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출발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봄은 영혼의 눈이 뜨이는 계절입니다. 주님을 만나고 새로운 세계에 관심을 지니게 됩니다. 곧 영적 출발의 계절입니다. 여름은 성장의 계절입니다. 작렬하는 태양의 빛과 비, 바람을 맞으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때입니다. 또한 열매를 맺기 위해 준비하는 때입니다.
가을은 열매의 계절입니다.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 아름답고 탐스런 열매를 맺는 때입니다. 또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영적 성숙의 계절입니다. 겨울은 쉼의 계절입니다. 자연은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동면에 들어갑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삶이 끝나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습니다. 이처럼 겨울은 이 땅에서 삶이 끝난 후 쉼을 얻는 영적 안식의 계절입니다.
[ 간 략 소 개 ]
신앙의 영적 원리를 단계별로 배우며 ‘나눔과 적용’을 통해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인의 길을 제시한다. 저자가 강단에서 선포한 말씀들을 영적 성장 원리에 따른 메시지와 상담설교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새가족들의 신앙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예화와 적용으로 그리고 영적 출생으로 시작하여 영적 성장 과정을 거쳐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단계별로 메시지를 통해 신앙체계를 잡기를 원하는 성도에게 도움을 준다.
이 설교집은 새가족반에서는 물론 가정예배나 소그룹(Cell), 구역 공부 또는 개인 큐티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양익모 소개

양익모 목사님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M. Div), 계명대학교대학원(Th. M)을 졸업하였다. 숭실고등학교 교사, 강북제일교회 부목사를 거쳐, 현재는 대구만민교회(예장통합)를 담임하며, 계명대학교와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강의한 바 있으며, 동산신학원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는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사람들도 알아들을 수 있는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깨닫고 자신이 목회하고 있는 대구만민교회에서 새가족을 위한 특별한 예배, ‘새가족 예배’를 시작하여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있다. 또한 불신자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할 수 있는 책이 꼭 필요함을 느껴 그 동안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새신자나 불신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적 진리에 관한 보배와 같은 저서들을 꾸준하게 집필 중에 있다. 저서는 『구원의 확신』(성서연구사), 『부잣집 대문간에서 거지로 살아도』, 『영적채널(1, 2, 3)』(한국강해설교학교), 『구원 체크포인트』(예찬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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