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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게서 답을 찾다

환경파괴와 빈부격차 전쟁과 기근에 빠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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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포이에마화살표
저자 김선일, 브라이언 맥클라렌 (Brian D. McLaren)  화살표
출간일 2010-04-09
ISBN 9788993474282
쪽수 472
크기 148*210

상세정보


지금이 위기다! 예수가 전한 복음으로 이를 극복하자


현재 인류는 여러 가지 난관에 직면해 있다. 환경오염, 부의 양극화, 계급문제, 성차별, 인간소외 등 지구를 뒤덮은 어두운 그림자의 정체를 일일이 논하자면 끝이 없다. 여러 사람이 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왜인가. 『예수에게서 답을 찾다』의 저자는 주 예수가 전한 복음을 다시 가슴에 새김으로써 인류가 처한 작금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삶을 위협하는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 기독교의 현실 대응을 비판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천 년 전, 예수님이 전한 복음이 지금 우리의 상황에서 갖는 의미를 분석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지배와 착취, 억압과 보복으로 점철된 기성 사회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배려의 경제, 진정한 번영과 평화로 모든 피조물이 더불어 복을 누리는 공정한 세계에 대한 비전과 희망이 저자가 바라는 인류의 미래이다.


[ 본문 중에서 ]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독특한 특징과 위엄과 지혜를 확고히 믿는 나로서는, 지구 최대의 문제들과 관련하여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게 당연하다. 따라서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문제들에 비추어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를 아는 나의 지식은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질 것이다. 그러나 종교인들이 예수님에 관해 나누는 말은 대부분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천국에 가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사람들이 자기 인생과 사후 세계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한, 예수님은 지구촌의 절박한 문제들과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인다. 나는 이런 인습적인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 --- pp. 22-23


부룬디와 르완다에서 기독교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지난 반세기 동안 수천 개 지역 교회에서 예수님을 경배하면서도 자신들의 가장 절박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제들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놓쳤다면, 오늘날 서구에 사는 우리들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 유럽과 미국 기독교인들이 부흥을 경험하고 신학적 대작들을 저술하고 세계 곳곳에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면서도 삶의 방식에 내재된 불의에 관해서는 무지하거나 의식조차 못 하고 고의적으로 부인하는 상태로 남아 있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인가? --- p. 40


지구촌의 위기는 늘어나는데 우리는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룰 능력이 없다는 현실은 우리의 지배적인 틀 이야기가 실패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틀이 되는 이야기가 너무 허약하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틀 이야기는 우리를 위협하는 탐욕과 계층 갈등, 성적 무책임, 인종 혐오, 종교적 편협성, 민족주의적 호전성을 충분히 초월할 수 있는 영감과 동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의 틀이 되는 이야기가 너무 강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단, 잘못된 방식의 강함이다. 우리의 틀 이야기는 자기를 파괴하는 동일한 세력들을 일으키고 북돋운다. … 우리의 사회 시스템은 우리가 지금 치르고 있는 대가를 내놓을 수밖에 없도록 완벽하게 계획되었다. 따라서 틀이 되는 이야기를 그대로 놓고 시스템을 변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바꾸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할 것이다. --- p. 103


기회의 불평등을 계산에 포함시킴으로써 예수님은 공동의 선을 위한 배려의 경제를 선보이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정의는 부당하지 않다. 이는 공평함을 넘어서 사회적 지속성과 치유, 그리고 변혁을 향한 관심까지 포함한다. 물론 공평함도 결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의 공평함은 단지 현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회를 치유하고 구조적 불의와 맞서는 은혜를 포함한다.

목차


들어가는말: 희망이 싹트다


1부 : 머릿속을 맴도는 두 가지 질문
1장 흘러넘치는‘아마호로’
2장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
3장 예수님이 의도하지 않은 일
4장 다시 생각해야 할 이야기


2부 : 자살 기계
5장 지상 최대의 문제
6장 세 가지 연동 시스템
7장 위험한 거짓말
8장 틀이 되는 이야기


3부 : 우리가 몰랐던 예수
9장 로마제국과‘좋은 소식’
10장 뚜껑이 바뀐 퍼즐 상자
11장 정크 DNA는 없다
12장 급발진 급제동
13장 빌라도와 그의 나라


4부 : 예수 다시 소개하기
14장 지배를 통한 평화
15장 대안적 틀 이야기
16장 더불어 사는 세계
17장 우리가 믿는 예수


5부 : 안전 시스템
18장 평화로운 반란에 참여하라
19장 어느 편에 서 있는가
20장 평화로 인도하는 길
21장 이름 없는 전사


6부 : 번영 시스템
22장 신이 되어버린 자본주의
23장 신적 자본주의의 임박한 종말
24장 몸과 배로 퍼지는 희열
25장 공동 해방을 위한 협력


7부 : 공정 시스템
26장 반역자 예수의 편에 서서
27장 구조적 불의에 맞서는 배려의 경제
28장 변화의 희망의 신호
29장 공동의 선을 이루는 공정 시스템


8부 : 희망의 혁명
30장 가장 급진적인 무기
31장 한 걸음 더
32장 비밀 커리큘럼 공개
33장 산을 움직여라


주註

김선일 소개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전도학을 전공(Ph.D.)하였고, 현재 용인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기독교 사역 전문 연구기관인 새세대 아카데미의 연구소장으로서 신학과 목회를 잇는 연구와 강의, 발표 등을 하고 있다. 저술한 책으로는 『전도의 유산』(SFC, 2014), 『교회를 위한 전도 가이드』(새세대, 2012)가 있으며,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Ecology of Evangelism(전도의 생태학)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Emeth Press에서 2016년에 Asbury Theological Series의 일환으로 출판되었다. 본서는 저자가 교회에서 직접 가족전도 공동체를 인도했던 경험에 전도 신학적 통찰을 접목하여 가족전도의 원리와 실제를 정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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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맥클라렌 (Brian D. McLaren) 소개

1956년생으로 메릴랜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고등교육 기관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는, 1986년에 학계를 떠나 워싱턴 지역 볼티모어 시에 위치한 혁신적인 초교파 교회 시더릿지 커뮤니티 교회(Cedar Ridge Community Church)의 개척 목사가 되었으며, 1980년대 중반 이후로 교회 개척자와 목회자들 사이에서 활발한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해 오면서, 여러 교회의 설립에 관여했다. 그는 미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캠퍼스 선교단체나 교회 수련회, 신학교나 컨퍼런스에 강사로 자주 초청받는다.  

저서는 「저 건너편의 교회」,「믿음찾기」,「나는 준비된 전도자」,「세상을 정복하는 기독교 문화」가 출간되었고, 그는 선교적 기독교 지도자들 사이의 우정을 통해 창조적인 사역을 도모하는 단체 www.emergentvillage.com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저너스”(Sojourners)의 이사와 레드 레터 크리스천(Red Letter Christians)의 발기인이기도 하다. 또한 오프더맵(off-the-map.org), 인터내셔널 팀스(www.iteams.org), 마스힐 대학원(mhgs.edu) 등에서 섬긴 바 있다.

   아내 그레이스의 사이에 네 자녀를 두었으며 세계 곳곳을 자주 여행하는 그는, 개인적으로 생태 문제, 낚시, 하이킹, 음악, 문학 등에 관심이 많다. 저자 홈페이지는 www.brianmclaren.ne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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