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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만나는 박두욱 목사의 신앙이야기, <만화 박두욱>.

박두욱 목사님은 1925년 경남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고려고등성경학교, 고려신학교를 졸업하고 1963년부터 1996년까지 32년 6개월 간 울산교회를 섬기셨습니다. 박두욱 목사님은 한결같이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중심으로 울산교회의 기초를 세우고, 오직 기도와 말씀연구, 심방으로 성도들을 돌봤으며, 교회개척, 세계선교, 인재양성에 온 힘을 쏟으셨습니다. 울산지역에 수많은 교회를 개척해 울산노회가 출범하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고, 울산지역 교회와 고신교단의 큰 어른으로 제1대 울산노회 노회장, 제37회 총회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제11대)을 지내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참 목자로 사셨던 박두욱 목사님은 1998년 11월 28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목차

작가의 프롤로그
추천사
등장인물

1 부 끊을 수 없었던 울산교회와의 아름다운 인연● ● 13
박두욱 목사 설교 다시 보기 1 : 처음 사랑을 가지라(1976 )● ● 36

2 부 양과 동행한 참 목자 ● ● 39
박두욱 목사 설교 다시 보기 2 : 생동하는 교회(1978) ● ● 66

3부 외유내강의 리더십,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했던 삶 ● ● 69
박두욱 목사 설교 다시 보기 3 :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성도(1992 )● ● 92

4 부 오직 하나님과 교회밖에 몰랐던 진심의 목회자● ● 97
박두욱 목사 설교 다시 보기 4 : 십자가의 구원(1995) ● ● 129

부록 ● ● 133
박두욱 목사의 삶(주요 연표) ● ● 134
박두욱 목사님과의 가상 인터뷰 ● ● 136
추모사: 나와 박두욱 목사님 ● ● 140

추천의 글

박두욱 목사님은 우리 고신총회의 지도적인 인물로 울산교회는 물론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는 목회자입니다. 그는 겸손하시고 자애로운 인품의 목회자이자 주님만을 의지하는 기도의 사람이셨습니다. 또한 오직 성경만을 설교하셨던 개혁주의자이셨습니다. 그분의 삶과 주님만 의지하고 사셨던 목양의 날들을 소설과 만화로 정리하여 출판한 것을 축하드리며, 이 책이 우리에게 도전과 자극을 줄 것을 기대합니다. 이책이 널리 읽혀지기를 기대하면서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 김상석(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대양교회 담임목사)

울산교회에서 33년간 담임목사로 봉사하며 울산교회가 발전하도록 기초를 놓으신 고 박두욱 목사님의 전기를 소설과 만화로 출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두욱 목사님은 울산교회만이 아니라 울산지역과 교계에서 존경받았고 고신교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신 분이므로 오늘 우리에게 감동과 도전을 줄 것입니다. 더 감동적인 일은 후임 목사님이 전임 목사님의 사역을 기리고 그의 전기를 출판하는 일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배려가 오늘의 울산교회의 전통이자 신앙정신입니다.
- 이상규(고신대학교 역사학 교수)

박두욱 목사님은 기도의 자리에 자신을 묶어두시고 말씀을 실천하는 참 목자의 삶을 사셨던 큰 스승입니다. 저는 박두욱 목사님의 마지막 병상에서 울산 복음화를 힘써달라는 당부를 들었고, 그의 뒤를 이은 정근두 목사님에게서 바른 설교를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고스란히 닮은 두 목회자의 리더쉽을 힘입어 오늘의 울산교회는 한국교회의 소망이며 하나님이 남겨두신 그루터기입니다.
- 이종관(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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