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모리타니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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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Korea.com화살표
저자 권경숙  화살표
출간일 2013-08-15
ISBN 9788997396252
쪽수 248
크기 152*214

상세정보


아프리카 서쪽 사하라사막 위 지독히도 가난한 나라, 모리타니
이름도 낯선 이 나라에 20년째 기적을 만드는 한국 여인이 있다!

여자 혼자 몸으로 이슬람이 국교인 나라에서 목숨을 건 선교와 봉사!
사막보다 더 뜨거운 삶을 살아온 그녀를 사람들은 ‘모리타니 마마’라 부른다
한국인 마마와 모리타니의 버려진 자들, 가슴 절절한 20년 감동 실화!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사막을 건너 평창까지 온 것, 그 이상의 기적은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태어나 눈 한번 구경해 보지 못한 빌라리가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다니!
빌라리가 금메달을 따자 나는 인터뷰 준비를 했다. 준비라 해 봐야 빌라리에게 국적과 이름을 주지시키는 정도지만 말이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플래시 세례에 빌라리는 마비된 듯 서 있었다. 하얀 눈밭 위에 선 빌라리의 까만 피부가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메달을 딴 빌라리는 생전 처음 인터뷰라는 것을 했다. 나이는 서른이 다 되었지만 지능은 일곱 살 아이보다도 못한 빌라리는 아니나 다를까 자기 이름을 또 ‘마이클 잡스’라고 소개하며 본인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말들을 쏟아 놓고 있었다.
- 본문중에서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죽었다. 죽은 지 몇 시간 안 된 교인의 눈에서 구더기가 기어 나오는 것을 보면 통곡할 시간도 없었다. 빨리 입관 예배를 드려야 했다. 비록 관도 없이 죽을 때 입던 옷 그대로 구덩이를 파고 묻는 것이지만.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태어나 살았던 삶도 기구하지만, 죽을 때도 기구했다.
“하나님, 이 일은 절대로 저 혼자서는 못합니다. 저의 배필로 이렇게 든든한 남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의 직분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남편에게 어떤 일을 맡기셨을까? 나보다 더 열심히 땀 흘리는 남편,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집이 떠나가라 코를 고는 남편을 볼 때마다 말할 수 없는 평화와 감동을 느꼈다.
- 본문중에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사막에 기적의 꽃을 피우시는 주님

Part 1. 이 땅에는 내 백성이 많다
빌라리의 금메달
노처녀 전도사 유럽 가다
사막에 핀 백합화여!
사막에 딱 맞는 특수 체질
누아디부에서 가장 싼 집

Part 2. 마담, 노래를 하는데 눈물이 나요
몸빼바지 신부와 추리닝 신랑
신기료장수들이 찬송을 전하다
50일간의 금식 기도
모슬렘의 나라에서 올린 첫 예배
쪽복음의 역사
저들을 창녀에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바닷가 크리스마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사는 삶
남편의 관을 화물칸에 싣고

Part 3. 한국에서 온 대마녀 ‘그랑 말라부’
위대한 이름, 자르디나!
가난한 교인들의 터전이 된 채소밭
메뚜기 떼의 재난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이 있는 교회
기쁨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
핍박받을수록 늘어나는 교인들
물방울이 돌을 뚫은 날
마마, 나 죽으면 묻어 줄 수 있어요?
새벽 기도 시간마다 함께한 일곱 명의 무당
‘막가파’의 나라에서 사는 법
살인 누명을 쓰다

Part 4. 누아디부의 미셔너리를 찾아라
악인을 일꾼으로 쓰는 이유
하나님, 마마 차 좀 바꿔 주세요!
여자 선교사 여행 가방에 남자 팬티가 가득
세 치 혀로 늘 시험에 드는 오말
13년간 똥을 푼 사무엘
사기 치러 왔다가 하나님을 만나다
복수심을 감사로 이긴 폴리나
창녀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만니만누라
아프리카 흑마술 저주의 영과 맞서다
열네 명의 자녀를 데리고 나온 하와
트럭을 타고 오는 천사
나눔의 방식

Part 5. 하나님, 이들을 보고 계시죠?
사하라사막 속의 아이들
주님의 진짜 선물
그냥 죽기에는 억울할 사람들
죄를 자복한 살인자 시다메드
감옥에서 주님을 만난 시다트
척박한 땅에 버려진 장애인들
구걸 천사 아부드
밤마다 여자들이 우는 곳
신앙의 검은 띠 따기
건빵 일곱 개와 낡은 축구공
만리타향에서 우는 한인들
주님은 절망에 빠진 인간을 절대로 그냥 두지 않는다
금요일은 모스크 대신 한글 공부 하는 날

Part 6. 마마, 우리 곁에 있어 줘요
하늘이 내신 아이
새로운 식구
노란 달
지금이라는 기적
심장 유효기간
하나님, 달리기 대회 나가게 해 주세요
마마, 모래가 차가워요
빈민촌의 희망인 우등생 이스마일
오른손과 왼손
성경책을 읽을 수만 있게 해 주세요
오직 샬롬

추천의 글


누구도 이슬람의 벽을 넘지 못했던 대표적 선교 불모지, 모리타니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성공적인 선교 사역을 이뤄 낸 분이 권경숙 선교사님입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선교사님이 성장시킨 각종 사회복지 활동은 이제 모리타니 정부의 지원을 받을 만큼 그 사회의 변화와 발전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혈혈단신, 여자의 몸으로 감당해 낸 사역 초기의 박해와 고난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받았던 고통의 역사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권경숙 선교사님의 희생과 헌신은 한국 선교 사역에 귀감이며 한국 교회사에 남을 만한 큰 족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김 동 엽 목민교회 담임목사

모래바람의 나라 모리타니를 위해 삶을 헌신하는 저자를 볼 때마다 늘 감동을 받습니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진심 어린 돌봄과 사랑을 전하는 그분의 작은 몸에서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 납니다. 그녀의 책이 나오는 2013년은 우리나라가 모리타니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모리타니 사람들의 육체의 필요뿐 아니라 영적인 필요까지 채워 주는 ‘마마’가 된 권경숙 선교사. 그녀는 모리타니에서 그 누구보다도 크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자 하늘나라의 대사입니다.
- 이 태 호 주 모로코 한국 대사(모리타니 겸임)

권경숙 소개

키 150cm의 작고 여린 사람.
결혼하자마자 남편을 잃은 여인.
갓난이 아들을 데리고 아프리카 빈민촌을 누빈 씩씩한 과부 미셔너리.
이슬람 나라에 교회를 세우고 20년 동안 선교사로 살고 있는 하나님의 특공대.
모래도 태울만큼 뜨겁다는 모리타니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사랑과 말씀을 전하고 있는 쁘띠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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