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알기쉬운 세계관 이야기

요즘 우리 십대들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와 환경은 너무나도 혼돈스러워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분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착각 속에 빠져 사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 혼란스런 십대 크리스천들이 장차 신실한 기독인재가 될 것을
소망 속에 그려보면서 바른 인식과 관점,
즉 성경적인 세계관을 심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이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 책 속으로
여러분들의 정신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것이 아니라 살찌게 하는 좋은 책을 고르십시오.
그리고 가능한 한 눈을 빨리 돌려 제한된 시간내에 많은 정보를 뇌에 입력시켜 보십시오.
또한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며 풍요롭게 할 수 있고,
여러분들에게 맞는 신앙서적들을 많이 읽으십시오.
성경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 내용들을 풀어
다양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것이 책이 아닐까요?
그리고 책은 말보다 글이기 때문에 논리성이 잘 담겨져 있어서 균형 있는 가치관과 안목은 물론 통찰력을 형성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생수입니다.
그리고 책은 우리를 가능한 한 편견 없고 객관적 위치에 서 있도록 해주는 능력을 만들어 줍니다.
그것뿐입니까?
건전한 비평능력을 주어 자신의 발전은 물론 신앙의 세계와
우리의 공동체를 보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길로 가게 해줍니다.
성경과 신앙서적은 물론 일반서적에도 집요한 시선을 보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리더가 되고자 하는 꿈을 아예 강물에 던져 버리십시오.
수많은 책을 통해 정말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형태의 리더가 되어야 할지를 차분히 단련하기 바랍니다.
- 본문중에서-

머리말
제 1 부 강문에 꿈을 던지려는가
1. 미친소, 미친 닭
2. 단지 헌혈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3. 가치 있는 꿈
4. 강물에 꿈을 던지려는가
5. 거품
6. 그녀의 배꼽
7. 하나님이 졸도하시기까지
8. 개고기 육포
9. 차범근과 차두리
- 이하생략 -
제 2 부 때가 되면 뜬다
21. 인기라는 독약
22. 무모한 유혹
23. 같은 도전이라도
24. 궁예의 프로정신
25. 몰락하는 허구
26. 못 말리는 과학
27. 변태적 생명공학
28. 저리 꺼져
29. 포기할 수 없는 여성
30. 두 가지 갈림길에서
- 이하 생략 -

이종범 소개

이종범 교수는 경기도 고양에서 믿지 않는 농촌 가정의 막내로 태어났다. 집 옆의 초가 지붕 시골 교회에서 주는 눈깔 사탕을 통해 교회를 접한 후 대학 시절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다.한양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곧바로 경남 창원에 있는 정부 출연 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소에서 지중송전 연구실장으로 근무하였다. 연구소 근무 중 '기독교인회'라는 명칭을 가진 신우회를 창립하는 동시에 하나님과 직업 그리고 일의 관련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다.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에서 지금까지 전기전자 및 정보공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독일 베를린공대, 영국City University 그리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에서 객원 교수를 지냈다. 대학 시절의 꿈은 종합 상사에 근무하며 수출입을 위해 해외를 누비는 것이었으나 졸업할 무렵에 갑자기 한국대학생선교회(CCC)지도 교수의 꿈을 주셔서 방향을 급선회시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고 재직하는 원광대에서 CCC 지도 교수를 지낸 바 있다. 지금은 한국에 기독교 대학 설립을 목표로 20년 전에 창립된 기독학술교육동역회(DEW, 구 기독교대학설립동역회)의 실행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성경적교육실천운동(BELL)에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런 교회라면], [그리스도인의 이미지], [이런 목회자를 원한다], [배움과 믿음으로 도전하는 삶](공저)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창조에 관련된 것으로 [지구 그 아름다운 설계], [생명 그 아름다운 설계]등이 있다.

이종범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