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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1부에서는 설교자가 느끼는 이 시대의 교회의 모습, 우리들의 직업과 소명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예배와 설교에 대한 감정을 상상력이란 잃어버려서는 안 될 보석과 함게 솔직하게 그리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제 2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들려줄 것입니다. 

이미지가 가득하고, 오래된 성경 본문을 신선하게 접근하고, 그것을 성도들의 삶의 현장과 연결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현장 목회자, 그 모델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 그것이 여기에 있다.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그녀는 현존하는 영어로 설교하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설교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그녀는 말만 화려하고 문학적이고 예술적으로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 설교 속에 본문의 핵심 메시지가 담겨져 있고, 그것을 감동으로 청중들의 가슴에 새겨 줄 수 있는 설교자이다.

[ 역자 서문 중에서 ]

목차

서문 . 프레드 B. 크래독
역자 서문 . 김덕수

제1부 믿음의 삶
페허 속의 교회
소명
직업
상상력
성경
예배
설교

제2부 하나님 말씀을 설교하기
한 번에 한 걸음씩
사경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열 번째 문둥병자
사랑하라
부유함의 반대말
주목해야 할 사람
알고 있는 눈짓들
목자의 음성
분실물 담당부서
우리는 아직 집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탕부
에덴에서 살아남기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소개

미국 피드몬트대학 교수로 종교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고, 컬럼비아신학대학에 겸임교수로 출강하며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에 쌓는 제단』 외에 다수가 있다. The Christian Century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지아 퍼블릭 라디오>에 해설자로 초대되어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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