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일라이는 유대교 신년제인 로시 하샤나에 온 가족이 모여서 엄숙하게 촛불 일곱 개를 켜는 것을 봅니다. 이렇게 즐거운 모임에 왜 항상 슬픔이 따라다니는지 일라이는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 일라이는 가족과 함께 동유럽으로 여행을 가게 되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몇 십 년 동안이나 입 밖에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리투아니아에서 벌어진 홀로코스트에서 친척 어른들이 죽음을 당했고 촛불을 그 분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고,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도 배웁니다.

루스 밴더 지 소개

교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에리카 이야기], [미시시피 아침]에 글을 썼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살고 있습니다.

루스 밴더 지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매리언 스나이더 소개

작가이자 가족치료사였으며 <마이애미 헤럴드>와 <마이애미 뉴스>, 어린이 잡지 등에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기초로 쓴 것으로 어린이 책으로는 첫 책입니다.

매리언 스나이더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