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하는 영혼을 위한 인터넷 치유상담사례
치유상담이 일반상담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치유를 체험하는 고독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데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사랑받고 인정받아야만 사랑하고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상처 입은 네티즌들과 주고받은 감동적인 치유상담 사례들을 주제별로 선별해 놓은 책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저희 자신 하나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을 통하여 다시 한번 심리학과 신학이 조화롭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모은 글들은 그런 저희들의 체험을 구체화시킨 작은 결과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아침영성지도연구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100,000명이 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아침치유상담실 게시판이나 이메일로 상담을 주고받은 2,000여 명의 네티즌 내담자들, 그 생생한 절규를 경청하고 그 영혼의 탄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몸부림친 저희 영혼의 흔적들입니다. 부족하지만 이번에 이렇게라도 세상에 내어놓은 이유는 이 글을 통하여 여러분과, 비슷한 아픔과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작은 공감이라도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함 사람다운 사람이 됩니다. 그 소중한 사람은 당연히 ‘부모’이며 자녀는 그 부모를 거울로 삼아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자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부모가 바뀌면 세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 저 자신 아이를 키우면서 그러한 사실을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저는 그 거울을 보면서 언제나 ‘인간’을 배우고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펴내면서
제1부 인터넷 치유칼럼
하나 / 커지는 만큼만 보입니다
둘 / 퇴행을 받아주세요
셋 / 학대받는 아이에서 학대하는 성인으로
넷 / 품어주는 공간에서 '사랑'을 만드는 세상
다섯 / 종교의 이름으로 아동을 학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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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인터넷 치유상담
하나 / 분노가 일어납니다
둘 / 정말 싫어여
셋 / 절망에서 희망을 찾고 싶어요
넷 / 제 아내가 걱정됩니다
다섯 / 오빠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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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인터넷 치유기도
하나 / 누군가가 그리울 때
둘 / 두려워질 때
셋 / 화가 날 때
넷 / 기분이 몹시 언짢을 때
다섯 / 스트레스를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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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인터넷 치유성경
하나 / 외로울 때
둘 / 두려울 때
셋 / 화가날 때
넷 / 좌절을 겪을 때
다섯 / 죄책감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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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 인터넷 치유도서
하나 / 정신분석학에 관한 책
둘 / 분석심리학에 관한 책
셋 /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책
넷 / 자기 성숙을 위한 책
다섯 / 자녀교육/부부심리이해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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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복 소개

신현복 목사는 1985년도에 한신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여 1991년도에 동 대학원 신학석사(Th.M.)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2000년도에 뉴욕신학대학원(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 과정을 수료했고, 2008년도에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1994년도부터 육군 군목으로 입대하여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계룡대 육군해군공군 본부교회 등 전후방 14교회를 섬겼다. 특히 자살예방을 위한 비전캠프와 인성함양을 위한 행복플러스를 최초 개발하여, 24년간 장병들의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일에 전념하다가, 육군 대령으로 전역하였다. 2018년도부터 대전장로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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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규 소개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상담 치유 전문가이자 목사.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침례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 상담을 공부하였고 현대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 심리치료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인간이 궁금했다. 고등학교 시절 영어·수학은 못했지만 철학자들, 사상가들은 모두 좋아했다. 그래서 신학대학에 입학했다.?신학은 다 재미있었다.?히브리어, 헬라어는 빼고. 자기 내면의 문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조금씩?상담, 심리, 내적 치유, 상처 등의 단어들이 눈에 들어왔고 그와 관련된 책은 밥값을 아껴가며 무조건 사서 읽었다.?
인간의 내면이 그리 간단하지 않음을 느끼던 중 카를 융 및 여러 정신분석 이론을 접하게 되었다.?그들의 이름은 하나님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신비로 다가왔고,?그들이 이야기하는 마음의 세계에 깊이 파고들었다.?이를 통해 인간의 내면에 점차 눈뜨게 되면서 상담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 15년 동안 수천 건의 면담 및 인터넷 상담을 해온 그는 내담자가 스승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자신을 깨우쳐주고, 상처의 치유가 개인이나 가정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상담자라는 소명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그는,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치료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대전 유성에 있는 ‘변상규 대상관계연구소’ 소장으로, 마음이 아픈 개인과 부부를 치유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침례신학대와 총신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외래 교수로, 전국 교회 및 기관에서 상담 및 치유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아상의 치유》 등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jesusb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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