시리즈, 목회를 위한 교재와 상담 훈련용 교재들을 저술하였습니다.
“기독교상담적 관점에서 본 정신역동 상담”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고 [목회와 신학]에서 한국교회 명강사(상담분야)로 선정되는 등 한국교회와 사회에 여향을 끼쳐왔습니다.
현재 칼빈대 상담학교수, (사)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협회장, 다세움상담아카데미 이사장, 다세움상담심리학연구소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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